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머시라고.. 안철수 저것도 오래 못 가겠습니다.
갑자기 이희호한테 큰 절 하고.. 그날 1월1일도 아니었죠.
광주와서 KTX 어쩌고 하면서.. 국민학생 상대하는 식으로. 차별 없앤다고..
송정리역에 KTX 고속화 된게 작년 일이구만.. 부산하고 시간이 더 걸리네..
이런 말 광주사람들 별로 안 좋아합니다.
이미 노무현이가 "차별을 없애겠다" "정치보복을 없애겠다"
대선후보 당시 광주에서 이 소리한게 지금도 내 뇌리에 남아 있는데..
대북송금 터트리고 바로 박지원이 구속시키고 보복 들어가데..
박주선이는 뭔 잘못 했는데.. 3번 구속에 3번 무죄여..
김대중정권 국정원장은 도청했다고 2명이나 구속되고.. 햇볕정책 실무라인 다 구속되고..
지금 핸드폰 해킹 프로그램 했다고 국정원장 구속되나..
종편에서 대구출신 여상원 변호사도 "대북송금은 통치행위로 봐야 된다"고 그러드만..
정치보복을 해도 저렇게 정치보복을 하기도 어렵죠.
근데.. 안철수가 어줍잖게 같은 말을 해..
경상도 사람이 광주와서 호남 차별 없앤다고 떠드는게 대개 가식적인 소리고..
겉과 속이 다른 말이고..
지금 신당 돌아가는 것도..
안철수 독단으로 하고 있어..
정치생명 걸고.. 친노 독단이 싫어서 나오자마자 안철수 독단이 기다리니..
보는 사람으로 답이 없어 보이네요.
그러나.. 더 이상 야권에 있어 한 정파나 한 정치인이 독주하는 시대가 갔고..
지금은 당선이 목적이라 불만을 표출한 시간이 없어 그냥 가지만.
총선이후에 재분열의 가능성이 있다고 봐집니다.
총선이 끝나면.. 이동의 자유가 있어..
더민당 안에 있는 사람들이나.. 안철수당에 있는 사람들이나..
한 20명 뜻이 맞으면 당 차릴 수 있고..
지금의 안철수 리더쉽으로는.. 사람만 많지 안철수 휘하의 의석은 별로 없다고 봐집니다.
옛날에 어줍잖은 당세로 전국 지방선거 후보자 내겠다던 윤여준이.. 또 다시 불러왔는데..
결국은 허망한 조언자들만 많지.. 나가서 지들 보고 출마하라면 당선될 사람 하나 없어..
총선이후에 도로 안철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안철수한테 옛날처럼 대선후보 1위 이런 것도 없잖아요.
반기문이한테도 밀리고, 문재인이도 못 이기는 상황에서..
신당 내부가 하나로 융합이 되지 못하고..시끌시끌하다면.. 밀어줄 의욕도 안 나는 것이죠.
최소한 규모는 작더라도 내부가 조용하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유권자에게 보여줘야..
힘이 모이는 것인데.
대권욕에 환장한 정신병자들이 지배하는 야당은 인제 그만 봤음 하네요.
오야붕 없이, 집단지도체제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는 합리적인 야당이 됐음 하는데..
안철수 한 개인에 의해 또 한번 좌절이 되는 것 같고.. 이게 이리도 요원한 것인지..
지금 같은 식으로 안철수가 깝을 떨면.. 총선후 재분열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당선 됐는데.. 양당체제도 아니고 지금같은 춘추전국 시대에.
현역의원이 구속될 이유가 없어..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죠.
여당의 상황이 더 부채질하는게..
박근혜가 반기문이를 밀면..
김무성이는 반드시 탈당한다고 보여지네요..
나이도 있고.. 돈도 있고.. 대통령 하면 하는 것이지.. 반기문이 대선후보로 등극하는거..
그냥 볼 것 같지는 않네요.. 세에서 밀릴 것 같으면 나가서 출마하고 정치 끝낼 것으로 봐집니다.
친박과 비박은 더 이상 합쳐질 수 없죠.
어차피 총선 끝나고 대표직이 끝나는데..
최경환이 같은 친박이 대표가 되서 노골적으로 반기문이 밀면.. 김무성이도 식물이죠.
하지만.. 김무성이 탈당해서 대선 출마할 때..
영남에서 충청도 반기문이 밀어줄래, 우리가 남이가 김무성이 밀어줄래..
이 선택을 어떻게 할 지 모르겠네요..
반기문, 김무성, 안철수, 문재인.. 4명이 다 나올 수도 있다고 봐지고..
탈당해도 김무성이 승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져..
대선 때문에 총선이후가 재분열이 더 심해질거로 봐집니다.
문안박 나오기 전에..
이슈는 비주류 탈당이었지.. 누가 안철수당 하잔 사람 하나 없었는데..
어느새 안철수가 지 주제를 모르고.. 지가 삼김쯤 되는줄 알구..
혼자 당사 돈 대고.. 정치에 걸신걸린 듯 깝을 떠는데..
저 깝도 결코 오래 못간다고 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