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노동운동해야 할 집단이 주체사상으로 세뇌된 놈들한테 장악되서는 김일성 추종이나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 노동자의 삶이 나아지질 않는 거죠. 이번 국정원 촛불도 통진당에서 기획하고 민노총에서 인원동원해서 시도한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뒤늦게 장외투쟁이니 뭐니 하면서 촛불시위에 합류한다고 할 때 민주당한테 실익이 전혀 없어 보여서 반대했었습니다. 결국 민주당은 또 통진당한테 이용만 당하네요. 답답합니다.

에휴~ 제가 민노총 소속이긴 합니다만, 그저 그려느니 합니다.
누구하나 노동운동을 지지해주는 이가 없으니... 아마도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실상 민노총은 여러단체의 모임이라고 봐야 하는데, 어느 단체.집단이나 마찬가지로 목소리 큰놈이 장땡인 곳이라고 할 수도 있는 곳이죠.
반대를 하려면 반대하는 이유뿐만 아니라 대안도 제시해야하고 다구리에 맞설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럴만한 인물과 지원세력이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다들 알다시피 현대자 노조는 지들 권익 챙기기에만 골몰하고 있고요..
뭐 기타 노조들도 자기네들에게 별 피해가 오지 않는 이상 다들 침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용기를 내어서 이의를 제기해도 지난 번 통진당 내분 때 본 비디오처럼 민노총에서 가장 강력한 금속노조위원장이나 건설노조위원장의 발언까지도 묵살 내지는 무시당하기 쉽상인 것이 현실에서 뭘 어떻게 해보겠습니까?

민노총 소속 노조원들.. 종북이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 자기들도 그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에 다들 침묵하고 있다...

이게 민노총에 대한 제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