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06-02 11:52
고승덕 딸 재반박..
 글쓴이 : jojig
조회 : 1,287  

SNS에 친부인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교육감 자격이 없다”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킨 딸 캔디 고씨.

고씨는 TV조선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버지로서 느껴온 실망감에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캔디 고 /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 딸
“(아버지의) 공직 출마가 처음은 아니야… 하지만 서울시교육감이라는 자리는 다른 단체장과는 다르다고 생각해… 교육시스템의 수장이 되는 건데…”

미국 뉴욕 로스쿨에 재학 중인 고씨는 “아버지가 아들의 이중국적 의혹에 눈물을 보였다”는 기사를 보고 글을 올리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캔디 고 /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 딸
“내가 공개편지를 띄우기로 마음 먹은 결정적인 이유는 아버지가 아들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를 우연히 보고 결심…”

고씨의 유년기는 물론 로스쿨 진학까지 학창시절 동안 아버지로서 고 후보의 조언이나 지원을 받아 본 기억은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캔디 고 /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 딸
“그의 역할은 없었습니다… 나에겐 고 후보가 아버지로서 갖는 기억이 전혀 없어…”

지난 16년간 아버지 고 후보는 전화 통화도 없이, 남처럼 지내왔다고 했습니다.

캔디 고 /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 딸
“거의 저희 가족이 미국으로 옮겨온 1998년 이후 우리와 연락을 하지 않았다…”

공개편지 형식의 글을 올리기로 결정하기 전, 어머니, 남동생에게 미리 알렸을 뿐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캔디 고 /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 딸
“편지 올리기 전에 동생과 어머니께 말씀은 드렸어… 둘 다 항상 제 의견을 존중하고 옳은 선택을 했다고 믿어…”

아버지의 정치적 입지가 위태로울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글을 올린 건 교육감 자리가 갖는 무게감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캔디 고 /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 딸
“자식에게조차 애정이 없는 사람이 한 도시, 혹은 나라의 수많은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정책을 좌우한다는 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봤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6/01/2014060102515.html?news_HeadRe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335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0349
49352 아니 선거 홍보 문자가 구로쪽에서 계속와서 (3) 뚜르게녜프 06-02 627
49351 박대통령이 무능하다고 생각하신가요?? (8) 미나앓이 06-02 1034
49350 이게 뭔가요 이게 대구야당인가요??? (10) 서민진보 06-02 974
49349 정몽준이 밝힌 2002년 월드컵, 한국 4강 비사 (11) 블루로드 06-02 1065
49348 6.4선거후 관심집중될 포인트(치협 내수) (4) 만자사랑 06-02 485
49347 고승덕 부녀 이해가 안되는 상황 (6) 돌맹이 06-02 984
49346 법보다 예의!! (1) 행운남 06-02 632
49345 저는 자칭애국보수 들이 선동 선동 해대면 4대강이 생각… (13) 화기엄금 06-02 1660
49344 검찰, 치협 입법 로비의혹 내사 만자사랑 06-02 597
49343 (2) 미우 06-02 675
49342 홍준표 보소 (3) 민주시민 06-02 1053
49341 대형마트, '의무휴업' 위헌법률심판제청 (22) 오마이갓 06-02 3639
49340 현재 부산의 상황 (7) 에네이 06-02 1420
49339 치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4명 고액로비 비리의혹 유디… kjyur43 06-02 656
49338 웃고 갑시다!!! (1) 보난자 06-02 755
49337 고승덕 딸 재반박.. jojig 06-02 1288
49336 전교조 교육 OUT! (14) 겨울 06-02 1336
49335 女 폭도, 경찰 폭행 (5) 겨울 06-02 2585
49334 농약급식의 위험성 (7) 겨울 06-02 1322
49333 새누리당 또다른 원로 ㄷㄷ; (3) 서민진보 06-02 1162
49332 북한아닙니다. (9) 서민진보 06-02 941
49331 중도에 대하여 (7) sariel 06-02 1094
49330 2010년 12월 1백여개 학교 급식‥허용치 최대 100배 농약 검… (19) 유럽야구 06-02 1645
49329 일많이하고 일잘하는 정치인은 누구??? (2) 서민진보 06-02 669
49328 지지율과 과거 결과 (1) 서민진보 06-02 693
 <  6771  6772  6773  6774  6775  6776  6777  6778  6779  6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