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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6 13:29
취업유발계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글쓴이 : 그레이우드
조회 : 2,426  

10억원 투입시 '정규직' 직장이 몇 개 늘어나느냐에 대한 문제인데


토목 건설이 16.8명입니다. 2007년(한국은행 자료) 기준으로 말이지요.
4대강 사업 시 파급효과에서 몇 만개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하는 것은

22조 / 10억 * 16.8 명의 근사값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약간의 속임수가 있는데

한국은행 통계에서는 토목 건설로 분류되어있지만

그 내에서도 아파트와 같은 거주지 건설과 도로 건설, 댐, 보, 제방, 방파제 이런 분류가 엄청 많습니다.

이건 재정학(finace : public policy) 전공자가 아니면 모르지요.
이 학문은 워낙 정부 정책을 연구하는 것이니까요.

아파트와 같은 것은 약 20여명 정도입니다.
그런데 댐, 보, 제방 같은 사업은 4명 정도입니다.

통계에 든 사업 규모 퍼센트와 따져 총 평균을 하면 16.8 명 정도가 나오지요.

솔직하게 짐작하시면 4대강 사업해서 그 정도 직장이 생길 것이라고 믿습니까?
정규직이 안 생기지요.


제일 마음에 안 드는 것이
최근 중고교 과목수를 줄이고 교사를 확 줄였습니다.

친구나 친척 중에 사범대 다니는 학생들 1분만 인터뷰하면
애들이 폭발합니다.

OECD에서 맨날 교사 1인당 학생수 많다고 떠벌리면서
뽑는게 인턴교사와 비정규직인 시간제, 기간제 교사거든요.

교육 및 복지 분야는 저 취업유발계수가 22명입니다.
교육은 한 28명 가량 되고
복지는 19.4명 가량 됩니다.

거기 예산을 줄이고, 4대강 사업의 예산을 늘였지요.

4대강 사업의 당위성을 떠나
같은 비용을 써서 민간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우선순위를 보면
그다지 효율적이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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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만세 10-12-26 13:40
   
Y=min{M/2,N/3} M : 자본, N: 노동

필요한 자본 계수와 노동 계수는 ?


그리고 발제자체가 개그입니다..
이유는 곰곰히 생각해보도록 !!!
     
그레이우드 10-12-26 13:44
   
승수의 개념조차 모르는 애송이가 저런 리플을 달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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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흰날-
     
그레이우드 10-12-26 13:46
   
저 식이 의미하는 바는 저 중에 낮은 것을 따라 국민소득이 결정된다는 것인데

저걸 왜 가져온거지? 혹시 수학 모르나?
(저게 취업유발계수와 뭔 관련이 있는지는 본인도 모를테고)

경제적 관점에서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 착각하는 모양이군.
컴맹만세 10-12-26 13:49
   
그레이님, 가생이는 반말하면 블록이라는거 모르시나요 ?

문제낸 것 풀어나 보세요...
     
그레이우드 10-12-26 13:52
   
당신이 풀어.
저런 관련 없는 식을 내가 풀어야 할 이유는 없으니까.
반박하고 싶으면 당신이 설명해야 할 것 아닌가? ㅎㅎ

토론하는데 질문이 아니라 문제를 낸것은 예의가 없는 행동인거 아닌가?
참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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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관리자 흰날-
그레이우드 10-12-26 13:56
   
솔로우 경제성장모형 정도는 배우고 저런 식을 쓰나요?
저 식으로 도대체 뭔 말을 하고 싶은거지요?

Y가 국민소득인가요? 생산량인가요? GDP?
그래서 저 모형이 설명하는 바가 뭐냐고요?

자본이 노동보다 생산량에 더 도움이 된다는겁니까?
자본계수와 노동계수의 의미도 모르는 사람 저런 문제를 내니 참 같잖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레이우드 10-12-26 14:03
   
"같은 비용을 써서 민간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우선순위"라는 측면으로 볼 때

정부는 시장 경제에 투자를 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어떻게든 승수효과를 극대화해서 시장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투자는 민간에서 하는 것이고
(물론 유치산업의 경우에는 정부가 주도해서 투자하는 경우가 있는데)

S.O.C 등의 간접자본을 통해 투자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주는게 정부의 역할이지요.

그리고 소위 서민경제 살리기라는 차원에서 녹색 뉴딜(이것도 따붙이기만 한 것이고 루즈벨트가 그 당시 뭘 했는지도 모르는 것들이 말만 떠벌린 사례)이라 명명했는데

취업유발계수말고 뭔 지표를 써야 하나요?

당신 눈에는 경제학자들이 개그맨으로 보이나?

서로 눈에 안 보이는 키보드짓이니까 머리에서 나오는대로 떠벌리면 논리이고 지식인 것처럼 착각하는 모양이신데요.

이봐요 전 경제학을 총 6년 배운 사람입니다.
당신 같으면 그 정도 프라이드에 저런 헛소리에 안 열받겠나요?
적어도 존중이라는 것을 할 때는 존댓말보다 행동으로 하세요.

상대에게 문제 내놓고 풀어보라는 것은..뭐..;;
참 어이가 없어서
     
흰날 10-12-27 07:53
   
제가 지금까지 보아온 님의 글은 님의 지식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많은 감정이 개입된거 같다는 겁니다.  그리고 단순한 자료로 너무쉽게 결론을 내리는게 다른분들 반발을 사는것 같네요.
좀 귀찮으 실지라도 자료를 좀더 명확히 올리시면 많은 분들이 더 공감 하지 않으실가 합니다.
절대 누구 편드는게 아닙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4대강 반대 입니다.  하지만 님께서 지적하시는게 조금 약한거 같아서....
그레이우드 10-12-26 14:08
   
세미나에서 한번 저렇게 주장해보세요.

교수들이 뭐라고 그러나
이론이나 학설에 대한 반박으로 모형 수식 하나 딱 던져놓고

풀어봐요

발제가 개그네요. 해보세요.
어찌되나.
존중도 존중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상대에게나 하는 것이랍니다.

뭘 말하고 싶든 뭔 수식을 차용하건

본인 스스로 설명하고 논리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컴맹만세 10-12-26 14:27
   
ㅎㅎ 경제학도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기본적인 문제를 하나 던졌는데

역시나 감도 못잡네요... 경제학도가 아닌 나도 감이 오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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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우드 10-12-26 14:34
   
평생 그렇게 생각해

관련 없는 걸 관련있다고 여기면 한번 검진 받아보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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