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11-04 11:43
정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 돈을 준건가요?
 글쓴이 : 쇼킹너구리
조회 : 5,681  

거짓말도 100번 하면은 진실이 된다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참말을 하는지 저는 (부끄럽지만) 구분하는게 힘들어요. 들어보면 그럴싸 하거든요.

1.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 핵무기 만드라고 지원 해준건가요?
2. 현정부는 친일 정부인가요?
3. 이석기 의원, 통진당은 뭔가있는거 사실인가요?
4. 만약 질문들이 거짓이라면 왜 그렇게 선동 하는건가요?

객관적으로 답변 해주세요. (주관적이면 '주' 라고 적어 주시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총명탕 14-11-04 11:47
   
객관적
1. no
2. no
3. yes
4. 윗대가리들이 알바생들 시켜,  자기들 당 유리하게 할려고 하는거죠. 새xx당이 대표적임.
가생홀릭 14-11-04 11:52
   
제 식견으로는
2번째 질문만 답할수 있습니다.
현정부는 친일정부가 아니라 친일매국노들 빠순이 정부입니다.
현 대통령의 아비가 일제 시대때 독립군 토벌하려고, 일본 육사에 자발적으로 나라 팔아먹으려고 들어간넘인데요
그런 친일매국노인 지 아비를 현 대통령은 3.1운동에 엮으려다가 욕 겁나 먹엇죠
SRK1059 14-11-04 12:24
   
1. No

정부 차원에서 대북 지원금을 준 것은 김영삼 정부 때부터입니다.
이명박 정부도 북에 대북지원금을 보냈고, 박근혜 정부도 보내고 있습니다.
각 정권마다의 대북지원금을 보면 (이명박 정권 절반 정도까지의 데이터만 보면)

김영삼 정권 : 4조원
김대중 정권 : 1조 5천억원
노무현 정권 : 1조 6천억원
이명박 정권 : 8600억원 (2010년 6월까지)

김대준, 노무현 대통령이 핵개발하라고 돈을 보냈다고 난리를 치려면, 김영삼부터 먼저 조져야 하고
이명박, 박근혜도 그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지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minent8&logNo=20180935878



2. Yes or No

친일 정부다 아니다 라고 말하기 애매함.
친일파의 후손들이 많이 포진해 있기는 함.
다만, 자신들의 권력 획득과 유지를 위해 친일파 적인 논리를 많이 사용하기는 함.

단 반일 또는 극일은 절대로 아님.



3. No.

이석기 사건에서 유일한 증인은 한 사람 뿐이고, 증거도 녹취록이라는 것 하나 뿐인데
증인이라는 사람의 증언은 일관성 없이 오락가락하고 있고
증거라는 녹음테이프는 알아듣기 힘든 정도의 녹음 상태인데
국가정보원에서 녹음테이프를 받아 쓴 녹취록을 보면
애매한 단어를 원고인 국가정보원에 유리하도록 극렬한 단어로 고쳐 놓은 것이 수두룩하지요.
그리고 법원은 그러한 단어들을 근거로 1심에서 유죄라고 판결했고요.
정상적인 민주국가이고, 정상적인 재판부라면 당연히 증거로 채택될 수 없는 것들이어서
무죄로 판결했어야 마땅한 사건입니다.
이석기 사건의 1심 판결 결과는, 노무현 변호사가 관여했고, 황우여 판사 (현 교부 장관)가 판결했던
부림 사건과 똑같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부림 사건은 근래에 재심을 받아서 무죄로 결정되었지요.



4. 저들 세력이 계속 거짓된 논리로 선동하는 것은

도덕적 정통성이 없는 정권 유지를 위해 여론을 조작하는 것입니다.
필요할 때마다 간첩을 날조하고, 필요할 떄마다 북한을 거론하면서 긴장을 조성하는 것과 똑같은 일이지요.
서울시 공무원이었던 유우성 씨를 간첩으로 날조하고
틈만나면 북한에서 당장이라도 전쟁을 벌일 것처럼 언론 플레이하고.
지금까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북한이 전쟁을 벌일 것 같다고 언론 플레이한 대로 전쟁이 벌어졌다면
이미 수십 번 전쟁이 벌어졌어야 합니다.
     
