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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8 09:27
한 때 오유 유저로서 한마디
 글쓴이 : 쿤다리니
조회 : 1,230  

저는 아고라에서 글쓰기를 그만 둔 후 오유에서 지난 2년 간 글을 써 왔는데요.. 제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할 때부터 일베충들이 게시판을 난장판 만드는 걸 봤더랬습니다. 그땐 일베가 오늘날처럼 주목받던 싸이트는 아니었죠.
 
당시엔 여러 사람들이 섞여서 글을 썼는데, 제 처음 글이 친노를 까는 글이었습니다만... 뭐 그렇게 린치가 있진 않았습니다. 추천수가 오히려 높았죠. 그 시절 그러니까 약 2년 전까진 그래도 나름 다른 의견에 존중을 표하던 게시판이었습니다. 오유 시게....
 
보수 성향도 있었고 저 같은 반노 반 민주당 좌파 성향도 조금 있었고 그냥 중도 개혁주의 성향이나 경제 관련 글을 쓰던 사람도 있었고... 물론 친노와 민주당 성향 사람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마구 일베충이니 뭐니하면서 다른 의견을 잘라버리는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진 말이죠. 왜냐면 그렇게 몰아 버리면 오유에서도 비판이 나왔거든요.
 
근데 일베충들이 게시판이고 싸이트고 엉망으로 만들기 시작하죠. 반복 도배, 베오베 테러...(당시 오유 분위기를 아시려면 가서 1~2년 전 공지글만 확인 하셔도 아는 겁니다) 뭐 이런 일이 생기다 보니 저절로 알바니 뭐니 아고라 유입 유저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왜냐면 일베의 반대 급부로 세팅되기 시작했거든요.
 
그게 절정이었을 때가 사망유희였다고 봅니다. 프레스 바이블(민주당 기관지 정도..ㅎ)이란 언론의 기자가 게시판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 급이 거의 뉴데일리급인 언론사입니다. 저는 아고라에서 그 이전에 몇년 간 글을 써서 아고라식의 글쓰기가 뭔지 잘 알고 있었는데, 그 냄새가 나는 인간들이 꼬였습니다. 프레스 바이블 기자란 양반하고 채팅을 했었는데, 제가 아고라에서 오셨냐고 글 질이 떨어진다고 비난하니 그렇다고 인정하더군요. 뭐가 문제냐고..ㅎ
 
그 시절부터 아고라 유입 종자들이 생기고 시게가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아고라 유입종자들 글 싸는 거 보면 똑같습니다. 친일 매국 쌍욕 국개론등등...ㅋㅋㅋㅋㅋ
 
오유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이디 뒤에 가입 년도와 아이피가 표시 됩니다. 뉴비들로 꽉찬 걸 그걸로 알게 되었지요. 저라고 뭐 모든 사람을 다 아는 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하도 일베충들이 날뛰기 시작하니까 벤을 시키고 잡아내기 시작합니다. 작년 중반 즉 1년 전부터 말이죠. 오유가 그렇게 되어버린 이유 일베충 때문이었다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아고라 유입 종자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오유인들에게도 문제가 있었던 거죠. 국개론이니 뭐니 이런 주장들에 제대로 비판을 안 하고 딸려 갔으니까 말입니다.
 
허나 견제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일베충만큼이나 아고라 유입 종자에 대한 비판이 시게에 있었는데, 저도 그때 한창 비판하고 다녔는데, 결국 숫자가 많은 쪽이 이기더군요. 그래서 쫒겨난 좌파 성향의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습니다. 저 또한 마찮가지였고요 ㅎ 쫒겨났다기 보다 오유질에 회의를 느낀 사람들이라고 봐야죠. 한 2~3년씩 글을 써 오던 사람들은 거의 사라지고, 가입한지 몇개월 안 되는 인간들이 넘치기 시작하죠 ㅎ
 
오늘 가 보니 제가 알던 아이디는 거의 사라지고 죄다 뉴비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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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배드가이 13-05-28 09:34
   
저도 한때 오유시게에서 한때 G20관련한 글로..정사충(당시 일베는 듣보잡)과 노노데모가 좌표찍고 몰려와서 홀로이 무쌍난무를 한적도 있었지만...이제 정게는 안봄..

그때 글이 뭐였냐면...g20반대시위대를 북한에서 지령받고 활동하는걸로 묘사하는 이미지가 있길래..어이가 없어서...런던, 피츠버그, 토렌토에서 있었던 g20반대시위 사진 올리고 이것도 뽀글이가 지령내려서 한 시위냐고 따져물었죠....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위는 자연스럽고 당연한거다...단 질서를 위해 시위대를 두들겨패서 해산시켜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이런 저급한 합성물로 시위대를 모욕하지마라...라는 글이었죠.

