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원 수천억이 그렇게 아깝다고 느끼셨다면
전시행정 토목사업으로 수십조 쓴 오세훈이나 이명박에게는 왜 시민 국민의 결재를 받으라고 하시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제가 님의 순수한 애국심을 몰라봐 당연한 건대 괜히 물어 봤나 봅니다.
그 대안방법도 알려주시면 고맙겠네요.
그래도 세금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것은 좋은 방향입니다. ^^

그리고 기본상식안데 기초자치단체장을 뽑는 이유는 집행권한자를 뽑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에 대비하는 존재는 시의회가 있지요
하긴 님눈에는 정부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단체는 무조건 반체제 단체이고 빨갱이 단체인데
우익단체보다 많이 지원해 준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박근혜 정권이 되지도 않는 단체에 국가가 지원해주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박원순은 싫고 박근혜는 좋은데 사실관계는 파악하지 않고 한쪽만 보이시나봐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07203

뭔소릴 하는 건지..ㅋㅋ
제가 오세훈 박원순 등등 이런 정치인들 얘기를 했나요?...

좌파단체든 우파단체든 생산적인 일에 종사하지 않고..
시민의 혈세나 빨아댕기는 그런 이념단체들에게 혈세를 마음데로 줘서는 안된다고 했는데..

뭔가 색안경부터 끼고 댓글을 다는 군요...
단체소속이세요?...
누가 돈을 더 많이 주던가요?...

아 그런가요? 사과합니다. 제가 오해했었나 봅니다.
하지만 이런글을 쓰기전에 자치단체가 지원단체와 지원금을 얼마나 쓰는지 먼저 알려주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오해할수도 있고 님말이 사실인줄 알겠어요 ~

순수한 시민단체와 이념단체의 구별기준은 무엇인지도 궁금하네요
님말은 그냥 지원하지 말라고 받아들이면 되나요?
ngo포함 님이 생각하는 특정성향을 구분하는 기준을 알려주세요 ~

님글에는 "시민단체는 생산적이지 못하다 "라는 전제 자체가 깔린거 같아 우려스럽네요

물론 어용단체는 비판해야 하지요 ~이점은 님 말대로 차이를 분명히 두어 활동목적과 내용을
분명히 파악하여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민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순기능 역할을 하는 시민단체의 지원을 끊으면
어찌하라는건지 궁금하네요 ~

국가부터 시민단체 지원명목으로 예산을 돌립니다. 알아두세요 ~
어설프게 돌려서 양비론 치는 것은 님들 종특인거같네요 ~

시민들의 돈은 원천적으로 시민들에게 그 집행권한이 있습니다..
법이 어떻든 간에...

시장이라도 대통령이라도 시민들을 대신하는 사람들일뿐이죠..
어떤 유익한 단체라 해도..

그 돈을 집행할 수 있는 근원적, 원천적 권한은 시민에게 있는 것입니다..
최소한 돈 만큼은 단체장들이 자의대로 판단할 수 없게 제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 주민투표에 붙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네요~

주민투표 좋죠.....
주민이 오케하면 대통령 할애비도 말 못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