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4-05-29 09:43
불붙은 ‘농약급식’ 공방… 초중고 24곳서 검출 밝혀져 파문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1,591  

점점더 구체적인 농약급식 증거들이 나오네요.  비리의혹을 받는 친환경유통센터는 철저히 조사해서 관련자들 엄벌에 쳐해야합니다.
이기회에 그동안 논란이된 무상급식 자체를 없애야 할것 같습니다.


[친환경급식, 서울시장 선거 핫이슈로] 
본보, 市교육청 4년치 자료 분석… 25개區중 13곳서 기준치 초과 검출 
박원순 “가능성 없다” 부인후 시인, 정몽준 공세… 막판 변수 떠올라


TV토론 공방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TV토론회에서 친환경 급식 문제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서울 시내 공립 사립 초중고교 가운데 24곳의 학교급식에서 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실을 통해 본보가 입수한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해 5월까지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급식에서 농약이 검출된 학교는 2011년 12곳, 2012년 4곳, 2013년 7곳, 2014년 1곳 등 총 24곳이다. 이 가운데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 농산물을 공급받은 학교는 9곳에 이른다. 당초 ‘농약급식’을 부인해 오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측이 이날 뒤늦게 사실 관계를 시인하고 나섰다. ‘농약급식’ 공방이 서울시장 선거의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 친환경 쌀 등에서 농약 검출

농약이 검출된 학교들은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구’를 포함해 동작 강동 은평 노원 관악 동대문 성북 영등포 용산 양천구 등 서울시내 13개 자치구에 위치하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쌀, 유기농 현미를 비롯해 시금치, 쑥갓, 깻잎, 양배추 등 다양한 품목에서 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2011년 친환경유통센터가 한 초등학교로 납품한 무농약 시금치에선 살충제 성분인 ‘이미다클로프리드’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이 성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한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태아와 유아, 어린이에게 잠재적 위험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 

시교육청은 서울시가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하는 잔류농약 검사와 별도로 매년 자체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급식을 담아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왔다. 시교육청은 잔류농약이 검출된 농산물을 납품한 친환경유통센터에 대해 과태료 처분과 함께 생산자와의 거래 중지 조치를 통보했다. 이와 별도로 감사원은 잔류농약이 포함된 농산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서울시장 등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리면서 서울시내 469개 학교가 농약 농산물을 납품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 박원순 후보, ‘농약급식’ 인정 논란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연합 박원순 후보는 28일 TV토론회에서 ‘농약급식’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정 후보는 “박 후보는 무더기 징계가 별것 아니라고 했는데 서울시장이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것은 성수대교 붕괴 때 이후 처음”이라며 “계속 농약급식을 하겠다는 뜻인가”라고 몰아붙였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이렇게 혹세무민(惑世誣民)해도 되느냐. 검사 결과 잔류농약이 검출된 식재료가 학교에 납품될 가능성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이날 토론회 직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박 후보 측이 “잔류농약이 포함된 식재료가 공급됐다는 사실은 인정한다”고 밝힌 것이다. 진성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감사원 감사 결과 보고서에 각주로 명시돼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확인했다”며 “박 후보가 이날 오전 토론회에 임할 때도 사실관계를 보고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럽야구 14-05-29 09:53
   
근데 어쩌죠? 친환경유통센터 검찰이 수사를 들어갔는데 잡은건 전 오세훈 시장이 임명한 센터장의 비리.

거기다 역풍이 불것 같으니 새누리당 마저 선거 이후에 수사하라고 요청.

이거 보고 뭔가 느끼지 않음?
아롱사태 14-05-29 09:56
   
댁같은 버러지들은 이런글쓸자격 음떠요
농약검사는 왜 하는거요 ??
먹어서 나쁘니 검사하고 사람들이 섭취하지 못하게 하는거 아닌가요 ??

광우병시위때 사람들이 왜 나와서 시위했것소  혹시나 모를 위험요소 수입하지말자고
시위 햇던건데 그게 뭐가 잘못된건지 지대로 말해 봐요

광우뻥때 선동꾼ㅋㅋㅋ, 현재 농약건 선동꾼은 당신이랍니다



솔직히 댁같은 사람한티 존대하는것도 웃기고
길바닥에서 보면 그냥 싸다구 한대 치고 싶은 스탈일 ㅎㅎㅎㅎ
     
오늘 14-05-29 10:47
   
이 미개한 버러지야
광우뻥이랑 농약이 같은 케이스?

야당이 서민을 위한다는 환상과 선동,감언이설에 속아 극으로 편향되서
사생팬같은 행태를 보이는 너님같은 족속들이 정치인들에 나쁜물을 들이는거지

댁이랑 일베충은 동급.
그이상그이하도 아님
Ok?
          