그글을 누가 DC정사겔에 좌표찍었더군요...홀로히 무쌍난무하며 놈
     
쿤다리니 13-05-28 09:38
   
일베충들이 그렇게 몰아간 것은 사실이라는 거죠. 그러다보니 반대 급부가 몰려들고.. 솔직히.. 이건 일베충들이 노린 거라고 봅니다. 오유의 시게는 오유 전체로 봤을 때 크 영향력을 가진 게시판이 아니었죠. 근데 베충이들 지들 싸이트를 키우려고 억지로 반대급부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오유를... 온갖 테러질(특히 베오베 테러질은 악질이었죠)을 하고 그러다보니 반대 급부가 쌓이고...ㅎㅎ
          
쿨배드가이 13-05-28 09:56
   
그런점도 있습니다..하지만 제가 아래에서 하고싶은말은 정치적인 성향만은 아니라는거죠..제가 정치색이 한쪽으로 기울어서 일베나 오유나 라는 말을 쓰는게 아니라는겁니다...추천과 반대제도가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버린거 같아요..
컴맹만세 13-05-28 10:00
   
흠 결국 오유충들이 일베충을 비난하는 것이었군 ㅋㅋㅋ
루슬란 13-05-28 10:04
   
일베충들이 자기 쉴드 치려고 아무나 붙자고 들어가는거겠죠


가생이도 일베충 눈에는 오유랑 다를게 없겠죠
81mOP 13-05-28 10:14
   
일베든 오유든 가생이에 와서 하는 거보면 똑같음...

뭐 그동네에서 폐륜글이 베스트로 가든 오유모임에서 성추행이 있었던 건 그동네 사정이고

가생이에 와서 오유네 일베네 하면서 서로 쉴드치고 아귀다툼하는 거 볼때

사실 전 일베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지더군요.

왜냐하면 무슨 말만 나오면 일베충일베충..무슨 말을 하다가 갑자기 일베충...

수틀리면 만병통치약쓰듯 일베충이라고 매도하고 욕하고..물론 쌍방이 서로 욕하긴 하지만

일베일베...이젠 지겹네요.
     
쿤다리니 13-05-28 10:35
   
지겹나요? 왜 그런 소리가 큰 커뮤니티에서 모두 나오는지 아셔야할듯 하네요. 거의 모든 거대 커뮤니티에선 일베충 박멸이란 말이 나왔습니다. 그 시절에 말이죠.. 심지여 몇몇 싸이트에선 일베충들의 테러에 못 이겨 일베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할 때도 있었고요. 뭐 커뮤니키다 크다보니 사건 사고가 있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솔직히.. 전 일베충들이 뭔 짓을 벌이던 상관없습니다. 전.. 문제는 얘네가 타 싸이트를 공격하고 게임처럼 정치를 여기는 행태 자체가 역겹고 바로 그런 태도에서 이와같은 지꺼리들을 해 왔기 때문에 문제삼는 겁니다. 파쇼들이라고 말이죠. 여시니 뭐니 카페에 가서 ㅄ 지꺼리하고 이런 게 한 두번인 줄 아십니까?
걔네가 모여서 뭔 짓을 하던 솔직히 상관없어요. 전.. 디시에서도 성폭행이니 뭐니 인증이니 뭐니 이런 일들이 없었습니까? 그렇게 털면 거대 커뮤니티에 사건 사고 없는 경우가 없을 겁니다. 하물여 웃대 같은 곳에서도 일베충이라고 욕하는데, 분명 걔네가 타 싸이트들이나 여러 곳에서 한 짓들이 있는데 매도했다고요?
아니 국개론이니 뭐니 했던 걸 쉴드 치자는 게 아니라, 그렇게 떼로 몰려다니면서 싸이트 공격하고 메뚜기떼처럼 그랬는데 그걸 비판하는 게 매도입니까?
다른데 다 가 보세요. 일베충 욕 안 하는 곳이 있나.
          
81mOP 13-05-28 10:47
   
저도 욕했습니다. 일베에서 온건지 어디서 온건지 모르지만
잡게에서 말도 안돼는 짓거리 한는 유저들 저격도하고 하긴 했지요.
그때만 해도 일베충이란 게 생소하던시기고, 뭐 저런 인간들이 다 있나 했지요.
제가 하는 말은 저도 일베충이라고 욕을하고 뭐 저런 ㅄ같은 것들이 있나 생각했는데.
좀 지나보니 무슨 말만하면 일베충 일베충 하는 게 너무 많아졌다는 말입니다.

막말로 저도 정게에 댓글 몇번 달았더니 일베충이라고 하더군요. 허참 기가차서...

제말은 일베란 사이트 문제는 거기가서 해결하라는 말입니다.

아무한테나 일베충 일베충 하지말고...

거기다 지난번 유게에서 일베vs오유라고 올라온 글이 있었는데..

죄다 달려들어서 물고 뜯고 일베 쉴드에 오유 쉴드에...

잠시 보고 웃고 나서 다시 가보니 헐...전쟁터...

전 그런게 맘에 안든다는 말이었습니다.
               
쿤다리니 13-05-28 10:55
   
오유를 쉴드 친 겁니까? 저게? 제가 없는 말 했나요? 그리고 제가 오유를 무작정 칭찬했습니까? 저건 다 사실입니다. 본래 제가 글 쓸 땐 그런 일, 즉 생각이 다르다고 세멘질하고 비하하고 그런 일이 적었다는 말입니다. 당시엔...

