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정보사업 참가자들 관련경력 없고 외국어 전공자 1명뿐… 월 인건비도 파격적으로 고임금
국정원 댓글부대로 의혹을 받고 있는 KTL 글로벌정보사업 용역 참여자들이 지난해 7월 워크숍을 하면서 찍은 사진. 용역 참여자들 중 대부분은 관련 경력이 없었고 외국어 전공자도 한 명에 불과했다. 심지어 최종 보고서 제출 시 용역 참여자 명단에는 고졸 출신 2명도 포함됐다. 하지만 이들의 몸값은 월 최고 1500만원까지 책정됐고, 고졸 출신 개발자 인건비도 420만원으로 계산됐다.
그린미디어가 올해 2월 KTL에 최종 용역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첨부한 용역 참여자 명단의 하나. 이력서에 보면 최종학력이 고졸로 나와 있다. 견적서상 이들 고졸 개발자 인건비는 420만원으로, 초급감리사보 공식노임단가(330만원)보다도 90만원이 높게 책정됐다.
기사 원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291401411&code=940100&nv=stand
한나라당 알바 양성의 진실
대선 패배 직후의 1천명 확보 전략에서 박사모의 108개조 사이버 전사대까지
순수한 충정이라 하더라도 인터넷 여론 장악 위한 당 홍보전략의 연장선
2002년 대선 뒤 한나라당이 인터넷 전략을 본격적으로 수립한 것은 ‘인터넷 때문에 졌다’는 자평에서 나왔다. 한나라당은 2003년 7월 ‘i-한나라 추진기획단’을 꾸리면서 사이버 정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병렬 전 대표는 2003년 11월 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사이버 전사 1천명 양성론’을 처음으로 언급한다. “사이버 세계에 정성을 좀더 기울이겠다. 인터넷에서 우리의 주장을 펴고, 리플을 달고 할 전사를 1천명쯤 길러서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실천하도록 하겠다.” 사실상 최 대표가 당 차원에서 사이버 전사를 대량 양성하고 있음을 시인한 것으로 오히려 알바 논쟁에 불을 지폈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21067000/2005/08/021067000200508300575030.html
이것들의 수작질중 뻔한 예 중에서 :
국정원이나 기무사 등 사어버전사 글쓰기 교육내용은
6~7년 전 기뮤식이 만든 한나라당 사어버전사 10만양병설 프로그램
그내용과 아주 유사합니다.
노무현과 전라도를 분리시켜라,
노무현을 까지 못하면 주변을 까라.
노무현과 주변을 까지 못하면 연관되는 것을
까라.
몸통을 까지 못하면 가지를 쳐라.
논리로 되지
않으면 인식공격해 상대를 열받게해서 제3자 인 것 처럼 나타나 꼬투리를 잡아라, 등.
요즘은
안철수를 이용해서 문재인을 공격, 문재인을 이용하여 안철수 공격,
즉! 안철수 지지자인 척 하면서 문재인을 까고, 문재인
지지자인 척하면서 안철수를 까는 방법
야당지지자인척 하면서 비노로 친노를 까면서 문재인을 깍아내리죠.
새누리당이 만든 대표적인 창조경제! 세금으로 정치댓글알바 만들기.
이런 정치댓글 알바가 대선 끝나고 없어지기는 커녕 더 늘어나고 국군사이버전대나 국정원 심리전단 같이 공공연하게 양성화 시키는 이유는 자신들이 정권을 잡고 유지하는대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고, 뚜렷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나름 객관적인척 자신이 중립이라고 하시는 분들?
제가 볼때는 님들도 저 정치댓글 알바나 장악된 여론전에 영향을 받거나 넘어가신 분들입니다. 당신들의 의식은 새누리당이 댓글 알바부대를 운용하고 국민들을 상대로 여론전을 해야할 필요성을 부여해 주고 있는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