아롱사태 14-05-29 11:26
   
버러지라 역시 글뜻을 모르는군
머리 모자쓰려 들고 다니는 버러지 추가 ㅎㅎㅎㅎ
아낙선 14-05-29 09:59
   
찌라시 수준 참...
다이버스 14-05-29 10:19
   
지금은 더 심하다! 2013년까지는 학교에 납품하는 농축산 식품재료를 미리 받아서
시료 채취해서 각종 검사를 했는데도 저렇다면......문용린 서울 교육감이 2014년부터
친환경 유통센터에서 구입못하게 조치해서 이젠 자율로 학교마다 구입하는데 구입비가
늘어난것도 문제지만 납품 식자재의 시료 채취는 납품 후에 차후에 실시하도록 바뀌었음..
그리고, 검사항목도 줄이고....이런 검사 방법은 식품안전처에서도 이미 도태된 20년전 방식임..
오히려, 지금 아이들은 농약이나 중금속 오염된 식자재 노출에 더 위험한 상태임..
sariel 14-05-29 10:40
   
"이기회에 그동안 논란이된 무상급식 자체를 없애야 할것 같습니다."

참으로 무식한 발언이군요.

왜요? 학교가 있으니까 급식이 있는 것이고 따라서 이러한 급식에 대한 무상여부도 있는 것이죠.
따라서 학교를 없애면 급식과 관련된 논란 자체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기회에 학교를 없애는건 어때요?
글가생이 14-05-29 10:57
   
서울시 교육청 자료라면... 세부 내용을 공표해야 할 것...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뿐만 아니라...
농약급식 납품한 모든 업체... 다 밝혀내야 합니다..
마이크로 14-05-29 11:49
   
농약급식 오세훈이 지정한 업체~
오세훈의 똥은 몇년이 지나도 맹점이 되버리는 악독한 똥
소시유리 14-05-29 13:55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현장에서 학부모의 감시와 부식결정권이 있느냐는 것이죠. 이런 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면 당연히 학부모들의 역활이 중요하고, 업체선정에도 관여를 해야 합니다. 이런 차이가 유상급식과 무상급식의 차이점이라고 봅니다. 과연 아이의 건강을 헤치는 것을 감시할 역활을 무상급식하에서 학부모들이 할 수 있게 되어있나요? 개별학교의 급식업체결정에 학부모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나요? 이런 것을 학부모가 할 수 없다면 이런 문제점들은 항상 되풀이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점이 유상급식의 잇점일 수 있을 것 같고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507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1240
49177 정 후보님 이것부터 실천하세요. 유럽야구 05-29 702
49176 정몽준 후보 이사장 시절 울산대, 등록금 ‘높고’ 장학… (13) 유럽야구 05-29 1706
49175 불붙은 ‘농약급식’ 공방… 초중고 24곳서 검출 밝혀져 … (10) 오마이갓 05-29 1592
49174 박원순측 농약식품 급식 인정 (31) 두타연 05-29 1333
49173 박원순 "정몽준 네거티브, 학부모 불안" 유럽야구 05-29 1497
49172 결국 원시적인 샤머니즘이 일베가는 군요. (1) 허큘러스 05-29 1658
49171 아무도 안볼때 신호등을 지키는게 무슨 가치나 의미가 … (8) 송뿌앙 05-29 1452
49170 잠급니다~ (1) 마이크로 05-29 681
49169 안전 급식의 창구, 친환경유통센터의 비싼값이란? (4) 스탁턴 05-28 621
49168 jtbc에서 경기도지사 후보토론하네여 (9) Assa 05-28 820
49167 박원순 부인 의혹설 이후 최초 포착.."조용히 선거운동 … (7) 유럽야구 05-28 1306
49166 박원순 허위학력 아닌데?? 어디서 약을 팜 ㅋㅋ (13) 카프 05-28 1486
49165 안대희 아깝다... (정말 아까움) (2) 안중근 05-28 839
49164 "박원순 죽이기" 역풍 맞은 검찰, 압수수색 당일 수사중… (9) 유럽야구 05-28 1485
49163 전과6범 안희정 측근은 구원파? (12) 겨울 05-28 1794
49162 박원순 고소 허위학력 (40) 겨울 05-28 1713
49161 박원순 고소 농약급식 (10) 겨울 05-28 849
49160 박원순 음모론 정리~! (8) 플로리스 05-28 1405
49159 정몽준, 박원순에 `네, 아니오` 대답 요구..성대모사 하기… (6) 유럽야구 05-28 1651
49158 과정을 중시하라는 세월호 사건의 교훈 (4) 꽃들의희망 05-28 520
49157 안대희 아깝다.! (22) 우리랑 05-28 967
49156 농약급식 문제 이거 심각하지 않나요? (6) 스탁턴 05-28 1131
49155 서울 얘기는안함?.. (7) 민주시민 05-28 699
49154 안대희 사퇴!! (2) 민주시민 05-28 600
49153 "팩트 정리" 정몽준측, 기자들에 일베 게시물 권유 시끌 (3) 유럽야구 05-28 1246
 <  6771  6772  6773  6774  6775  6776  6777  6778  6779  6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