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에 글 쓰시는 분들 연령대가 오만불손하게도 참으로 궁금했는데,
여러 게시판이나 여기 계신분들 댓글들등등을 보니,
다들 어느정도 삶은 살아오신 분들이 대다수 이시더군요.
절대로 파트타임잡 중국어로는 따이꽁 일본어로는 아르바이또 뛰시는 분들은 아니다 라는게 저의 절대적인 신념입니다.
그리고 몇일동안 여기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여기는 주제가 한가지로 통일되어 정리가 잘 되어 있더군요.
헛~ 통일이란 단어를 저도 모르게 쓰니 귀신본것 마냥 등골이 죄어오고, 섬짓해 지는군요.
특히나 어르신들 불퀘해 하실까봐 나름 걱정되기만 합니다.
죄송합니다. 어르신들 노시는데 젊은것이 버릇없게 불쑥 끼어들어 글질이라니...
뭐 여기서 좌빨좌빨 외쳐대면서 친목 활동 잘 하고 계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만 우리 개스통 할아버님들처럼 행동에 옮기지는 말아 주십시요.
간곡히 간청 드리옵나이다.
여하튼,
만수무강 하십시요.
이 젊은것은 그저 바랄 뿐입니다.
그럼 이만 연서를 줄이겠습니다.
p.s 아 그리고, 4월 11일 이후에 뵙겠습니다.
p.s 2, 저 부재자 투표 하고 왔습니다. 하는 사람 좀 있던데, 보니 죄다 젊은것들 뿐이더군요. 뿌듯하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