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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27 22:13
역시 대한민국 정치에 북한은 필수요소군요
 글쓴이 : plane90
조회 : 903  

북한의 군정부는 경계해야하지요
사실 대북관계에 본격적으로 관심갖고 
여러 해법 내놓고 한 전례는 옛날이 아니죠?
이제 한국이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많이 풍족해졌고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다 보니 대북관계가
눈에 밟힌거겠죠

종북은 사전적의미로는 다들 아실겁니다
3대 김자 돌림 돼지들의 체제를 비판하지않고 추종하는 것이죠
이게 한국 사회에서 떠오르는 키워드고 여론이 반북이 된 것도
모두 북쪽 동네 김씨들 스스로가 자초한 것이지요
한 때 대북정책을 친북, 햇볕정책으로 어떻게 해보자 했는데
실패했죠? 설상가상으로 배은망덕한 북한이 되돌려준 것은
연평도에 대한 포격, 천안함 피격이였죠
반북여론이 뜨거워진 것이고 친북을 비판하는 사회가 자연스럽게 된 것이지요

사회는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 아닙니까
일단 한국 국민 여론의 다수가 대북정책이 반북에 동의 한 것 아닙니까?
일단 지켜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선이 박빙이었지오... 그래서 더 사회가 혼란스러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일단 정부가 하는 것을 잘 지켜보고 잘 안된다면
민주사회 국민들의 무기죠? 표로 판단하는 것이 옳다고 보구요
아직은 비판하기엔 이르다고 보는게 제 생각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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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13-01-27 22:25
   
차기정권의 대북정책이 어떤 결과를 낳고 어떤 평을 듣는가와 무관하게,, 햇볕정책은 다시 반복되어선 안됩니다.
그것은 위헌이고, 현실주의를 무시한 정책은 절대 용인될 수 없습니다.
그때 햇볕정책 했던 세력이 지금은 북한의 적화통일노선(국보법폐기,주한미군철수,연방제)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대놓고 김씨3부자 찬양안했으니 종북 아니다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고,,
한국의 헌법을 무시하거나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자들은 모두 종북 소리 들어 마땅합니다.
     
plane90 13-01-27 22:35
   
햇볕정책의 본래의 목적과 대북관계에 있어서의 수단으로선 굉장히 좋게 평가받았습니다
지금에서야 종북여론이 일고있고, 거기에 굉장히 반하는 것이 이 햇볕정책이죠

결과론적으로 봤을 땐 맞겠으나 햇볕정책이 앞으로의 대북관계에 이용될 부차적인 것으로
이용되고 있을 때에는 이쪽 면은 좋게 봐도 되겠구요 물론 햇볕정책을 옹호하는건 아닐꺼라고
생각하실꺼라 믿습니다

만약 어흥님께서 말씀하신게 정론이고 사회적 동의가 된다면,,,
한국 사회는 크게 갈라질 듯 합니다 전라도는 그야말로 역적이 되는것이지요

이점에서 저는 조금 두렵네요
          
어흥 13-01-27 22:41
   
뭘 모르는 사람들이나 혹 하고 휩쓸렸던 것일 뿐이지, 지각있는 사람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좋게 평가할 수 없었습니다.
햇볕정책을 옹호한다거나 가치가 있다고 말씀하고 싶으시면, 먼저 햇볕정책이 뭔지 정의해 보시지요?
햇볕정책이 인게이지먼트 정책입니까? 아닙니다.
그리고 제 말이 정론입니다.
전라도 역적이다? 맞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그걸 알아차리고 생각을 바꾸길 바라지만, 그 사람들은 애나 어른이나 ㅈㅄ들이라서...ㅉㅉ
               
plane90 13-01-27 22:44
   
어흥님처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철학,신념이 다 있는 것이죠
그것을 무시한다는 것 자체가 사회의 다양성을 역행하시는 것 아닙니까?
지금 어흥님이 하시는 발언은 지역이기주의로 보입니다

역설하시는 건진 몰라도 뉘앙스는 충분히 전라도 분들은 교도소에 가둬도
반박거리가 없다는 걸로 받아들여도 좋습니까?
                    
