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이 선거에서 꼭 이야기하는 식상한 멘트 중 하나가 일자리 창출.
지방의회부터 대통령까지.
'일자리 창출' 공략이 거쳐간 주딩이는 많은데 현실은 지저....
제 생각이지만, 무리하게 회사나 공장에 일자리를 만들려니 현실성이 없는 듯.
시대가 시대다 보니 저인력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뽑는게 당연한 과젠데,
불필요한 인원을 강요하니 불협화음이 이어지는거라 생각되네요.
뭐...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라 부족함이 많지만 5.18에 대한 진흙탕 도그파이팅보다는 나으리라 보며 썰을 풀어냅니다.
제 생각에는 일자리 창출이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일반인이 생각할 수 있는 직업선택의 폭이 좁아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거.
예를들어 차라리 가망없는 투자분야를 줄이고 k리그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투자, 팬층을 확고부동하게 확대시킨다면 전체적으로 스포츠진흥에도 도움이 되고 스폰서자본유치에도 이점이 있으며 일자리 파생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축구 한 분야만 예를든거임. 투자분야는 생각하기 나름.) 또한 팬층이 늘어나면 축구관련한 문화상품에 소비자의 지갑이 열리고 경제가 좀 유동적으로 활기를 띄지않을까... 하는...ㅋㅋ
물론 보여주기식 어중간한 투자는 없느니만 못하겠지만.
아니면 방금 네이트 뉴스서 봤는데
이런 환경적인 문제에 투입될 직업을 확충하는 것도 필요한듯.
우리나라 산천을 회복하는 투자는 일견 '소비''소모'적인 것처럼 보이겠지만,
미래를 위한 가장 시급한 투자라고 생각됨.
기업에 무리한 부담을 지우는 것보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때라고 보내요.
빠른 성장을 한만큼 고르게 발전하지 못한 울나라.
취약부분을 투자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일자리 창출에 생각나는거 있나여?
/강정마을에서 ㅈㄹ하던 또라이환경단체들은 저런거 당연히 잡으러 가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