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초 광우병 소동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소동을 "광우병 사태"라고 불렀습니다.
오랜 세월, 십수년이 흐른 다음 어떤 정치적 세력에 의해서 "광우병 민주화 운동"으로
변모합니다.
그리고 당시 선동자로 폭력을 취해서 감옥에 수감되었던 사람들이 "열사"가 되어 보상을 받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국민적 화합 차원에서 "광우병 민주화 운동"을 용인합니다.
역사적으로 화해하기를 국민들이 바랬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흐른 다음 국민들은 이것이 뭔가 잘못된 것이라는걸 깨닫습니다.
역사가 변질되고 있다는 것을 깨닳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목적을 위해서.
그리고 그렇게 변질된 의도된 역사는 국민이 나서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꼬여있습니다.
그 첫걸음은 "광우병 민주화 운동"을 "광우병 사태"로 돌려놓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