Tenchu 14-11-04 13:23
   
김영삼떄 4조 북에 준적 없슴. 대북경수로 관련 기본지식만 알아도 뻔한 얘기를 저런식으로 선동들하네..
북이 연변핵시설 돌리니깐 미국이 북폭할려다가 중단시키게하고 북미회담으로 대신 경수로 지어주기로 한거였고 한국이 일정 분담액 내기로 하기만 결정된게 김영삼때였슴.
얼마를 분담할지 액수가 정해진건 김대중때였고 KEDO랑 계약맺고 건설 시작한게 김대중 말기때였슴. 그런판에 김영삼때 4조란게 말이됨?

게다가 대북경수로 분담금은 북에 들어가지도 않는 돈임. KEDO가 국내기업들에게 돈주고 국내기업들이 북에 들어가서 건설한거였으니까..
경수로 분담액이 32.2억불이지만 중단되어서 그때까지 한국이 분담한 액수가 11억3700만불이었고.. KEDO가 국내기업에 준돈이 더많은 12억달러였슴..
돈흐름이.. 한국과 일본이 분담금을 -> KEDO에 주고.. KEDO는 건설대금을 국내기업들에게 주고.. 국내기업들이 북에가서 건설하는 식이었슴..


저블로그에서 인용한 기사는 무상 대북지원액만 비교한 수치임.
김영삼 - 2억6천172만달러
김대중 - 2억7천208만달러
이걸 연평균으로 나눈거였고..

김대중이 북에 퍼준건 저거 뿐임??
금강산관광대금 4억2천만달러, 교역대금 4억 7500만달러.. 대북회담대가 포함해서 총 13억 4500만달러였슴.
정부차원 대북지원이 2억7천208만달러 (쌀 의료품 비료등)
식량차관이 1억 9436만달러 (2000년 8836만달러, 2002년 1억 600만달러)
총 18억 1144만달러임
          
SRK1059 14-11-04 13:48
   
OK.
경수로 자금은 별개로 치고.
김영삼 정부에서 핵개발하라고 지원한 돈은 없음. OK?
김대중 정부에서 핵개발하라는 명목으로 지원한 돈이 있음?
노무현 정부에서 핵개발하라는 명목으로 지원한 돈이 있음?
지원한 돈을 핵개발에 전용할 것이 뻔하다고?
그러면 핵개발에 전용할 것이 뻔한 것을 알면서 북에 대북지원금을 보낸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무엇임?
               
Tenchu 14-11-04 15:04
   
김영삼때 현금으로 북에 지원한적 없슴.
김대중때부터 달러 현금으로 북에 돈찔러주기 시작한거였슴. 햇볓정책이라면서.. 가지가지 이유달면서.. 밑에 멍청한 사람주장처럼 무료아니다~~ 라면서..

북이 핵개발한 시기는 제네바 합의해놓고 뒤로 몰래 핵개발하기 시작하던 90년대말부터 2006년까지죠.
그시기에 햇볓정책이 북이 핵개발하는데 도움이 안됐다 믿으면 바보임..

뭐 북에 퍼주지 않아도 핵개발했을거라는 주장은.. 반만맞을겁니다.
김대중이 북에 18억달러 퍼주어줬을기간 (98~2002년) 북이 중국에 수출한 총액이 5억달러이던 시절임..( 98년 5700만불, 99년 4200만불, 2000년 3700만불, 2001년 1억 6700만불, 2002년 2억 7100만불 )
북괴가 햇볓정책 도움없이 스스로 핵개발할려했다면.. 지금도 핵개발할려고 허리띠 졸라가면서 해도 될까말까할듯..

저당시 북한은 파키스탄 칸박사 통해서 원심분리기랑 설계도 얻은거 미국이 증거잡구서 켈리특사 북에보내서 대질할때 북이 이거 인정해서 제네바합의 깨졌다면서 중유제공거부한거였고 (이게 2002년임)
이런데도 햇볓정책 유지한거 자체가 북이 핵개발하라고 돈줄거지 뭐하라고 돈준거같음?

