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내가 3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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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버지도 그 당시 학생운동 하셨다는데 박근혜 찍음.

10년전 노무현 지지층이 10년만에 박근혜 지지층으로..

아니 10년전엔 개념있다고 떠받들던 분들을 이제는 수꼴로 비난하는

원래 진보 진영 일부가 그렇습니다 ㅠㅠ

욕먹어도 쌈

이명박이 20대한테 25%인가 득표했던데 ㄷㄷㄷㄷㄷ

전 이거 보다 어제인가 몇일전에 본 지역인구수대로 투표에서 절대 지역배제 못한다는글이 눈에 들어오드라구여 결국은 기본적으로 사십프로는 어떤잘못을해도 먹고 들어간다는 말에 심히 공감이 가드라구여 물론양쪽다 입니다 그래서 나머지 10~20프로에서 표당락이 갈린다는 ..

386 세대는 아직 50대층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50 대 즉 학도호국단 &새마을 운동 세대는 그당시에도 386 세대와 어지간히 쌈해왔고요.

박정희 시절에는 운동권이라고 할만한 집단도 없었지요 호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4.19 세대, 부마항쟁 세대는 어디 팔아 먹었는가요?

주사파 맹신하던 386세대 따위가 감히  4.19, 부마항쟁 세대에 비견될 수 있다고 보나요?

419 세대가 박정희에게 밟혀 죽으면서 생긴 관념이..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지말고 네 앞길만 봐라라는겁니다. 극한의 공포를 경험한 후 민주주의 의 열망을 포기한 세대가 그세대고요

386 세대는 적어도 정권의 폭력적인 군부정치의 항복선언을 이끌어냈습니다

어따대고 비교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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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계십니다.
386 세대가 정권의 항복을 받아낸 것은 그동안 운동권에 호응이 미약하던 모든 국민들이 다 같이 동참을 했기 때문입니다.
386 이전 세대 즉 486이라고 불리던 세대가 운동권 역사에서 가장 많이 활동하던 세대입니다.

44세부터 53세까지가 소위 386으로 불리던 세대입니다.
바로 나같은 사람들이죠.

지금까지 노태우 빼고 다 내가 찍은 사람들은 대통령 되었습니다.
노태우때는 김대중을 찍었었죠.

나는 민주당 버렸습니다. 내 주변 친구들도요.
그들은 20년이 넘는 시간동안도 성숙하지 않고 그냥 과거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보면 아무 깊이도 없이 아직도 80년대 총학생회 애들 노는듯한 느낌입니다.

저도 님의 생각에 동의 합니다.

정말 같은 기득권자로써 누릴것은 다 누리면서 주둥아리질만 해대는 민주당..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이번선거에는 사람됨도 공약도 올바른 역사인식도 다 필요없는 선거였습니다.

노인들을 중심으로 이미지 작전을 편 새누리당의 완벽한 승리입니다.  민주당은 희망이 없네요.  단지 당선되어도 불쌍한건 노인들의 대통령이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위선이 가엾기도 하네요

나는 새누리당보다는 박근혜의 진정성에 기대를 가지고 한표 던졌습니다.
일단 내놓은 공약의 실천도가 더 높을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이 국민들의 민생에 가장 급한것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신불자들의 희망없이 높은이자에 뜯기는 삶을 바로 잡아야하고,
돈없이 공부해서 빚쟁이로 또 이자를 물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희망없는 출발을 바로잡고,
노인들의 돈없어 치료못하거나 치료비로 삶의 희망이 없는 삶을 바로 잡는거.
저는 이거만 보고 이거에 대한 실천성과 진정성이, 박근혜에게 더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찍었는데, 제가 기대한 저것을 안한다면
제가 바로 박근혜 안티를 할것입니다.

하지만 새정부 초기까지는 국민 행복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적극 지지 할것입니다.^^

이명박을 반대했던 저도 초기에는 살짝 기대감도 없지는 않았더라는...

그러나 결과는 예측대로.... 경제파탄...

박근혜도 기득권의 아이콘답게 행동할겁니다.  노인들의 대통령 한계를 보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