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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민주당 집권후 해일과 원자력 문제만 없었어도
좀더 나은 방향으로 갔다면 양국에 더 좋은 시너지가 생겼을텐데
본글처럼 저런식의 사고로 가면 결과가 좋지 못하죠
김대중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 존중을 해주었고
한국문화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그 결과 일본은 본모습이 조악한것만 보여주고 추락중이고
한국은 김대중의 길을 따라 문화 융성이죠
천황은 아주 오래전 일본의 제정일치 시대의 흔적이 남은 용어일 뿐이다.
일본사에서도 아주 오랬동안 이름만 있을 뿐 아무런 권력도 없고
어떨 때에는 돈이 없어서 글씨를 써서 시중에 팔아서ㅡ연명하기도 했던, 그냥 신관일 뿐이었다.
그러다가 명치유신후 집권한 신흥귀족이 지들 정통성 확보를 위해 천황을 신격화했지만
실상은 옛날보다 권력이 더 생긴 것도 아니다.
천황이 왕보다 위도 아니고, 대통령보다 위도 아니다.
심지어 맥아더가 방문했을 때 천황이 나와서 일개 군인을 직접 영접했었다.
당시 천황이 신이라고 생각했단 멍청한 일본인들은 쇼크를 먹었지만.
나로서는 천황을 천황이라고 부르는 게 일왕이라 부르는 것보다 낫다고 본다.
일왕하면 마치 일본의 왕, 실권자처럼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천황이라고 하면 실권없는 공무원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세싱 누구가 천황이 왕의 위에 있고 신의 대리인으로 생각할 것인가?(미친 군국주의자들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