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민주당 당대표는 현 정치권의 적폐 1순위 586 운동권 출신의 송트남인데, 너무 비교되자나.
게다가 차기 대선후보는 여야 모두 5,60대가 될텐데, 같은 나이 또래의 당대표는 시너지를 내기도 힘들고.
당장 각 당 당대표들 토론 한다고 생각해봐라. 송트남이 절대 안하겠지만, 한다면 끔찍하게 개 발리겠지 ㅋㅋㅋ. 머 룸쌀롱에서 여자들 끼고 노는 스킬에서는 이준석이 밀리겠지만...
이준석의 가장 큰 매력은 나이도 깡팬데, 정치권에 들어와서 나름 오래 굴러서 김웅 같은 초선들과는 달리 노련하기도 하거든.
민주당 입장에서는 나경원 주호영 이런 애들이 당대표되야 지들과 차별성도 없고해서 좋은거고. 이준석은 자신들과 너무 대비되서 지들이 개꼰대 정당이 되니깐 부담스럽지.
차기 대선에서 20,30대 표심이 너무 중요한데 말이지. 어차피 대선은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고정지지층이 아닌 20-30대 지지층의 트랜드를 따라가는게 제일 중요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