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회를 뒤흔드는 문제들에 국정원 혹은 청와대가 개입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면 바보일 뿐.
궁금한 것은 무엇을 믿고 국정원이 저렇게 날뛰도록 내버려두는 것인가.
정보기관을 마치 하나의 정치세력처럼 키워주다니... 어떻게 감당하려고?
국정원이 청와대의 손발인가, 아니면 청와대가 국정원의 꼭두각시인 것인가.
나 역시 왠만한 비리사건에는 피식 웃을 정도로 단련된 불쌍한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이것은 경우가 좀 다르지!
설마 이 땅을 비밀경찰국가로 만들 계획이라도 세워놓은게냐?
북한 어쩌구 저쩌구 하지 마라.
북한 따위 열등생에게 신경쓸 정도로 대한민국이 하찮은 나라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