어흥 13-01-27 22:48
   
가족 살인도 다양성을 이유로 용인될 수 있습니까? 말이 되는 소릴 하십시오.
햇볕정책 지지하는 사람들이 무슨 철학이 있고, 신념이 있습니까.
철학, 신념이라는 것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지역이기주의... 저는 집안이 영호남과 아무런 관련 없습니다.
지금 호남은 자신들 지역정당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용인합니다.
그 사람들 엄청난 지역이기주의자들이에요.
교도소에 가둔다?? 그건 가능하지 않죠.
호남사람들이 생각을 바꾸길 바라는 것입니다.
                         
plane90 13-01-27 22:57
   
사회는 개인이 움직이는 단순한 조직이 아니죠
사실 전라도는 민주당의 텃밭이라 하는데 새누리당 텃밭 영남과 인구로
비교해선 정치판에선 불리하죠

만일 단 2%의 새누리당 지지자가 민주당을 지지했다면
지금 한국사회는 민주당이 집권했을 겁니다
그 정도로 한국은 사회가 다양합니다
물론 지역을 갈라뜨리고 한 권욕주의 정치가들도 탓이겠지만
전라도 시민들을 탓하다니요?

그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햇볕정책을 지지했던 세력을 옹호하잔 소리입니까?
저는 타 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옹호해서 얻을 것도 없습니다
단지 저는 성향이 좌파이고 하니 충분히 햇볕정책은 다음 정부에서도
부차적인 것으로 쓰일 때 전례로서 가치가 있다 한 것일 뿐 햇볕정책의 형태를
감싸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좌파라고 무작정 저를 비난하시는 것이면 조금 저로선 아쉽고 섭섭할 뿐이죠
                         
어흥 13-01-27 23:07
   
아주 가관이군요.
제가 전라도 얘길 꺼냈나요? 아니면 님이 꺼냈나요?
님이 전라도 얘길 하니,, 전라도 사람들 생각 바꿔야 한다 말했을 뿐입니다만?

그리고 제가 다양성을 부정하고 있습니까?
저는 염연히 햇볕정책이 위헌이라고 말했고 현실주의적 시각으로 볼때도 말이 안되니.. 하지 말자, 지지하는 사람들 생각 바꿔라 한 겁니다.
위헌도 다양성을 이유로 용인되어야 합니까?

그리고,, 햇볕정책이 부차적인 것으로 쓰일때 전례로서 가치가 있다??
제가 분명히 햇볕정책은 인게이지먼트 정책이 아니라고 말했죠?
그럼 햇볕정책이 뭡니까? 정의를 해보시라고요.
그냥 퍼주기잖습니까. 아무 대가 없이 그냥 퍼주면 상대가 마음 열고 화답한다는 것이잖습니까.
이걸 뭐에 써요??
부차적인 것으로 쓰일때 전례로서 가치가 있다면,, 그 이유를 설명해 보세요.

님을 좌파라고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바보라서 못마땅한 겁니다.
다양성 운운할 일이 아닌 것을 다양성 운운하다니요?
                         
plane90 13-01-27 23:17
   
as precedent 입니다
세상에 진리가 있으면
거기에 따라야죠
실패를 하니 끊임없이 연구하는거 아닙니까?
햇볕정책의 본 취지에는 실패했지만 여러 부차적인 요소엔
긍정적이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요
햇볕정책으로 사회정서 등이 대북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던 것이죠
햇볕정책의 추진은 김대중대통령 아닙니까?
김대중대통령의제일 큰 지지세력은 전라도였는데
이 것을 모른채 하다니요
                         
어흥 13-01-27 23:23
   
햇볕정책이 북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니 긍정적이었다?? ;;;;;;;;;;;;
괜한 걸 물어봤군요.
그리고,, 만약 전라도 사람들이 김대중 노예들이 아니라면,, 스스로 사고할 수 있을 겁니다.
                         
plane90 13-01-27 23:29
   
지금에와서야 긍정적이란 소리죠
어흥님께선 한번이라도 햇볕정책과
지금의 대북정책을 비교해본 적이 없으신가요?
이 것이 부차적인게 아니면 어떤 겁니까

문재인 이전에 국민 대통합을 처음 제시했던
안철수가 전라도에선 지지율이 득세했죠
전라도라고 해서 무조건 지역정당을 뽑아주는 것도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지금 가장 문제점이 사회 혼란인 것이고 핵심엔 북한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햇볕정책 얘기가 불가피하게 나온것이죠