이명박땐 정부차원의 대북지원 죄다 줄였었슴.. 그외것은 이미 김대중 노무현때 벌여놓은 금강산관광하고 개성공단아닌가.. 이게 이명박탓?? 금강산은 피살사건뒤 중단됐고.. 개성공단도 천안함뒤 5.24조치로 신규투자 금지시켜서.. 남북교역중 개성공단외엔 교역은 거의 없슴..

 논점은 북한이 핵개발하는데 얼마나 보태줬냐는건데 이명박때는 이미 북한은 핵개발한뒤임. 관련도없고.. 게다가 전전정권이 북한과 협정맺고 시작한 사업이고 이미 민간업체들 들어가서 사업하고있는데 이걸 정부가 뭔수로 막나.. 전에 북괴가 지랄하다 스스로 막은거가지고 정부상대로 소송하네 마네하는 애덜인데..
                    
SRK1059 14-11-04 15:35
   
님의 의견의 타당성 여부를 따지는 것은 일단 제켜 놓고
님의 말대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대북지원금을 보낸 것으로 핵개발을 했다 치고
그러면 그 이후로도 계속하여 핵실험을 하고 있다고 노상 언론에 뜨는데
그러면 이명박정권과 박근혜 정권에서 대북지원금을 보내는 것으로 핵실험을 한다는 이야기네?
북한에서 핵실험 하는 것을 알면서도 대북지원금을 보낸 이명박과 박근혜는 뭐임?
                         
Tenchu 14-11-04 15:50
   
이명박과 박근혜의 대북지원금이 얼만지 함 찾아보길 -_-..
그냥 여기가서 직접보길..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84

통계표명 : 대북지원 현황
정부차원
단위 : 억원]
무상지원... (식량 의료품등 지원)
2004년 1300억.. 2005년 1300억 2006년 2200억 2007년  1900억
2008년 400억 2009년 294억 2010년 204억 2011년 65억 2012년 23억 2013년 135억

식량차관 (쌀을 차관형식으로 보낸건데.. 북괴가 안갚음... 그냥 떼먹힌거..)

대북송금액이란건 교역액인데.. 현재는 그냥 개성공단 하나 남은건데..(금강산 관광 중단되었고 그외 남북교역도 거의 중단된상황)
개성공단 어떻게 중단시킬수있는지 답변좀.. 툭하면 524조치 풀라는게 좌좀들인디.. 개성공단통해 북괴에 돈흘러가는걸...이명박 박근혜 탓하네..
                         
SRK1059 14-11-05 01:28
   
액수가 많고 적고 간에
입보수들의 논리에 따르면
그 돈을 핵개발에 사용한다는데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도 매년 수십-수백억원씩 보탰다는 이야기네?
핵개발 열심히 하라고?
          
덜덜덜 14-11-04 13:49
   
Tenchu//정부차원 대북지원이 2억7천208만달러 (쌀 의료품 비료등) 빼고

무료로 지원한 금액 없습니다.
               
Tenchu 14-11-04 14:44
   
금강산 관광 50년간 독점권... 참 무료가 아니군요.. 이유는 뭘로 못만들까..
KYUS 14-11-04 12:39
   
초딩 수준으로 말하자면 돈을 준건 맞습니다.
그런데 돈을 준 목적과 용도 그리고 그로 인해 얻어질 효과를 보고 준거라고 보는게 초딩 수준을 벗어나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전쟁 준비하라고 돈을 준건 아니고, 우리가 안준다고 북한이 전쟁준비, 핵개발 못하는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지금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북한이든 남한이든 공멸입니다.
북한이 미치지 않은 이상 전쟁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피하려고 하고,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할겁니다.(가장 중요한건 전쟁으로 인해 북한이 승전한다고 해도 전쟁으로 전국이 초토화된 상황이 뻔한데 현상황보다 낳을게 없습니다)

이거 사고능력 어느 정도만 되도 알 수 있는 객관적 현실인데, 버러지 수준의 사고 밖에 못되거나, 이념 논리와 세뇌, 감정에 가로막혀서 이쪽으로 사고를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군요.
그러므로 북한은 전쟁보다는 자기 정권에 대한 방위적인 목적이 강합니다. 그리고 독재국가, 비인권국가, 테러국가로 인한 외교적 시장 제약을 핵이나 무기로 극복해 보려고 하는데, 이게 한계가 있다는걸 알기에 자국경제를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는겁니다.

