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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6 20:13
수학님 충분히 설득력 있는 글 입니다
 글쓴이 : 베이거
조회 : 437  

허나 비교 예시가 과연 옳은 걸까요?

일본은 가해자죠 그런데 자기들의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죠

흔히 독일과 일본을 비교하죠 가해자로써 말이죠

그럼 수학님의 논리대로라면 독일인은 왜 유태인 학살을 자국인이 한건데 왜 자학하죠?

수학님의 논리대로라면 말이 안돼는 논리가되죠

베트남전쟁에서 연합군이 승리했다면 민주주의 정권이 들어서고 승전국이자 동맹국으로

베트남 역사에 기록되었겠죠 

이걸 떠나서 일본에서 좌파(민주당포함)들은 독일 처럼 과거 역사를 반성의 관점에서 보려고하죠

수학님 논리대로라면 이들은 싸이코인가요?

반대로 베트남 입장에서 우리가 미안해 하는 행동이 문제가 될까요?

아니면 베트남도와준거다 학살 없었다 라고 하는게 문제가 될까요?

충분히 다양한 관점에서 할 수 있는 말이죠

이걸로 미국 혐오를 만들려는거다 라고 망상하는 모지리들도 있을텐데 

그런 모지리들은 설득이나 이해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허나

수학님 충분히 이해가 될 꺼라 생각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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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16-03-16 20:21
   
이논쟁의 시작이 축게에서 베트남 애들이 우리나라를 비하한다에서 시작한거 같고, 그 이유가 베트남입장에선 우리나라를 침략국으로 볼수도 있단 말에 저렇게 이상한 논리로 사상검증 할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최초 시작점은 축게에서의 이야기였고 그것을 정게로 가지고와서 서로간의 개인적 이념문제로 크게 만드신거 같은데... 저기 아래 글에는 김구와 안중근 까지 들고 나오네요;; 하 진짜 답답하다 정말;;;
     
손세이션 16-03-16 20:43
   
이런 논쟁은 긍정적이라고 보네요  밑에 종북 친일 서로 헐뜯는것보다  거기 댓글 보면  우리나라는 종북하고 친일 두가지로 나뉘는것같아요 참
남궁동자 16-03-16 20:24
   
이 사람도 그렇고 그 사람도 그렇고 저 사람도 그렇고 다들 사실과 사실의 해석을 착각하고 있는 듯.
     
베이거 16-03-16 20:25
   
?
          
남궁동자 16-03-16 20:37
   
히틀러가 유태인 학살을 하였다. : 사실

히틀러가 유태인 학살을 하였지만 그건 남들에게 베풀지 않은 유태인들의 잘못이 크다. : 해석 1

히틀러가 유태인 학살을 한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 해석 2

히틀러가 유태인 학살을 한 것은 거짓말이고 그런 사실은 없다. : 역사 왜곡
               
베이거 16-03-16 20:42
   
남궁동자 님은 내 논지가 역사를 왜곡하느냐 안하느냐 같은 논리로 이야기를 했다고 이해하는군요?

제 글의 내용은 역사 왜곡 이냐 침략이나 학살을 정당화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지 메카시즘으로 몰고가는게 문제라는 말인데요?
                    
남궁동자 16-03-16 20:51
   
님이 베트남 전쟁을 어떻게 해석하든 베트남 사람들 입장이 어떻든,

베트남 전쟁에서 우리군이 침략행위를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고요.

베트남 사람들 입장에서 우리군대를 침략군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우리 군대가 침략행위를 한 적이 없다는게 사실이라고요.

해석은 자유롭게 해도 되나 사실은 바꿀수 없으니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사실의 부정만 하지 않는다면 상관하지 말자고요.
                         
베이거 16-03-16 20:57
   
남궁동자님 베트남 전쟁은 공산정권이 승리한 전쟁이에요

냉전 시대 미국 소련이 진영 싸움하던 시절이죠

베트남 공산정권은 자신들을 승전국으로 말하고

미국을 패전국으로 말하죠

이건 중요한게 아니에요  베트남  침략이냐 아니냐의 주제는 따로 논의된다면

논의에 참여하겠지만 지금 주제는 그게 아니죠 그러니까 논점 이탈이죠
                         
AngusWann.. 16-03-16 21:24
   
참 복잡하네요.

저는 좀 전에 남궁동자님의 관련된 다른 댓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댓글을 달았는데, 여기서는 베이거님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더구나 베이거님은 지금 우리 군의 월남파병이 침략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수학 16-03-16 20:31
   
글쎄요.

그 전에 왜 우리들이 자꾸 제3자가 되고 싶어서 몸부림을 치는지 알수 없습니다.

