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든 생각이 정치 기사 전부가 예외없이 약자 입장에서 부자들, 정치인들, 기타 흔히 상류권 계층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비판적으로 보는 시선의 기사밖에 없더라고요. 상당 수의 기사가 일리가 있는 내용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신문이 너무 편향적인 것 같고 의도적이라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항상 인터넷으로 보면 한겨레쪽은 국정원 사건에 관해서 모니터링, 조사를 꼼꼼히 하고 자극적인 제목을 전체 신문에서 꽤 높은 비중으로 꼭 넣더라고요
학교 선생님 말 들어보면 유신에 대항해서 퇴직한 기자들이 만든 신문사가 한겨레 신문이라는데, 저는 이런 탄생 배경에 대해서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이랑 정반대 성향의 신문으로 보이네요. 어쩌면 당연한건가..
참고로 전 고1입니다. 잘못된 말을 한 것이면 답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