북한이든 남한이든 통일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독일의 경우를 보듯 경제규모가 차이가 많으면 통일이 되도 전체적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두개의 정부를 유지해서 서로 협력해서 경제적 문화적 차이를 줄여나가면서 서서히 통일을 해야 되는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지금 북한이 스스로 붕괴가 되서 통일이 된다고 해도 주변국이나 우리쪽 입장에서는 좋은 상황이 되지 못할겁니다.

그러므로 북한에 대한 지원은 인도적 입장도 있지만, 통일이나 경제적, 외교전술적인 입장에서 돈을 주는것이고, 국내적으로 야당, 여당이 집권했을때도, 국외적으로 미국, 중국,등 각국 입장에 따라 계산으로 지원하는 거라고 볼 수 있을겁니다.
     
Tenchu 14-11-04 13:34
   
"北, 경협자금 70억달러로 핵무기 만들었다"…美의회 조사국 보고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13125011


이 같은 사실은 한국경제신문이 30일 입수한 미 의회조사국(CRS)의 '의회 한 · 미관계 현안 보고서'에 의해 확인됐다. 이 보고서는 "북한이 한국의 지원 자금을 핵무기 개발에 전용했다"는 것을 처음으로 공식화 및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CRS 보고서는 미 의원들의 정책입안 자료로 제공돼 활용되고 있다.

래리 닉시 한반도 전문가가 지난 12일 작성한 이 보고서는 한국이 북한에 제공한 현금의 출처가 금강산 관광사업과 개성공단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안녕푸딩 14-11-04 15:14
   
1. 미국 CIA가 1994년 의회보고서에서 '북한은 1992년 이전에 핵개발을 끝냈다'
2. 황장엽은 '1996년 김일성이 살아있을때 지하실에서 핵실험을 다할정도로 이미 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핵무기가 상당수 만들어져있다고 대답했다'
.....이건 어떻게 설명이 되나요?
핵무기랑 연관지을려면 시간과 연관을 지으셔야죠.
1960년대 부터 관심을 가졌다면 박통(큰 박통) 먼저 설을 풀으셔야죠..
그리고 핵무기로 전용한다는데 계속 퍼준 맹박이는 뭐가 됩니까???
               
Tenchu 14-11-04 15:33
   
핵실험도 없이 핵무기 보유가능?
1번은 당시 구소련 무너질당시 러시아로부터 북괴가 플로토늄 50kg인가 밀수한거 내용다룬 내용으로 기억됨.
2번은 북괴가 핵실험했다면 미국이나 주변국으로부터 탐지됨 -_-..
제네바합의는 영변중수로 가동중지하는 합의였구 (플로토늄 핵개발임).. 그뒤 파키스탄 통해서 우라늄 핵개발하던거였슴..
http://www.rfa.org/korean/news/127750-20040208.html
"북한은 지난 1996년부터 우라늄을 이용한 핵무기 개발을 추진해 왔다고 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비서가 밝혔습니다.

황장엽씨는 8일 일본 도쿄 신문과의 회견에서 북한 전병호 군수공업담당 서기가 96년 파키스탄으로 건너가 협정을 맺으면서 농축 우라늄을 이용한 핵무기 개발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chosun.com/politics/news/200311/200311170276.html
" 북한이 우라늄 농축에 의한 핵개발을 본격 추진한 시기에 대해 황 전 비서는 “1997년 무렵”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핵무기로 전용한다는데 계속 퍼준 맹박이는 뭐가 됩니까???"

