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는 같은 날 '한국에서 메르스 발병은 세계적 위협이 아니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모든 감염이 병원에서 나온 한국의 메르스가 글로벌 판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되거나 한국의 지역사회로 확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했다.
네이처는 이러한 결론의 근거로
△ 메르스가 사람간 옮기는 바이러스가 아니다
△ 메르스가 주로 병원에서 확산된다
△ 한국 정부가 훌륭하게 대처하고 있다(South Korea is doing a great job)
△ 메르스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아니다
△ 한국 메르스 발병은 크지 않다 등 5가지를 들었다.
특히 한국 정부의 대처와 관련해 네이처는 "당국이 현재 공격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감염된 사람들의 모든 접촉자들을 매우 면밀하게 추적하고 (잠복기) 14일 동안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