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 신념에 대한 개개인의 생각이 모두 다를 수는 있지만 틀릴 수 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좌파나 보수나 모두 대한민국이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 누군가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틀리다라고 말할 수 없기에 정치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될 수 있으면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정치 게시판에 들어와 눈팅을 하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찾아 볼 수도 없고 비난과 욕설뿐이군요
특히 오늘은 지역감정이 난리군요
특정 지역에 산다고 그들이 죄인입니까?
특정 지역에 사는 사람 몇분 봤다고 그곳 전부를 알 수 있나요?
특정 지역에 대해 무작정 욕설과 비난을 하기에 앞서 그들을 이해하려고 해본적은 있나요?
아니 당신들은 한번도 그런적이 없을 것 입니다.
인터넷에서 주워 들은 출처나 객관성이 불분명한 자료를 보고 무작정 그래 이게 진실이야 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비난부터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상대방이 그런다고 나도 그런다는 말은 하지 마시죠
왜 상대방 핑계를 하는겁니까? 남이 달라지길 바란다면 자기 자신부터 바꿔야죠
상대방이 욕한다고 당신도 따라 욕하면 결국은 똑같은 넘인겁니다.
인터넷이라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곳에서 상대방을 욕하며 희열을 느끼는 악플러가 아니라면 당장 그만 두시죠
육두문자가 들어가야만 악플이고 상대방이 상처받는것은 아닙니다.
당신이 생각없이 쓴 글때문에 특정지역 사람들이 상처받고 주변에 보이지 않는 차별에 아파한다라는 생각은 해보신적 있습니까?
지역감점도 어면한 차별입니다.
우리가 초중고등학생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라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앞서 특정 지역인이라고 무조건 비난하고 따돌리는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왕따 기사 볼때마다 가해자를 욕하실 분들이 왜 여기서는 스스로 가해자를 자처하는지 모르겠군요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아직도 지역감정이라는 편협한 생각에 사로잡혀 쓰레기같은 글이나 생산하는지 모르겠군요
특정 지역이나 특정 인물을 무조건 비난한다고 그게 자신의 정치색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냥 생각없는 돌아이일 뿐이지 결고 지성인이 될 수 없단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마치 박정희를 옹호하며 김대중 전라도 광주항쟁을 비난하면 우파 그 반대는 좌파라는 편협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은거 같아 글을 씁니다.
자신이 좌파 혹은 우파라고 말하고 싶다면 특정인을 비판아닌 비난을 하기 앞서 좌파나 우파의 뜻 먼저 공부하게 오시는게 좋을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