정부차원에선 끊을거 다끊었죠.. 남은건 개성공단 하나인데... 어떻게 중단시킬지 한번 얘기해보길..
          
카프 14-11-04 15:41
   
After the conclusion of the Mt. Kumgang agreement, U.S. military officials were
suspicious that North Korea was using the Hyundai money for military purposes. U.S.
military officials in Korea reportedly raised the issue with Hyundai officials in November
1999. The Korea Herald, on February 5, 2001, quoted a spokesman for the U.S. Military
Command in Korea that “I know that military experts at home and abroad are concerned
about Pyongyang’s possible diversion of the [Hyundai] cash for military purposes.” Most
serious is strong circumstantial evidence that the Hyundai payments helped North Korea to
accelerate the financing of its secret highly enriched uranium (HEU) nuclear program.

http://fas.org/sgp/crs/row/IB98045.pdf
------
북 핵개발의 가속화에 도움이 되었을거라 추정하는 내용입니다. 그것도
김대중이 준게 아닙니다. 현대의 대북사업을 통해 넘어간 돈들이에요.
만약 김대중의 정책적 미스로 북한의 핵개발에 도움이 되었다면 노무현
이후의 꼴통보수 정권들은 대북협력/지원에서 아예 손 떼야 하는 겁니다.
근데 현실은 어땠져?? 뒷구녕으로 달러 찔러주고 정상회담 구걸하고 걸려서
개망신 당한게 쥐색히 정권이져?

현금지원 한 적 없다?? 현물지원도 죄다 빼돌려 현금화 시킨다고 외신에서
떠들고 있어요. 한국인들만 모르는 겁니다. 왜?? 언론이 제 역할을 못하니까
쌀로 만든 핵이라는 논리면 좀 산다며 코방귀 뀌고 사는 나라 중 북괴의 핵개발에
공헌 안한 나라 찾는게 빠를거에요. 하물며 이명박과 박근혜도 현물지원은 하고 있으니까
               
총명탕 14-11-04 15:50
   
이런걸 어찌 아시나요... 그져 대단하십니다.
                    
Tenchu 14-11-04 15:51
   
전에 이런글 썼다 나한테 발렸거든요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328121
암튼 난 여기까지 ㅂㅂ2
                         
카프 14-11-04 16:01
   
ㅋㅋ
발렸대
귀엽게 노시네 쇼니씨에염?
왜 본닉은  제껴두고 세컨으로 오셨대 
요즘 벧츙이들은 다중이질이 유행인가
국정원 실드치고 다니다 도망댕기고 4대강으로 도망댕기고
대북지원으로 대화 좀 나눌라 치면 도망댕기던거 님하로 기억하는데 풉
쇼니씨 요즘 좀 한가한가봐? ㅋㅋ
               
카프 14-11-04 15:50
   
그리고 댁이 말한 미 의회 보고서의 내용대로면 버러지들 말마따나
뼈속까지 빨갱이(??)인 김대중은 그렇다 치고 현대가 대북사업 통해
돈벌고 싶은 욕심에 북핵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되었다는 소린데 색누리
정몽준 최고의원 같은 애는 뭐가 되는 겁니까?? 대북사업 갸네 아부지가
추진한건데 현대 정씨집안도 뼈속까지 빨갱이 되는거 인정하십니까??


Investigations by a special prosecutor and South Korean newspapers revealed that North
Korean leader Kim Jong-il demanded $1 billion from Hyundai Asan in return for meeting
with Kim Dae-jung.8
 Chung Mong-hun, the CEO of Hyundai Asan and one of the sons of
Hyundai’s founder, Chung Ju-yung, initially turned down the North Korean demand; but
officials of the Kim Dae-jung administration urged him to make payments. Hyundai Asan
and North Korean officials agreed on $500 million on April 8, 2000. The special prosecutor’s
findings were that several Hyundai member companies of the Hyundai Group (also run by
Chung family members) were involved in making the secret payments a few days before the
summit: Hyundai Merchant Marine ($200 million); Hyundai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150 million); Hyundai Electronics ($100 million); and Hyundai Asan ($50 million in
luxury goods). The special prosecutor also found that officials of the government’s Korean
Exchange Bank and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helped the Hyundai companies transfer
the money to North Korean bank accounts in Macao, Singapore, and Austria. Senior
officials of the Kim Dae-jung administration facilitated a loan of 400 billion won (about
$359 million) from the Korea Development Bank to Hyundai Merchant Marine. The
company immediately transferred 223.5 billion won (about $190 million) of this to the
R.O.K.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which transferred the money to the North Korean bank account in Macao.9
프리워커 14-11-04 15:59
   
