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써먹겠습니다.

앞으로 메카시즘이라고 비난하는 사람한테는 메카시가 옳았다고 말하세요

그렇군요...

매카시가 지적한 사람들이 진짜로 소련간첩이었군요... ㅎㄷㄷ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무슨 시험문제도 아니고 결과만 내놓으면 대중을 어떻게 납득시킵니까? 나중에 지나고 나서 진실이라고 하는데 그럼 너무 늦죠. 옳고 그름이 문제가 아니라 과정이 문제가 되는데.

나중에라도 진실이 밝혀지면 재평가 되어야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과정이 어땟는데요?간첩이라고 몰아세운거? 간첩이란게 사실이면 제대로된 추궁아니였을까요?

그건 후대의 이야기고요. 당대의 그 주장이 과연 국가 안보에만 국한될 것인지까지 생각하면 부작용이 더 큽니다. 게다가 설득 없는 주장이 힘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나요. 매카시즘이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60~70년대 남북관계처럼 적국보다 국력이 떨어져서 고려할게 얼마 없을 때나 쓸만하죠.

당연히 국가안보에 관련이 있죠.무슨 소리하는지 전혀 모르겟네요? 당시 간첩지목했던 사람들이 핵기술을 유출시켜 소련이 핵무장하는걸 도와줬잖아요.메카시즘은 나라가 강하건 약하건 상관없죠.매국노를 처벌하려다 역공세에 당한거죠 저들은 하나 변한게 없는데 왜 우리만 빗장을 풀어야하는건가요?납득될 이유라도 들어주시던가요

적국보다 힘이 떨어져요?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 게다가 국토의 면적도 비슷한 나라끼리..

그 힘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모든게 무마될 수 있을까요?

역사는 배우라고 있는 것......작은 사이즈로 빅 사이즈를 손쉽게 제압한 예는

얼마든지 있다는....

게다가 한국은  개정이리 왕국뒤에 짜장...러시아 등이 버티고 있는 지정학 적으론

매우 불리한 상황이기도 하다는...

어디를 보아...상대보다 지표상 우위를 내세워 안도할 구석이 그리 많은지...

매카시는 전쟁영웅이자 당시 미국대통령이었던 아이젠하워까지 빨갱이로 몰아붙이다가 몰락했습니다.

그가 간첩이나 빨갱이라고 주장하며 조사대상으로 삼은 사람만 수십만명입니다.
그 가운데 정말 간첩이나 빨갱이가 있었을 수도 있었겠죠.

그의 그런 행적을 두둔하는 사람은 손톱 끝이 갈라지면 팔을 과감히 도려낼 수 있는 사람인가봅니다.

수십만명의 명단좀 부탁드려요..

조사대상이랑 간첩지목된 사람이랑은 다르죠.그들에게 세뇌된사람이라던지 돈을 받고 일했던 사람들은 조사대상이지만 간첩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메카시가 지목한 사람은 분명 간첩이 맞아요.간첩을 간첩이라고 몰아붙였는데 역공세에 밀려 낙마한거지만 그의 의도가 순수했다는건 확실하네요

트윈엑스
"그가 간첩이나 빨갱이라고 주장하며 조사대상으로 삼은 사람만 수십만명입니다"
이거 출처 좀 부탁드려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1~2 백명이었던걸로 본거 같은데

위키에는 297명이라고 되어있네요
http://ko.wikipedia.org/wiki/%EB%A7%A4%EC%B9%B4%EC%8B%9C%EC%A6%98

간혹 이런 이야기들은 하는데..

남북한 격차가 너무 났다..북은 이미 상대가 아니다.

물론 격차도 많이 났고, 이미 상대가 아닌 구석도 분명히 있지.

하지만...북의 행태를 보자...월컵 직전에 서해교전을 만들어 내고..연평도 포격에...구축함 피격에..

이게 과연 상대가 아닌 이들이 국경을 나란히 하고서 벌일 수 있는 일인지...

세상을 보고싶은 데로만 보지 말고, 구체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안보불감증이 아니라 안보혐오증인가봄니다.그냥 북괴군이 내려오면 만세해줘야 정상으로 보는 인간들이 있네요.

진짜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조사대상으로 거론되는 순간 사회적 생명은 끝난다고 봐야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는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매카시즘의 가장 큰 문제는 지나치게 수단위주라는 것이며, 진짜 간첩을 적발하는데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죠. 매카시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오히려 반발심만
키워서 진짜 간첩까지 놓쳐버리는 우를 범하기가 쉽습니다. 그냥 조용히 내사하고 수사했으면
잡을 수도 있었을 간첩을 말이죠. 안보문제에 대한 주의촉구와 환기는 간첩검거후 수사결과를
공개발표하는 등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지 매카시와 같은 방식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당연한 고민입니다...그래서 통칭적으로 사용되는 매카시즘에 민감한 이유이죠..

하지만 반매카시즘을 정치적 방호구로 혹은 무기로 역사용 할 수 있는 구석도 존재한다라는

이야기 겠읍니다..이또한 진실을 은폐하고,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는 태도이기에 경계되어야

하는 일이라는 경고의 의미로 봐야겠죠..

전원책 변호사의 말씀을 빌리자면 울나라는 종교의자유는 있지만 사교의 자유는 없습니다.애초에 종북짓을 과감히 근절했다면 매카시즘이라는 비난은 피할수있다고 생각해요

매카시즘 관련 따로 글을 올렸습니다. 제 기억상으로 쓴건데 결과적으로 피해자 몇십만은 과장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단위는 넘어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