베충이들이 설치니까 그걸 내 쫒는다고 더구나 아고라 유입들까지 오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 겁니다. 또한 그걸 견제하지 못한 오유에도 책임이 있다고 본문에 써 놨고요.

제가 언제 아무에게나 일베충 일베충 했습니까?

그럼 그런 이야기하는 인간들에게 가서 말씀하세요. 저는 님한테 그런바 없습니다.
                    
81mOP 13-05-28 11:13
   
제 댓글 을 보세요...제가 오유나 일베 옹호하나....

다만, 이젠 그말도 그만했으면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제가 님한테 그런말 들었다는 게 아니라,
워낙에 남발하는 거보니 똑같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제 댓글이 님한테 공격적으로 보이셨나요?
전 제 생각을 적은겁니다. 님글에 대해 공격하는 게 아니라요.
그리고 일베충이 여기 가생이 방침에 위배되면 제제를 가할 거고,
또한 막말로 물을 흐리면 유저들이 비난을 할 겁니다.
일베충이라고 깔것도없이 ㅄ유저로 찍혀서 말이죠.
물론 가생이에서 정게가 쓰레기통이다 보니 잡게나 다른 게시판 보다 좀 막말도
오가고 비하도 많이 진듯한데, 일베충이 설치든 오유유저가 설치든
운영원칙에만 안 벗어나면 된다는 겁니다.

그걸 무슨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일베충 오유좀비 이런 말 좀 안들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여기가 일베사이트나 오유사이트도 안니데 왜 여기와서 싸우냐구요.
차라리 다른 데 가서 싸우라는 겁니다.

그리고 토론을 하는데 일베 오유 안들어가면 토론 안됩니까?
여기서 하는 거 보면 그냥 일베 오유 전쟁터 같아서 보기 안좋다는 생각입니다.
                         
쿤다리니 13-05-28 11:18
   
일베충들이 몇몇이 있으니까 계속 말이 나오는 거죠. 안 그렇습니까? 일베 손을 들어 주고 싶다느니 이런 말씀은 왜 하셨습니까?
                         
81mOP 13-05-28 11:32
   
일베충이 있으면 안되는 건가요?
여기는 일베 사이트가 아니라서 일베충이 있으면 안되는 간가요?
그러면 오유 유저들도 여기 있으면 안된다는 논린데,
그게 말이 됩니까? 일베든 오유든 여기와서 토론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합니다.
제가 일베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는 건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들어섭니다.
조금만 자기생각과 다르면 일베엔 간적도 없는 저한테 일베충이라고 하고,
반박대신 욕설이 돌아오고, 일베가 폐륜충이든 어떻든
여기 와서도 그런짓하면 바로 G마큰데,
여기 운영진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정 일베충을 몰아내고 싶으시면, 제대로 찍소리 못하게 논리로 밟아 놓으시던가
왜 여타 유저들까지 일베로 몰아가느냐는 거죠.
그런 면에서 쓰레기 같은 일베충이나 오유에서 온 유저나 똑 같은데,
맨날 욕설아니면, 일베 일베 그거리는 거 보니 짜증이 나서 그럽니다.
지금 여기서 분탕치는 건 일베보다 더 일베 일베 거리는 오유에서 온 유저들로 보이는 건
저뿐 일까요?
일베 일베 하기 전에 논리로 제압하고 아무한테나 일베 일베 거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쿤다리니 13-05-28 11:45
   
님 언제부터 파쇼가 관용의 대상이 되었습니까?
일베충이 없어야 한다가 아니라 있으니까 이런식의 말을 하는 거다라는 거 아닙니까?
아니 파쇼를 두둔하세요 지금?
파쇼의 목소리가 한국 사회에 존재해야 합니까?
해도 해도 뭘 너무하다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들에게 일베충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리고 일베충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많은 게 정상 아닙니까?
님께서는 지금 균형을 잡는다고 양쪽 모두는 비난하고 있는데..
윤리적으로 쟤네가 옳지가 않습니다.
518 이후로 계속 논쟁이 나오는데
님께서는 518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역겨운 소리들이 나오니까 비판이 나오는 거 아닙니까?
일베충이 없어야한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왜?
파쇼니까요.... 파쇼는 관용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유럽에선 그런 싸이트 불법으로 때리고 형사 처벌되는 수준입니다.
                         
81mOP 13-05-28 11:53
   
그런거 저는 잘 모르겠으니
저같은 사람한테 일베충이라고 하지말고
그냥 그사람하고 싸우시라구요. 자꾸 타싸이트 언급하지마시구요.
제가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그리고 전 님이 말씀하시는 내용 잘 모르는 거라 할 말은 없지만,
님이 믿고 있는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시면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논리로 이해시키고
다시는 그런말 못꺼내도록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또 한가지는 일베충들의 폐륜이나 쓰레기같은 행동에 대해선 당연히
비난해야겠지만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그리고 일베충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많은 게 정상 아닙니까? '
라는 말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어느게 맞고 틀리는 지는 제 3자들이 보고 느끼고 판단할테니까요.
그리고 그 정치적 성향을 남한테 강요하지는 마세요.
님 생각은 이런데 다른 분들 생각이 어떠냐고 글을 올리시고 토론하는 게 맞습니다.
토론해서 논리적으로 더 타당한 쪽이 이기겠지요.
                         