"전임 두 대통령 때 북한에 건넨 돈이 결국 핵무기가 되어 돌아왔다..."
는 주장은 비단 보수계층 뿐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광범위하게 먹히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권때 한나라당과 조중동이 공세를 펼치면서 톡톡히 재미를 보았는데,
이명박 정부 역시 위기 때마다 몇 번 써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면 2009년 9월 MB가 해외에서 "북한에 준 지원금이 핵무기에 쓰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자
국내 언론들이 얼마를 퍼줬네~ 하면서 맞장구 쳤지요.
~~~~~~~~~~~~~~~~~~~~~~~~~~~~~~~~~~~~~~~~~~~~~~~~~~~~~~~~~
래리 닉시가 2010년 1월에 작성한 CRS 보고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외교 (North Korea’\'s Nuclear Weapons Development and Diplomacy)\' (33p)를
살펴보고 북한의 핵무기 개발 일지,
그리고 자금원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은 전혀 다른 스토리가 나옵니다.

핵무기 생산 시설
-1960년대 소련이 영변에 실험용 원자력반응로 설치해줌
“The U.S.S.R. provided North Korea with a small research reactor in the 1960s”
-1984년부터 영변, 태천에 건설 시작한 원자력반응로 두 개
-1987년에 완공된 원자력반응로 하나 (위치 언급 없음)
-플루토늄 재가공 공장 하나 (연도 언급 없음)
-1990년 작성된 소련 KGB 리포트는 북한이 핵폭탄 제조 장비 하나를 완비했다고 보고

인력
-1991년 소련 붕괴 때까지 소련에서 북한 핵과학자들이 훈련
“North Korean nuclear scientists continued to receive training in the U.S.S.R. up to the demise of the Soviet Union in December 1991”
-1990년대 러시아와 동독의 과학자들이 북한에 있었음
“East German and Russian nuclear and missile scientists reportedly were in North Korea throughout the 1990s”

재료확보와 재료 가공 기술/장비
-1989년 12~24kg의 플루토늄 추출 추정 (CIA, DIA 12kg, 한국 정부 7~22kg, 일본 정부는 16~24kg 추정)
-1990~1991년 20kg의 플루토늄을 추출 추정 (러시아 국방성 추정)
-1993년 러시아로부터 플루토늄 56kg을 밀수 (독일의 Stern지 보도)
-1993년 러시아에서 우라늄 밀수
-1993~2003년 파키스탄의 압둘 카디어 칸(A. Q. Khan)이 13차례 방문하여 고농축 우라늄 기술 전수.
-1996년 파키스탄의 우라늄 농축 기술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기술의 맞교환 합의 (황장엽 박사 증언 인용)
-1998년부터 고농축 우라늄 제조용 부품과 장비 수입 시작, 그 이후로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
-1999년부터 중국 기업이 미사일 프로그램 관련 재료와 부품 공급
-2003년 25kg의 플루토늄 추출 추정 (지그프리트 헤커 박사 보고)

발사기술
-1970년대 초부터 탄도미사일 개발
-1980년대 스커드 미사일 업그레이드하면서 단계적으로 사정거리를 늘림-한국이 사정권에 포함됨
-1993년 노동 1호 첫 번째 시험발사 - 노동호 시리즈는 일본이 사정권에 포함됨