그리고 제가 쓴 글에 제일 핵심은 햇볕정책을 따르자 입니까?
박근혜 정부가 출범했으니 믿고 따르자
과정은 공정하도록 감시하고
결과는 냉철하게 판단하고 표로 권리를 발휘하는 것이고
정부 정책자체를 부정하지 말자는 것이거든요

제가 좌파성향인 것을 눈치채고 무작정 비난하는게
저는 맘에 걸리네요
                         
어흥 13-01-27 23:37
   
현정권은 상호주의였습니다.
아마 차기정권도 비슷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이것은 햇볕정책과 교집합이 없습니다.
햇볕정책 얘기는 하지 맙시다. 모르시잖아요.

그리고 고통이 따르더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겁나서 안하면 세상은 무질서해지고 정의도 없어집니다.
아직도 햇볕정책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무시하고 일 진행해도 될 것이라 봅니다.
대들면 패야지요.
                         
plane90 13-01-27 23:40
   
햇볕정책을 모르다뇨
자꾸 감정다툼을 유도하시는데
일단 누구랑 대립하고 그거 싫어하니까 배재해두고

어흥님이 어떤 소린지 이해가겠습니다만
그것이 폭력적이면 안되죠
올바르지 않을 것을 올바르게 고쳐놓는 것엔
방법은 한가지가 아니죠?
여러가지 있습니다
무조건 정의를 지키려면 용기가 필요한것일까요?
최소 민주사회인데?
                         
어흥 13-01-27 23:54
   
인간이라는게 말입니다.
용기가 없거나 책임의식이 없거나 심성 나쁜 이기주의자라면,, 아무리 설득해봐야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변명이나 궤변이라도 누군가 제공만 해준다면 자신을 위해 그것을 명분으로 삼습니다.
제가 햇볕정책 정의해보라 말씀드렸죠? 왜 그랬을까요?
햇볕정책은 그저 북한체제안정이 목적이었던 반통일 정책입니다.
그런데 무슨 부차적 이익도 있느니 마느니 운운한답니까.
햇볕정책 지지하는 사람중에 헌법4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운운하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선택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아니라,, 테이블 위에 아예 올라와있지 말아야 할 정책이 바로 햇볕정책입니다.
아무거다 다 용인되어야 합니까??? 그런게 민주주의입니까???
제가 지금 무슨 말 하는지, 위에 주루룩 무슨 말을 한 건지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고 있긴 합니까.
대화 그만 합시다.
                         
plane90 13-01-28 00:05
   
잘 알겠습니다
이런 논제로 뭔가 의견을 공유한다는 것을
온라인에서 행한다는 것 자체가 잘 못된 것이지요

오프라인에서도 몇시간이 지나도 의문이 일고
스스로의 의견이 분분해지는데 말이죠

다만 대통합 주장하고 대통합을 정책으로 내세우는 정부인 시대에
전라도 ㅈㅄ이란 소리는 보기 안좋아보이네요
귀향살이 13-01-27 22:33
   
햇볕정책에 대해서 국민안전성 보장으로 말꼬리 물고 늘어지면 좌파들 제대로 대답하는거 본적없음.
말 돌려서 그럼 대화안할꺼냐?라고 화내거나 이명박은 잘했냐?고 물타거나 ㅡ,.ㅡㅋㅋㅋ
     
어흥 13-01-27 22:36
   
ㅄ들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어린아이와 같고..
     
plane90 13-01-27 22:39
   
좌파를 너무 매도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사회에 대해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좌파진영의 특징인 것이죠

그래서 진보라고도 부릅니다

모든 좌파들이 그러시든가요...
          
족발차기 13-01-28 01:14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게...
국가 전복 시켜 북한 세습체제에 헌납하기 위한겁니까?
와 좌파 진보의 본질은 종북 색깔론이군요.
진보의 원래 뜻이 색깔론인지 몰랏습니다.
종북 세탁까지하며 쉴드치는데...
               
plane90 13-01-28 10:44
   
족발차기님이 종북을 싫어하고 계신거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진보의 친북성향 저도 싫어합니다

근데 굳이 그 것을 비꼬아서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하게끔 설명해야합니까?

또 모든 좌파를 종북 스티커 붙이고 나오지 못하게 감금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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