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newsview?newsid=20121225032706366
새누리당 일각에서도 첫 인사에 대해 고개를 갸웃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의 임명 과정을 제대로 아는 이가 없을뿐더러
수석대변인이라는 직함 자체도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언론→청와대→언론→대선캠프→언론을 오간 그의 전력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친박 관계자는 "솔직히 당황스럽다. 첫 인선부터 단추를 잘못 끼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당선인의 '비밀주의' 인선
스타일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양한 채널로 인사 의견을 두루 접하지 못해 일반 여론과 동떨어진 인사를 했다는 것이다.
인수위 시절 당선인 대변인을 3명이나 두는 것도 이례적이다. 이 대통령은 당선인 대변인과 인수위 대변인을 각각 한 명씩
임명했었다. 공보 강화 의지도 엿보이지만 3명 대변인 체제는 오히려 혼선을 빚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뭐 당내에서도 혼란스러운 인사였다는건 분명한것 같네요
대변인 자리까지 올랐는데 그럴일은 없겠지만 분명한것은 종편처럼 강경한 발언만을 고집하다가는 통합보다는 분열로 가는 지름길이 되겠지요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