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반대공작 있었던거 인정하고,
노벨평화상 탄거 자체에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많은 의미부여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벨평화상 자체 성격이, 애매모호한게 많으니깐요.
평화라는 거 때문에 상 자체가, 약간 정치색을 띄는 경향도 있고요.
2009년도에 오바마가 노벨평화상타고, 그 뒤에 EU가 노벨평화상 탔었는데..
오바마가 평화와 관련되서 무슨일을 그렇게 많이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오바마가 대단한 일을 했다고 치더라도.. EU는 왜 상을 받아야 하나...
그리고 중요한 것은 공과 과인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공은 공대로 인정하지만,
과가 없다고 볼 순 없죠.
가장 큰 오류는
노벨평화상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모든 것이 옳다거나, 또는 정의라고 생각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