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북한의 정책 입안자라면 당연히 모든 간첩을 고시에 투입할 것 같음.
그냥 한국에서 일반인으로 정보를 얻는 것보다 고위 공무원으로 정보를 얻는게 훨씬 쉽고
정보 퀄리티가 높으니...
60년이면 남파간첩이 아들을 낳고, 그 아들 고시 시켜서 합격시키고
합격 못시키더라도 또 자식을 낳아서 그 아이(손자)가 고시에 붙을 수 있는 세월임.
그렇게 정부 고위직으로 투입시키는게 한국정부를 장악할 수 있는 제일 쉬운 루트임.
이렇게 해서 투입된 친북, 종북세력이 이미 행정부, 법조계, 교육계, 언론계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생각이 듬.
이석기 빠져나간것만 해도 이미 국정원, 검찰, 경찰 등 여러군데에서 종북 정보원이 심어져 있다는 증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