어떤 하나의 주체로서 욕을 먹고 칭찬을 받고 이러한 인생, 역사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라는 것보다

투명한 도덕세계에서 절대적으로 선으로만 평가받고 싶은 그런 강박관념이 너무 강해요.

우리도 악해질수 있고 선해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해질수 있고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를 사람들은 그렇게 못 견뎌하는것 뿐입니다.

독일과 일본은 전범국가였지만 다시 일어나서 한국보다 더 많은 국가적 존경과 인지도를 얻었지요.

도덕면에서 승리하는게 국제사회에서의 룰이 아닙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선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베이거 16-03-16 20:38
   
독일이 국제사회에서 유럽에서 리더로 인정받을 이유는 과거의 반성의 진심이 통했기에
가능한 일이죠

일본 처럼 유태인 학살 없었다 과거 침략 미화했다면 지금 지위는 못얻었죠

그리고 논점이 이탈이에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인데 왜 이걸 한국인이 하면 안된다는

논리를 펼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수학 16-03-16 20:41
   
저는 한국인으로서 죽다가 끝나는게 전부인데요?

만약 세계가 세계정부로 통일된다면야 님의 시각이 말이 되지만

굳이 한국, 대한민국의 시각과 배리된것을 객관이라는 이름하에서 부정하고 싶지 않아요.

말하자면 이기주의 맞습니다.
               
베이거 16-03-16 20:49
   
수학님 생각 보다 나이가 어린거 같네요

무시가 아니라 내가 좀 어릴때 가지던 애국느낌이 드네요

위에서도 말했죠? 일본의 민주당과 좌파들

독일인은 그럼 국적을 바꿀 사람들인가요?

그리고 미국이나 전 세계의 역사를 자국 관점에서 보지 않아요

미국 내에서도 자국의 중동 이라크 및 베트남등등 잘못했던

전쟁이라 말하는 사람들은 뭐죠?

메카시즘으로  잘못된 애국으로 충분히 토의 논의 될 수  있는 주제인데

재미있네요
                    
위숭빠르크 16-03-16 21:12
   
수학은 정상인 코스프레 하다가 말문 막히고 털리면 명예훼손 어쩌고 토론 논쟁중 고소드립도 치는 사람이니 나이가 어릴것 같다는 님의 추측도 충분히 가능한듯 하군요
     
AngusWann.. 16-03-16 21:34
   
수학님.

지금 님의 그러한 시각이 바로 현재 일본의 시각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과거는 (증거가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아예 없던 일로 삼으려 하죠.

독일과 일본이 전범국가임에도 현재 존경과 인지도를 얻었다 하셨지만, 그것은 독일에게만 해당되는 얘기 같습니다.
물론 일본의 경우 경제적인 성공을 거뒀고 그에 따른 인지도와 제한적인 존경을 얻었을 수도 있으나, 현재 일본이 국제사회에서의 성공과 존경을 얻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과거 역사와 관련된 주변국들과의 갈등입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어느 나라도 선한 국가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완벽하게 선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선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다른 겁니다.
또한 국가적으로도 선함을 추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그 나라에 이익이 됩니다. 그래서 어떤 나라가 대외적으로 무엇을 하든 명분을 찾곤 하잖아요.
'국가는 원래 이기적인 거야. 착하게 굴 필요 없어'라고 한다면 왜 굳이 명분을 찾으려 들겠습니까. 실제로 착하든 착하지 않든 착하게 보이려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그것이 이익이 된다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와 적대적인 전쟁을 치렀고 여러 불행한 일이 있었을 것이 자명한 일에 대해 유감과 사과를 표하는 것이 뭐 그리 잘못된 일이 될까요? 더구나 그들이 그런 것을 빌미로 어떤 배상 등을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들로서는 우리를 보고 되려 양심적이고 참 고맙다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일본의 양심적인 시민들을 보고 그렇게 느끼듯 말입니다.

독일은 그런 걸 잘 해서 전범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주변국들의 지지를 얻고 세계의 리더국가가 되었지만, 일본은 그런 걸 못해서 주변국들과 여전히 갈등을 겪고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없는 겁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독일과 일본 중 어느 나라의 길을 따라야 하겠습니까?
라이트퍼플 16-03-16 21:20
   
베이커님  말에  동감
위숭빠르크 16-03-16 21:39
   
위안부에 따위 라는 비하발언을 서슴치않고 하는 인사에게
너무들 다정하시네요

말문막히면 궤변만 늘어놓다가 결국은 물타기 후 정신승리 패턴이던데

항상 그패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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