-1998년 대포동 미사일 첫 번째 시험 발사. 대포동 시리즈는 괌이 사정권에 포함됨
-2006년 시험 발사하고 실패한 대포동 2호는 미국 서부 지역도 포함
-2009년 대포동 2호 2차 실험 발사했으나 미국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판명되었음. 그러나 2006년 미사일보다 발전했다는 평가.

DJ, 노무현 정부 때 일어났던 일이 바로 미국을 사정거리에 둔 발사기술 테스트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 지하에서 핵폭탄 실험했지요. 2차 실험은 2009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80~90년대에 원료 모으고 기술 배우고 시설 짓고 우리나라까지 도달하는 미사일 기술 개발해 놓고
실질적인 핵개발 거의 다해놓은 마당에
DJ, 노무현 정부 때 북한에 들어간 현금이 핵개발의 주요원인인 양 하는 건 억지 지요.

다음은 가장 논란이 되는 북핵의 자금원입니다.

자금조달 소스
-1993년 이란과 핵 공동개발 협약. 미 CIA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이 북한의 핵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나중에 기술전수 받기로 함.
래리 닉시가 제공한 소스: Economist Foreign Report 1993. 4. 22, 연합뉴스 1993. 1. 26, 1994년 KBS-1 라디오 네트워크 1994. 2. 24
-1993년 미국 하원의 보고서(Republican Research Committee 작성)에 따르면,
이란이 북한에게 핵을 공동으로 개발해주는 댓가로 주는 자금은 5억달러, 한화로 5천억원.

래리 닉시가 제공한 소스: US News and World Report 1993. 3. 29. 연합뉴스 1993. 7. 16
-1990년대 북한은 스커드 미사일과 노동 미사일을 파키스탄, 이란, 예멘, 시리아, 이집트에 수출 (가격은 명시되지 않음)

“In the 1990s, North Korea exported Scud and Nodong missiles to Pakistan, Iran, Yemen, Syria, and reportedly Egypt.”
중동 뿐 아니라, 남아시아 국가에 수출
“The fourth level of North Korea’\'s missile program has been the export of missiles to other countries in the Middle East and South Asia and joint collaboration in the development of missiles with Iran and Pakistan.”
1997년 시리아에 핵반응로 공사 (이란 자금으로)
2000년대에도 복수의 중동국가와 북한의 무기 협력은 계속되며 일본 산케이 신문 등에서 보도됨

즉, 래리 닉시 보고서에서는 90년대 중동, 동남아시아 쪽 국가들과의 무기 및 핵기술 거래가
80~90년대 집중된 북한 핵개발의 주된 자금원으로 언급 되며, 한국 정부의 자금 지원은 전혀 언급되지 않습니다.

새누리와 보수신문이 주장하는 김대중, 노무현의 핵무기용 퍼주기설,
현대그룹의 대북지원금이 원인이 되었다는 얘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정황적으로 보아 80년대 소련과의 거래 혹은 소련으로부터의 지원,
90년대 중국과의 거래 혹은 중국으로부터의 지원이 있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김대중 전 정권과 현대가 2000년 금강산 관광 개발 사업권 비용을 지불한 사실과 연결시켜서
북한의 핵개발이 60년대부터 시작되어 80~90년대에 거의 완료되었다는 큰 그림은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는거죠.

