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근절이니 청렴결백이니 도덕적으로 당연한 것은 생략하죠.
정책적인 방향에서 질문을 드리는겁니다.
저는 여야가 보합적인 정치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며
제가 보수이므로 성장중심의 복지형태가 추구하는 정치상입니다.
첫번째 여야가 보합적인 정치형태라는 것은
예를들어 여가 4대강을 추진하고자 안을 제공한다면
야는 반대가 아니라 이 안을 현실적으로 실현시킬 다른 시각을 제공하는 형태의 정치구조.
(물론 공략자체가 터무니없고 ㅄ이면 당연히 반대가 옳음.)
여가 효율과 기능을 중심으로 계획을 짠다면 야는 비용이나 환경, 차후 문제점에 대한 보완책을 제시하므로써 사업이 표류하지 않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으며 또한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함으로써 차후 야기될 문제점을 최소화시키는 구조가 옳다고 봅니다. 물론 여도 독선을 버려야 실현되는 보합이겠죠.
두번째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듯이 성장중심의 복지입니다.
잘하고 있는 기업과 뒤처진 기업이 있으면 잘하는 기업을 규제할 것이 아니라 뒤처진 기업이 가속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해주는 정책이 우선.(다만 공정위의 강화는 필요.) 복지도 물고기를 잡아주는 복지보단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복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노숙자를 보살펴주는게 아니라 노숙자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방에 인력수급이 시급한 공장이나 농장등에 연결시켜주는 정책이라던가 아프리카나 동남아와 제휴해서 식량 전진기지를 세워 농민들이 미국 식료품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주는...(많이 허황되지만...)- 복지의 저변엔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돌아가야지. 포퓰리즘은 반대입니다.///ㅋㅋㅋ
좋아하는 정치가는 솔직히 유신만 없으면 박정희 대통령이지만 좀 애매해서.
정치가가 아닌 논객. 전원책 변호사를 뽑습니다.
좀 과격하긴 하지만 틀린 소리는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