쿤다리니 13-05-28 12:01
   
님한테 제가 일베충이라고 했습니까? 왜 같은 말을 반복하게 하는지? 그 사람에게 가서 따지시라니까요?

그리고 님 말씀 그대로 위 글은 오유에 대한 일베충들의 주장이 틀렸다는 걸 반론하기 위해서 논리적으로 쓴 글 아닙니까? 님 말대로라면 걔네에게 반론하기 위해서 쓴 글인데 무슨 문제가 있어서 일베충의 손을 들도 싶다는 말씀을 제 글에 댓글로 다셨습니까?

아니 제가 님에게 한 말이 아닌데, 왜 제 글에 와서 그런 댓글을 달았으며, 더구나 님을 일베충으로 몰지 않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저한테 비판을 하십니까?

그리고 파쇼에 대해서 관용하지 않는 건 제 이념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상식 아닙니까? 강요한다고요? 저로선 참 이걸 인식 못하고 계신 게 참 곤욕스럽네요. 상식을 말하는데 제 이념을 가지고 강요하지 말라고요?ㅋ

파쇼는 그 자체가 이미 비 관용, 타자에 대한 관용이 없는 세력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세력에 대해선 비 관용으로 대하라는 게 민주주의의 윤리적 태도 아닌가요? 민주주의는 상식 아닙니까? 오늘날?

이미 518로 탈탈 개 털렸던 게 누굽니까? 베충이들 아닌가요? 여기에 대해서 판단을 못하시고 계신가 본데 좋은 블로그 추천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파쇼식의 주장을 가지고 518을 까고 있는건데 거기에 대해서 판단을 못 내린다라는 포지션은 뭔가 참 우숩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써 온 글들을 함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81mOP 13-05-28 12:12
   
전 님 비판한적 없습니다.
저한테 일베충이라고 하셨다고 한적 없구요
'저같은 사람한테 일베충이라고 하지말고 '
이말로 오해하셨나보군요. 죄송합니다. 오해할 만한 말이네요.
여기서 '저같은 사람(저 같이 일베유저가 아닌 일반적인 가생이 유저)한테'
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베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는 말은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왜냐하면 무슨 말만 나오면 일베충일베충..무슨 말을 하다가 갑자기 일베충...
수틀리면 만병통치약쓰듯 일베충이라고 매도하고 욕하고..' 이게 신물이 난다는 말이고

또한 저같은 일반적인 유저또한 자신의 생각과 다른 댓글을 달면 왜 그런지를
설명하기에 앞서 일베충이라 부르며 욕하고 모욕하는 행태하며,
자신들의 생각이 무슨 '자신들의 생각은 절대적 진리니 따라라'는 아주 아집과
고집으로 똘똘 뭉친거 같아서 그런 말을 한겁니다.

욕설과 비난이전에 설득력 있는 설명과 이해시키려는 행동이 먼저 인데
일베충이라고 욕부터하니 가히 보고기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3자 입장에서 서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도 일단 첫시작은
'일베충'이란 말부터 시작하니 제대로된 토론도 없어지고 해서 보기가 안좋았습니다.



이상이 제 3자 입장에서 본 견해입니다.
                         
쿤다리니 13-05-28 12:19
   
그러니까 그런 건 그 사람들에게 문제제기를 하심 되는 거죠.. 안 그렇습니까? 저는 그와같은 여론형성 그러니까 생각이 다르거나 의문을 표시하는 의견들에 대해서 일베충이라고 모는 작태에 대해 몇번이나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과 다르게 일베충은 존재 가치가 없는 해로운 세력입니다. 파쇼가 왜 파쇼인데요. 그 자체가 타자의 주장을 부정하고 억압하니까 파쇼아닙니까. 과거 몇번의 글에서 왜 파쇼인지 따졌던 거고요.

전 아무에게나 알바니 뭐니 딱지 붙힌 거 좋아하지 않습니다. 비판하는 쪽이고요.

아고라에서도 알밥이라고 욕먹고 오유에서도 비난받아서 가생이에 왔는데, 아무렴 제가 그런 것에 대해서 문제를 못 느끼겠습니까?
                         
