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어떤분은 총선은 여당승리 대선은 야당승리..라고 글 올려주셨는데..
그게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아요.
무슨 지지율조사를 가지고 단순히 계산해서 이기는게 아니에요.
여론조사라고하죠..이런 대선후보 지지도조사는 지역별 유권자숫자(인구수)를 감안해서 나온게 아니라...그냥 표본을 지역별로 지정해서 똑같은 기준으로 조사를 하는거뿐이죠.
아셔야할게 선거에서 승리는 여론조사로 하는게 아니라, 투표숫자가 많은 후보가 당선되는거에요..
이 얘기인즉슨 유권자숫자가 많은 지역이 어떤식으로던 유리하다는거죠.
본론으로 들어가면, 새누리당은 김무성,반기문 둘중에 누가 하나 대통령후보로 나오긴 할거 같긴 합니다.
김무성이 대통령후보로 나오게 되면, 확실한건 동부벨트(강원도,대구경북,부산울산창경남)는 확실히 김무성 지지세로 갈것이 명확하고요. 수도권(서울-경기도)은 서울은 야당후보가 선전할거 같지만, 경기도는 여당후보가 앞설거 같아 보이네요. 인천도 그런 흐름이 이어질거 같고..
충청도는 뭐라 못하겠네요.
제주도 역시 여당후보가 좀 더 유리해보이고요.
반기문씨가 여당후보가 된다면, 동부벨트가 확고히 지지하기는 뭔가 애매하고요. 대신 충청도에서 확실히 거의 미친듯이 지지해줄 가능성은 다분하고요. 수도권에서 상당한 선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야당이 대선에서 이길려면, 제 생각에 문재인씨가 대권욕심을 좀 버리셔야 될 거에요.
친노가 다시 집권해야만 한다는 집착을 버리셔야 됩니다.
국민들은 대체적으로 친노에 대해 긍정적이미지보다 부정적이미지가 강합니다.
열혈 친노지지자들에 의해 속지 마시길 바랄뿐이고요.
안철수가 나오면 글쎼요 ?? 제 생각에는 반기문씨를 야당에서 무슨수를 써서라도 섭외하지 못하면, 대선 야당이 이긴다고 장담하긴 거의 어려워요..
이게 현실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