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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7 09:39
정O준은 시장 후보로 문제가 있나요?
 글쓴이 : 바람비
조회 : 1,053  

저는 부자라는 것 말고는 찾지 못하겠는데, 그게 큰 문제일까요?

이것도 서민 이해 못할까봐 걱정하는 것으로 제가 차별한건데... 흠... 모르겠네요.

자녀, 부인을 넘겨짚기도 그렇잖아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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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구 14-05-17 09:43
   
사람 자체는 좋은사람.  시대와 좀 안맞는...듯한 느낌.
본인 군대 갇다 왔고 자식들 군대 보낸것으로 알고 있음....
자식 군대보내서 훈련소에서 퇴소할때 훈련소장도 자식이 정몽준 아들인것은 퇴소 면회때 알았다고 한다니까...( 훈련소 동기한테 들은얘기- 100프로 믿을수는 없지만...)
다만 국회의원으로서는 지지하지만 서울 시장으로서는 아닌거 같음.
     
바람비 14-05-17 09:59
   
박X순 후보도 좋은 분이시지만, 이분이 뭐가 단점일까 생각해 봤는데 뭘까 잘 모르겠더군요.
시장으로 뭐가 아닐까요?
     
아롱사태 14-05-17 10:48
   
막내아들 마누라가 문제엿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이크로 14-05-17 10:06
   
기본 마인드의 차이죠~ 여야로 이리저리 붙어다니며 정치생활한 전형적인 박쥐스탈의 정치인이고..
서민생활을 이해할만한 기본적인 토양도 없는.. 지금이 조선시대가 아니자나요? 얼굴도 모르는 위정자가 우리를 다스리는 시대도 아니고 그들도 갤럭시폰쓰고 자동차끌고 전기세내는 시민인데~ 버스요금 70원부터 자식 마누라 미개인발언또한 본인의 생각아닌가 싶네요.. 보통 대부분 집안의 정치성향과 기본소양은 어머지 아버지 따라가거든요~

그냥 돈많은 국회의원 이미지는 있지만 시정을 다스린다? 감도 않오네요...
     
바람비 14-05-17 10:17
   
그렇군요. 역시 부자라는게 문제일 수 있군요.
          
마이크로 14-05-17 10:24
   
꼭 그렇게 부자라는게 문제인건 아니에요....까놓고 말하면 본인자체가 재벌2세로 너무 곱게 자랐어요.  우리가 마리앙투아네트를 희화시키는건 그녀의 인격이 더러워서 그런게 아니자나요?

우리요...우리를 모르는게 문제인거죠.. 우리가 누군지. 뭘 사랑하는지. 뭘 아끼는지. 어떤것에 가치를 두는지..

이건 선거철에 쪽방촌과 하수구 지하철 먼지털고 다닌다고 알수있는게 아니거든요..
          
드림씨어터 14-05-17 10:40
   
부자라는 사실 자체는 문제가 안 되죠.

다만 이 나라는 정경유착이 심한 나라이기 때문에 결국 소수의 기득권을 위해 다수의 서민을 희생 시킬 위험이 존재 한다는게 제일 문제 아닐까 싶은데....

본인의 의지이던 아니던 간에 말이죠.

이미 한번 겪어 봤잖아요.  사람 자체가 싫다기 보다는 주변에 들러붙은 가지들이 너무 서민과는 거리가 멀다는 데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경제 경제 하지만 결국 그런 경제 살리기로 돈을 버는 층은 서민층이 아니죠.
          
바람비 14-05-17 10:43
   
갑은 을을 모른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종합적으로 그럴수 있겠군요.
이정도 부자면 자기를 내려 놓지 않을까요? 어정쩡한 부자들보다요.
내일을위해 14-05-17 10:50
   
부자라는게 문제가 될리 없죠. 오히려 대기업을 경영해봤다는게 장점으로 작용하죠. mb가 그예죠. 하지만 이젠 mb로 인하여 그러한 장점도 장점이 아닌게 되어버렸죠. 문제는 정후보의 의식이 문제죠. 최소한의 서민생활도 모르더군요. 또한 시장의 자리를 대권으로 가기위한 요식행위정도로만 생각한다는게 문제죠. 그분의 행보를 보면 전부 보여주기식이죠. 세월호현장에서의 조심성없는행동, 갑자기 하수도점검하러 들어가질않나, 네가티브하지말자면서도 네가티브에 올인한다던가 과거행적은 빼고서도 최근거만 봐도 믿음이 안가죠. 가족들 빼고도.
     
바람비 14-05-17 11:00
   
네, 그렇군요, 부자라기 보단 그런 세심함이 문제긴 하군요.
살아온 것이 몸에 베었으니, 그것을 나타낸다하면요.
대권은 서울시장정도면 다 노리는게 아닌지 생각도 들고요
          
내일을위해 14-05-17 11:12
   
물론 서울시장이면 대권 노릴만하죠. 실제로도 그렇고요. 하지만 대권에 여러번 도전하다 안되니 시장을 우회로로 알고 전략적으로 출마하는건 문제죠. 시장여ㄱ할보단 대선에 대한 생각이 클테니 말이죠. 오세훈씨보면 눈에 보이는 실적에 올인하다 서울시에 많은 빚을 남겼죠. 왜 그랬을까요? mb의 길을 따라하려했던거죠.
     
버프홀릭 14-05-17 12:09
   
몽준형은 일단 초기에 서울시장 나가기 싫다고 남들 떠밀고
있었죠.  그런삼이 이제와서 서울시장 한답시고 쪽방에서도
자고 다니는 모양이 우습더군요..
몽준형에게는 서울시장은 단지 대권도전하기 위한 수단일뿐
서울시 잘 살려보겠다. 할 생각이 애초에 없던 분이죠
초무 14-05-17 11:40
   
기업가 출신들은 대통령 시키면 안됩니다. 직장 다니시는분들은 대충 감 오실거에요 그 느낌을.
     