81mOP 13-05-28 12:30
   
그래서 제가 맨 위에 댓글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님한테 그런 말 한게 아니라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좋게 보이지 않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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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든 오유든 가생이에 와서 하는 거보면 똑같음...
뭐 그동네에서 폐륜글이 베스트로 가든 오유모임에서 성추행이 있었던 건 그동네 사정이고
가생이에 와서 오유네 일베네 하면서 서로 쉴드치고 아귀다툼하는 거 볼때
사실 전 일베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지더군요.
왜냐하면 무슨 말만 나오면 일베충일베충..무슨 말을 하다가 갑자기 일베충...
수틀리면 만병통치약쓰듯 일베충이라고 매도하고 욕하고..물론 쌍방이 서로 욕하긴 하지만
일베일베...이젠 지겹네요.
=====================================================

그리고 파쇼니 뭐니 전 잘 모르니 어떤게 맞고 틀린지는
서로의 말들을 들어보면서 차차 알아보겠다는 거구요.
파쇼니 뭐니나  '일베충은 존재 가치가 없는 해로운 세력'이란 것도
님이 그렇게 강조하지 않아도 나중엔 알수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러니 건전한 토론 문화가 있어야 한다는 게 윗에서 부터 써내려온 제 댓글들의
요지고 비방과 비난 이전에 그들에 대한 비판(타탕한 논리에 의한)을 통해
그사람들을 제압해줬으면 한다는 뜻입니다.
쿤다리니님 개인한테 한말이 아니라 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파쇼라는 단어는 고등학교때 교과서에서 그리고 간혹
좌파 언론에서 주로 들었던 거 같군요.
                         
쿤다리니 13-05-28 12:42
   
파쇼를 잘 모르신다고요? 파시스트라고하며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바로 그 전형적인 파쇼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뭐 뭐를 두둔하시질지는 님의 일이고요..

하나 주제넘지만 충고를 드리자면 정치란 건 객관적인 부분이 매우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무엇인가 문제라고 느끼는 그 이념, 그 이념 자체는 정치 세력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세력은 이게 문제가 어떤 세력은 이게 문제다~라고 최초의 문제의식을 느끼는 것들은 각자의 이념에서 나옵니다. 같은 사안을 다르게 보고(이념에 따라서..), 그것이 전혀 문제가 안 되는 세력이 있고 그 반대로 엄청난 문제라고 보는 세력도 있고... 각자 다르죠. 그러므로 객관적인 부분이 적은 겁니다. 각자 다르니까요.

즉 정치는 자기가 윤리적으로 옳다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지, 객관적으로 팩트가 있어서 팩트를 고르는 과정이 아니라는 겁니다.

먼저 우선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이념이 그 문제에 개입하는 것이고, 그 담 지식을 습득하는 거죠. 그래서 전 베충이들이 팩트 운운하는 게 졸라 우숩다고 생각합니다.

한미 FTA를 보면 분면 신자유주의와 분배 복지 사이에 논점이 있었습니다. 복지 분배를 원하는 사람들은 한미 FTA를 반대 할 것이고, 신자유주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미 FTA를 당연히 찬성하고 두둔하겠지요? 어떤 것이 옳습니까?

예를들면 베충이들 국정원녀 사건이나 이번 국정원 논란들 아무것도 아닌 거처럼 떠들죠? 허나 그건 민주주의의 체계 즉 권력 분할을 뒤흔드는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좌파 우파 떠나서 민주주의 사회라면 말입니다. 그걸 인지하지 못하는 건 걔네들이 민주주의의 상식에서 벗어나 있다는 신호거든요?

이와같이 이념이나 윤리적 선택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님과같이 객관적 팩트가 있고 제 3자다라고 하시는 건 솔직히 전 이해가 안 되고요.. 그리고 저도 말하자면 친노나 중도나 민주당 세력과 다릅니다. 모든 걸 그 쪽 세력과 일베 혹은 보수 세력간의 이분법적 대립이라고 보신다면 님께서도 저에대한 오해가 있다고 밖에요...
                         
81mOP 13-05-28 13:56
   
자꾸 저를 정치적인 이야기로 엮으려고 하시면서,
제댓글과 상관없이 논점을 바꾸려고 하시는데,
앞서서도 말씀드렸지만
토론은 없도 비방만 난무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뜻으로

=====================================================

'무슨 말만 나오면 일베충일베충..무슨 말을 하다가 갑자기 일베충...

수틀리면 만병통치약쓰듯 일베충이라고 매도하고 욕하고..물론 쌍방이 서로 욕하긴 하지만

일베일베...이젠 지겹네요.
=====================================================
이렇게 썼던거고 님은 일베충 욕하는 게 뭐가 잘못이냐면서
'다른데 다 가 보세요. 일베충 욕 안 하는 곳이 있나.'
면서 일베유저들의 행태를 설명하시고 이렇게 댓글 다셨습니다.

거기에 전 정치성향이나 그런건 잘 모르겟지만
어떤유저든 토론에 앞서 비난부터 한는 것이 잘 못됐다고 한 거뿐인데,

님께선 파쇼니뭐니 일베충이 파스스트인지는 몰라도
그건 그분들하고 토론으로 언쟁을하시고 저한테 그런 정치적은 걸 묻진 마시길 바랍니다.
그건 님께서 저한테 이렇게 논점을 이탈해서 설명하셔봐야 별 도움이 안됩니다.
지금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의 주제는 토론시에 반박에 앞서 일베충이니 뭐니 하면서
비아냥 거리를 행태와 욕설하는 행태의 잘못된점을 지적한거지 정치적 관념에 대해
지적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꾸 정치점 관점을 저에게 강요하시는데 그건 차차 제가 판단할 문제입니다.
님께서 강요하지 않으셔도 말이죠.

