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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실패하고, 업적 없는 정부는 건국 이래 처음일 것”
’코로나·4차 산업혁명·美中 신냉전' 3대 메가트렌드에 대응 못해
미래 담론에 대한 고민 없는 것 같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주도 일자리·부동산 정책과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더니 이제는 고쳐도 쓸 수 없는 나라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지금 정부의 가장 잘못된 접근 방식 가운데 하나가 일자리를 공공에서 만든다면서 공무원 수를 늘리고 ‘단기 알바'를 고용해 통계 눈속임을 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는 기업에서 만들고 주택 공급은 민간과 공공이 서로 상호 보완적으로 역할을 분담해서 해야 하는 것인데, 모든 걸 다 국가가 주도하겠다고 하니 문제”라며 “이걸 빨리 막아야 한다”고 했다.
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지난 4년을 요약하면 ‘3대 무능'과 ‘3대 파괴'”라며 “3대 무능은 경제 무능, 백신 무능, 외교 무능”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경제 무능은 코로나 이전부터 지구상의 어떤 나라도 해보지 않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생각을 10대 경제 대국인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대규모 실험을 한 것”이라며 “코로나로 경제가 망가진 게 아니라 코로나 이전에 기저 질환을 앓게 만든 것”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문제점에 대해 “미래 담론이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전 세계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메가트렌드’에 대한 감이 전혀 없어서 오판을 하는 부분이 많이 보인다”며 “지금은 인류사적인 대전환기 시점이 지금인데 여기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잘 대응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좌우될만한 시기다”라고 했다. 안 대표는 ‘3대 메가트렌드'를 ‘코로나 사태', ‘4차 산업혁명', ‘미·중 신냉전'으로 꼽았다.
안철수를 버리고 문재앙을 선택한 국민들은 뼈저리게 후회하고 지난 재보궐에서 뒤늦게나마 맹렬하게 문재앙과 민조옷당을 심판했습니다. 이제 내년 대선과 지선에서 민조옷당을 완전히 끝장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