바람비 14-05-17 11:50
   
자본 떄문에 그런가요?
KYUS 14-05-17 12:20
   
서울시장을 할 만한 장점이 없습니다.
돈이 많다는것이 장점이라고 주장하는 정신나간 자들도 있더군요.
바람비 14-05-17 12:22
   
종합적으로 의견이 서울시장으로 나온사람이 아니다? 라는 건데, 너무 궁핍한 것 같아요.
단점이 뭔지?  아직도 풀리지 않네요.
     
플로리스 14-05-17 18:22
   
궁핍 하지 않아요! 이미 다 나왔는데 님이 모르는거죠!  마치 몽준이 형이 서울시장 역활의

전반적인 수반 사항을 모르는것 처럼요!  그리고 다들 애써 설명 써주는데

혼자 결론을 내는건 단점을 모르겠고,부자인거구나 아닙니까? 

차라리 단점을 찾지 말고 장점을 찾아서서 글을 쓰세요! 중립 입장은 아닌듯 하니

그게 차라리 몽준이 형한테 도움이 되지 않겠어요?
ssign 14-05-17 12:27
   
정몽준이나 박원순이나 뭐 큰 문제가 있겠습니까?

잘 살펴 보시고 더 좋다고 판단되거나 덜 나쁘다고 판단되거나... 갠적으로 더 나은 쪽을 선택하시면 되겠죠.
     
바람비 14-05-17 12:30
   
네 맞죠. 그런데, 밑에 비하하는 게시물이 많아서 궁금했습니다.
          
아낙선 14-05-17 18:36
   
이정도 부자면 모든걸 내려놓지 않을까...

현재 어느 정도의 부를 가지신지 모르겠지만, 부에 대해 잘 모르시는 듯...
님이 1억 가졌을 때보다 10억 100억 천억 가졌을 때 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1억 있을 때는 10억만 가졌으면 소원이 없겠다 싶지만
10억을 가진 상태에선 차 하나 가구 하나가 1-2억씩 하는게 눈에 들어옵니다.
100억 가졌을 때도 비슷합니다. 또한 100억 가졌을 때 내 주변에 대부분 그 정도 가진 치들 뿐입니다. 걔들하고만 말이 통합니다.
또한 나만 100억 가지면 되는게 아닙니다. 내가 100억 가지고 나면 불쌍한 내 동생 내 처가 다 눈에 밟힙니다. 그래서 천억도 모자랍니다. 천억 가져도 마찬가지구요.
그 수준이 탑 클래스에 들면 그럭저럭 만족 단계에는 이릅니다만 더 이상 필요가 없지는 않습니다. 다른 문제가 하나 있는데, 지가 저정도 많으면 무슨 영웅인지 아는 치도 있습니다. 주변에 걸린 모가지가 오만 떨거지들까지 한둘이 아니라서 자기 손에 재화가 더 필요하진 않은지 모르지만 재화를 모으는 일은 멈춰지지 않습니다.

욕심을 내려 놓는건 부의 크기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사람과 그 사람의 양식에 달린 문제지요.
돈을 엄청 벌면, 내게 얼마나 돈이 필요한가를 알게된다기 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먼저 알게됩니다.
이는, 단돈 100억 정도라도 벌어보시면 압니다. 뉘앙스가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고요.

우리 나라에도 수백억 대에서 모든걸 내려놓는 사람이 드물게 있어온 반면,
수천억 수조를 움켜쥐고 더 벌길 바라는 치들이 대다수입니다.

P.S. 별 능력없는 어중간한 2-3세 졸부들이 많은데 간간히 어디서 들어오는 투기 외에 재산을 유지할 능력이 없으니 부자 감세 이런거만 보고 무조건 특정 정당 빨아대는 이유입니다.
서민이나 중산층 몇십만원 세금 아까워하는거보다 천만원대 세금 그들은 손을 벌벌 떱니다.
               
바람비 14-05-18 03:58
   
ㅋ 그렇군요.  네 부에대해 잘 몰랐나 봅니다.  설명 잘 봤어요.
mutter 14-05-17 15:50
   
제일 문제는 자발적으로 시장에 출마한게 아니라는거죠...
올초까지만해도 다음 대선을 노리기 위해 서울시장쪽은
쳐다보지도 않았죠
대선이랑 시장 임기랑 겹치는것도 있지만 만약에 시장나와서
패배하면 다음 대선이미지에 심각한 마이너스니까요
그러다가 박시장이랑 경쟁 여론조사가 생각보다 꽤 나오고
주변에서 인물론을 외쳐대며 밀어주니 나온 입장이라서
후보로 적당하지 않다고 보내요
전 국회의원도 맘에 안드는게 다선의원이면서 발의한
법안 숫자가 손에 꼽힐 정도니...
그냥 FIFA회장 선거에 나가 승리해서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힘쓰는게 더 맞았다고 봅니다
플로리스 14-05-17 18:26
   
글쓴님 단점이 뭔가요? 하면서 결론은 혼자 내시는군요?  다른분들 열심히 설명 해주는데
결국 혼자 단점이없고 부자라서 문제구나로 결론 내면 다른분들이 님 무시합니다!

결론은 중립은 아닌듯 하니 몽준이형을 돕고 싶거든 현실적인 장점을 찾아 어필하세요.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거에요!"  가생이에너무 흔한 어그 레파토리입니다!
     
바람비 14-05-18 03:56
   
그렇군요. 결론낸건 아닌데, 그렇게 보였나보군요.
네, 제가 관련자도 아니고 하니 장점을 찾아 어필하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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