그리고 다른 사람이 하는 이야기의 초점을 자신의 방식에 맞춰 바꾸어서
정치적인 이야기로 전환하려는 건 잘못 된겁니다.

제가 정치성 있는 댓글을 달았습니까?
아니지요.

여기서 가생이에서 일베나 오유가 서로 헐뜯기만 하는 행태가 문제점이라고
댓글에 썼고, 또 일반유저가 무슨 이야기를 하면 몇몇유저는
'일베충'이라고 비아냥 거리기부터 한다는 비판을 했을 뿐입니다.

그런 저에게 정치적으로 세세한 일련의 사건들을 설명하면서
이게 잘 못되지 않았으면 뭐 가 잘못된거냐 고 물으면 동문서답이지요.

전 단지, 욕설이나 '일베충'이란 비난이 아닌 정당한 반박을 통해 토론을해야하고
하도 일베충이라는 말이 거슬려 일베에 손을 들어준다는 말을 했을 뿐입니다.

그런 말이 듣고 싶지 않으시다면, 님 뿐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런 원색적인
비난 보단 제대로된 반박을 하시라는 뜻입니다.

제 댓글의 논점과 어긋난 댓글로 저를 혼란케 하시진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쿤다리니 13-05-28 14:14
   
아니 님, 제가 제대로 된 반박을 했는데 아니라고 하심 어쩌라는 말입니까? 제 본문 글이 틀렸나요? '일베충'이란 단어를 쓴 게 문제다 이겁니까? 그것만 문제라는 겁니까? 아님 본문 글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까?

님, 그럼 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왜 님 주장을 저에게 강요합니까? 제 글이 게시판에서 과도한 측면이 있다면 영자가 알아서 거르겠죠. 안 그래요?

죄송한데 자꾸 반복해서 말하는데, 제가 말한 건 제 정치적 주관을 님에게 강요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상식에 대해섭니다. 제가 뭐 사회주의를 님에게 강요했습니까? 제 주관적 정치 관념을 강요했습니까?

제가 위에서 지적한 건 정치에 대한 정치학적(정치 인식론적) 개념을 말씀드린 겁니다. 이게 무슨 제 주관적 정치 관념하고 상관이 있습니까?

정치란 객관적인 부분이 없다. 고로 객관적 인식이라는 건 불가능하다~라는 말을 했던 겁니다. 이게 제 주관적 관념이고 님에게 주입시킨다고요?ㅋ

아니 님, 그러니까 님의 말대로라면 제 주장이 제 주장일 뿐이죠? 그럼 님 주장도 님 주장일 뿐입니다. 오히려 저한테 주입시키려는 건 님 아닙니까? 전 일베충을 파쇼로 생각한다. 그래서 관용 안 한다. 비하하기로 했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아니 학문적인 주장도 주관적이라고 까는 분께서, 왜 님의 가치를 가지고 와 그게 문제니 뭐니 이런 말씀을 하십니까? 귀를 닫아놓고 남에게만 열어 놓으라고 우기는 거 아닙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전 님에게 사회주의니 뭐니 제 주관을 말씀드린 게 아닙니다. 민주주의의 상식이예요. 파쇼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아닌 이유를 대세요. 그럼 논쟁이 되는데, 님은 지금 뭐하자는 겁니까? 반대론도 아니고, 일베충이 파쇼라는 제 생각에 의해서 관용을 안 하고 비하를하는건데, 님이 거기에 반대 의견도 없이 와서 까는 건 웃긴 거 아닙니까?

그리고 본문 글도 일베충이니 뭐니 다 빼고 보면 반론 한 겁니다. 오유와 일베가 같다식의 주장에. 뭐가 문젭니까? 제가 논리적이지 못했나요?

논리적이지 못한 글이 있다면 그 글에 가서 항의하시라고요. 이해가 안 되는 분이시네?
                         
쿤다리니 13-05-28 14:21
   
뭔 논점을 혼란하게 한다는중 대체 무슨 말입니까 이게? 제가 위에 쓴 정치 인식론적 관점의 글은 님을 혼란하게 하려기 보다 님이 갖고 계신 정치에 대한 관념에 문제가 있다고 충고를 드리는 글입니다.

제 댓글이 틀렸나요? 학문적 주장인데요? 제 주관이라기 보다 명백한 사실이죠?

아니 그냥 알아서 생각하시고요. 그럼.. 누가 말립니까? 근데 굳이 제 글에 와서 딴데서 뺨 맞은 걸 따지시면 어쩌냐는 겁니다. 그게 저와 무슨 관계가 있나요?

그리고 제 주장이 듣기 싫고 받아들이기 싫으시면 님도 저한테 강요하지 마세요. 전 님하고 엮이기 싫으니까.

님이 지금 위에 쓰신 댓글이 무슨뜻인지 모르고 쓴 겁니까? 절 정치에 물들어 세뇌시려거나 혹은 문맥과 상관없는 주장들로 떼우려고 한다는 말과 다를 게 없어요. 명백히 비방이죠?

제가 위~에 댓글을 쓴 이유를 몰라서 그러는 건가요? 님이 지금 프레임 잡고 있는 게 모순적이라고요.