~~~~~~~~~~~~~~~~~~~~~~~~~~~~~~~~~~~~~~~~~~~~~~~~~~~~~~~~~
래리 닉시 보고서에서는 90년대 중동, 동남아시아 쪽 국가들과의 무기 및 핵기술 거래가
80~90년대 집중된 북한 핵개발의 주된 자금원으로 언급 되며, 한국 정부의 자금 지원은 전혀 언급되지 않습니다.
한나라당과 보수신문이 주장하는 김대중, 노무현의 핵무기용 퍼주기설,
현대그룹의 대북지원금이 원인이 되었다는 얘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펌-
프리워커 14-11-04 16:27
   
쇼킹너구리님/ 글이 본의 아니게 대박이 났네요. ㅎㅎ

1.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 핵무기 만드라고 지원 해준건가요?

- 전작권 얘기때마다 나오는 사례중 하나가 미국이 우리 정부 모르게 북한 핵시설을 타격하겠다고 하다가,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맨붕와서 정신없이 말려봤지만... 씨알도 안먹히다가 카터 전 대통령이 정리했는데
  그걸 또 자기의 성과라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떠드는 대통령이 누구인지 아시죠?

  예. 김영삼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들어선 정권이 핵을 만들게 퍼줬다? 몬가 논리적 모순이 있죠?

2. 현정부는 친일 정부인가요?

- 말로야 독립운동도 했다고 우기는 곳인데... ㅎ
  이걸 굳이 알려드려야 하나요? 사람은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데, 자기 책임이 몬지도 모르는 정권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저는 모르겠네요.

3. 이석기 의원, 통진당은 뭔가 있는거 사실인가요?

- 모 이건 개인의 견해차이지. 사실상 자칭 보수들조차 신경을 안써요. 단지 적으로 만들기 좋아서...
  선거에 유리해서... 무언가 있기를 바라죠. 나중에 시간지나면 또 무죄 됄 가능성이 커요.
 
4. 만약 질문들이 거짓이라면 왜 그렇게 선동 하는건가요?

- 선거에 써먹을려고 하는거죠. 모 하나 생기길 바래서고요.
  다 앞뒤생각없이... 당장 오늘 자기에게 모 하나 생기길 바래서... 나름 목숨 걸고 하는거죠. 모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214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394
218302 밀양 여중생 사건이 10년이 되었네요 (5) 푸우님 03-25 5778
218301 민주주의 지수 (2) 백발마귀 02-13 5773
218300 영부인 이순자 vs 로물련 마누라..최악의 영부인은? (10) 삼성동2 02-16 5770
218299 이제 법외노조 전교조 ㅎ 그들은 과연 어떠한 존재들 였… (2) 곰돌이777 10-24 5768
218298 장태환 수경사령관 그리고 5.18 (1) 코주부 03-31 5762
218297 우리나라 세금의 소득재분배율 (76) 발렌티노 11-10 5751
218296 베충이 테스터 프로그램 (수정) (23) 견룡 08-27 5736
218295 486세대가 이제는 586세대가 되어가네요 (8) 푸우님 11-05 5731
218294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 역시 전라도였네 (9) 씹선비 03-18 5730
218293 박정희가 전라도말고 경상도에 개발 몰빵했다고 징징거… (19) 고로케 01-21 5728
218292 광우병 폭동관련 사진(스왑) (18) 로코코 08-28 5723
218291 1천만이상의 국가중 조폭세력이 가장 작은 나라 (14) 삼성동2 11-23 5720
218290 이계덕 기자의 일베충 박멸기. (21) 헤라 02-25 5706
218289 일베, ‘겨울 왕국’의 주인공이 박 대통령이라고? (6) 코피아난 01-28 5696
218288 노무현 변호사 시절 정주영 그사건 말입니다. (2) 2중대신병 10-24 5691
218287 호남이 문재인 싫어하는 이유(광주 사람한테 직접들음) (26) 여의도야왕 03-27 5687
218286 문재인 후보에게 훈수질하는 ㄷㅅ색기.. (27) 시민3 04-29 5684
218285 정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 돈을 준건가요? (22) 쇼킹너구리 11-04 5682
218284 친일하면 김대중 도요다 다이쥬가 최고지 ㅋㅋㅋㅋㅋㅋ (41) 페드로 09-30 5676
218283 만평 속에 나타난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협상 까꽁 12-29 5673
218282 뭐..매번 친일 친일 하시니...민주당 친일 내력.. (7) ondaganda 09-03 5661
218281 안철수는 안설희가 이중국적인지 아닌지 밝혀야 한다. (12) 십알단 11-19 5655
218280 일베와 오유의 정치성향 (37) 메론TV 11-25 5650
218279 가장 최신 여론조사 (대통령 및 각 정당 지지율) (32) 우주벌레 09-23 5644
218278 링컨도 헌법 유린하면서 독재했다. (13) 십알단 11-02 5626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