아니 그리고 아무 거기에 대한 판단이나 지식 따위들이 없는 분께서, 없으시면 거기에 대한 판단을 보류하셔야지. 뭣하러 여기에 대해서 말씀이 많으십니까? 그냥 넘어가면 될 일 가지고? 이해가 안 되네요. 님.
                         
81mOP 13-05-28 14:34
   
제  첫 댓글 보시고 님께서 뭐라고 하셨는지 한번 보세요.
제가 정치색을 깔고 뭐라고 한게 있습니까?
거기다, 토론 보다 원색적 비난이 난무하나는 걸 말했고
그 원색적 비난중 제일 많은 '일베충' 말이 지긋지긋하다고 했을 뿐입니다.

근데 님은 무슨 '정치적인 이유로 일베충은 당연히 욕먹어도 싸다'는 말과 합께
'다른데 다 가 보세요. 일베충 욕 안 하는 곳이 있나.'라는 말을 하시길래
정치적인건 몰겠고 토론보다 비난을 일삼는 것이 잘못됐다는 말을 계속했습니다.
그랬더니
=========================================================
'일베충들이 몇몇이 있으니까 계속 말이 나오는 거죠. 안 그렇습니까? 일베 손을 들어 주고 싶다느니 이런 말씀은 왜 하셨습니까?'
=========================================================
라고 또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
'그걸 무슨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일베충 오유좀비 이런 말 좀 안들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여기가 일베사이트나 오유사이트도 안니데 왜 여기와서 싸우냐구요.
차라리 다른 데 가서 싸우라는 겁니다.

그리고 토론을 하는데 일베 오유 안들어가면 토론 안됩니까?
여기서 하는 거 보면 그냥 일베 오유 전쟁터 같아서 보기 안좋다는 생각입니다.'
=========================================================
이렇게 제가 댓글을 달았지요.
그랬더니 이런 저런 정치적이 내용에 대해 기술하시고
=========================================================
님한테 제가 일베충이라고 했습니까? 왜 같은 말을 반복하게 하는지? 그 사람에게 가서 따지시라니까요?
=========================================================
제가 누구한테 따지겠다는 건가요? 단지 이젠 그런 원색적인 비난 그만 했으면 좋겠다가
제 댓글의 초점입니다.

여기에
=========================================================
'아니 님, 제가 제대로 된 반박을 했는데 아니라고 하심 어쩌라는 말입니까? 제 본문 글이 틀렸나요? '일베충'이란 단어를 쓴 게 문제다 이겁니까? 그것만 문제라는 겁니까? 아님 본문 글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까? '
=========================================================
왜 이런 댓글을 다시는지 몰겟는데,

다시 말씀 드리자면 이글을 보면서 제 개인적으로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원색적인 비난에 대해 제생각을 적은 거고 님 글 비판한 내용도 없고..
님글에 대해 비판한 내용이 한줄이라도 있으면 가져와 보세요.

전 제생각을 적었을 뿐이고, 원색적 비난이 잘못됐다는 게 제 댓글의 주내용이고
그중에 일베충이란 만병통치약 처럼 쓰여지는 말이 지겹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전 제 관점을 님한테 주장한 것없습니다.
불필요하고 쓸데없는 욕설과 원색적 비난은 잘 못된 것이라는 것만 계속 말했습니다.

알겠습니까?

제가 쓴 댓글에 님께서 다신 댓글을 보고 댓글을 쓴겁니다.
제가 님한테 따진게 있습니까?

따진건
====================================================일베충들이 몇몇이 있으니까 계속 말이 나오는 거죠. 안 그렇습니까? 일베 손을 들어 주고 싶다느니 이런 말씀은 왜 하셨습니까
?===================================================
라고  말씀하신 쿤다리님이시잖아요.

그리고 저 아래 또다른 댓글에 제가 또 이렇게 적었습니다.


=====================================================
님께선 뭔가 오해를 많이 하시는 거같은데 제 댓글이 님글에 대해 비난으로 보인다면 사과드립니다만,
님께선 제가 댓글에 적은
' 전 일베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지더군요.'에 중점을 맞추시는 거 같은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님이 말씀하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억압되기 시작했다'라는 맥락과 같은 뜻입니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몰리다 보니 ,둘다 똑같이 욕하고 매도하고 분탕질 하면서
여러사람을 싸잡아 욕하는 '일베'라는 말을 쓰는 그 사람들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는 걸
좀 자극적으로 쓴 거 뿐입니다.
=====================================================

이것도 님을 비난하고 따진겁니까?
                         
쿤다리니 13-05-28 14:40
   
님 제가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건 걔네가 파쇼라서 그런 거라는 겁니다. 뭔 말인지 모르세요? 이거 인정 안 하시죠? 아니 잘 모르시겠죠? 그럼 그냥 가시라는 겁니다.

파쇼를 관용하는 사회가 정상입니까? 아니 여기에 대해서 의견이 없으시면 뭐라 뭐라하지도 마세요. 파쇼가 뭔지 설명해 드리지 않았습니까?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파쇼라고?

그럼 왜 파쇼라고 생각하는지 물으시던가. 그것도 아니고 님 말만 계속 반복하자는 거 아닙니까. 그럼 그냥 가세요.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고 전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님아.

제가 제 생각 그러니까 파쇼라서 그러는 거다라고 한 건 님이 왜 원색적인 비난을 하냐란 말에 그럴 이유를 대꾸한 거 아닙니다. 근데 그걸 정치적 의견으로 말씀하십니까? 그게 제 의견이라고요. 뭐 어쩌라는 말씀입니까? 전 걔넬 관용 할 생각이 없다니까요?
                         
쿤다리니 13-05-28 14:41
   
아니 그리고 논리적이지 못한 글로 설득이 안 되는 원색적 비방이 난무한다고 하셨는데, 제 글은 그러니까 그게 아니라는 거죠? 그럼 그런 글을 쓰는 분들에게 가서 문제삼으시라고요. 왜 제 글에 와서 그러냐는 겁니다. 뭐가 불만이세요?
                         
81mOP 13-05-28 14:46
   
일단 파쇼로 찍어 놓고 원색적 비난을 하시겠다는 말이군요.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가 내생각과 안 맞을땐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게 당연하다는 거군요

네 잘 알겠습니다.

대신 남들이 눈쌀을 찌프린다는 건 잘 아시기 바랍니다.



헐 토론도 필요없고 욕만할 거같으면, 글은 왜쓰는지...
                         
쿤다리니 13-05-28 14:58
   
님, 제가 파쇼라고 하는데 이미 길게 쓴 몇개의 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님께서 왜 그런지 물어 보신다면 대답할 의향이 있습니다. 근데 그러셨나요? 님이 어떻게 말했는지 스스로 돌아보세요. 파쇼라고하면 왜 그런지 묻지도 않고 자기 말만했던 게 님 아닙니까?

파쇼라고 할 이유가 있으니까 파쇼라고 한 거 아닙니까. 님아. 파쇼가 뭐지도 모른다고 한 분께서 무슨 기준을 가지고 제 주장이 옳은지 아닌지 판단하려는지 ㅋ

파쇼인지 아닌지 검증하지 못하겠다. 님의 포지션이 이거 아닙니까? 그럼 그냥 그럴 능력이 없으시면 그냥 가시면 되는 거예요. 피곤하게 말 늘어 놓지 마시고. 근데 계속 파쇼라는데 아닌 근거와 주장 반론 따위를 하는 게 아니라, 제 주장은 정치적이라서 문제가 있다~ 이런 주장만 되풀이하셨으니, 제가 안 피곤 하겠습니까?

왜 파쇼라고 생각하는지 물어 보시던가. 나참 이해가 안 되는 분이시네? 응?
                         
쿤다리니 13-05-28 14:59
   
아니 파쇼라서 관용 할 생각이 없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이제와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싼도 13-05-28 11:39
   
오유도 사실 쓰레기 사이트는 맞음
그러나 일베랑 동급은 아님
오유 정게는 잘안가서 모르겠고
타게시판에 반대추천 눌러대는게 여초사이트랑 거즘 동급임
남자하나 ㅄ만드는건 식은죽 먹기
그렇다고 오유를 일베에 비교질하는건 개그임
쿤다리니 13-05-28 12:15
   
아니 제 글이 뭐가 문제였나요? 일베충이 와서 테러를 했다. 그 이전에는 여러 성향의 사람들이 섞여서 토론했다. 일베충이 와서 판을 깨니까 아고라등 여러 유입들이 몰려서 일베충을 몰아내자는 여론을 형성했다. 그러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억압되기 시작했다. 이 말을 한 겁니다. 제 글이 틀렸습니까? 뭐가 그렇게 불만이신지? 이게 쉴드라고 보세요? 사실인데?
     
81mOP 13-05-28 12:37
   
님께선 뭔가 오해를 많이 하시는 거같은데 제 댓글이 님글에 대해 비난으로 보인다면 사과드립니다만,
님께선 제가 댓글에 적은
' 전 일베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지더군요.'에 중점을 맞추시는 거 같은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님이 말씀하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억압되기 시작했다'라는 맥락과 같은 뜻입니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몰리다 보니 ,둘다 똑같이 욕하고 매도하고 분탕질 하면서
여러사람을 싸잡아 욕하는 '일베'라는 말을 쓰는 그 사람들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는 걸
좀 자극적으로 쓴 거 뿐입니다.
어리별이 13-05-28 12:42
   
이 글만 보면, 본문글 쓰신 쿤다리니님 주장에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솔직한 심정을 담아서 쓰신 거 같아 오히려 참고가 됐군요.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된 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글쓴 분을 검색을 해보니, 그동안 "일베충"이란 단어를 좀 자주 사용하셨네요.
그리고 오피(81mOP)님은 바로 그 부분을 포함시켜 말씀한 것 같구요.
평소 오피님은 꽤 가치중립적인 분이시라.....
서로 약간의 오해가 있으셨던 듯...
오피님의 말씀대로 적어도 가생이서만큼은 "일베충"이란 단어의 사용을 좀 자제하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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