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짝퉁시대

nl pd 혹 아십니까?
80년대 학번만 아는 건디

결과를 보면 병맛들이죠.

민족민주 민족해방론 외치다 예방 주사 질못 맞고 헷가닥 해서 세상이 바꼈는게 관성대로 하던 대로 놀다가 다 날려 먹고도 정신 못차리고 모험주의로 일관, 기회주의자는 이미 다 빠져나가 지 살길 찾아 나가고 그러고 돌아 보니 빈 집아더라...

민중민주 되지도 않을 계급 혁명 외치다가 기회주의자들에게도 지지받지 못하고 현장으로 투신한들 독야청정 해봐야 밥이 나오나 떡이 나오나...  부루나이 운동의 재판일 뿐. 
그나마 노동당 만들어 뒤늦게 본전치기라고 해 보려 하지만 아 시발쿰. 자중지란 내분이 할퀴고 간 자리엔 패미니즘 깃발만 나부껴... ㅋㅋㅋ

청년의 시기에 막시즘에 빠져 보지 않은 자, 바보지만
청년의 기기가 끝나고도 막시즘에 빠져 있는 자도 바보라는 말이 있듯 바보들의 행진이 아니라 다행이라면 다행.

사실 80년대 이전의 학생운동은 민주화운동괴 노동운동이 혼재된 것이었지만 80년대 이후 학생운동은 NL계가 주류였다. 결국 지금은 NL계는 더민당으로 스며들었고 더민당에 못 낀 강경파 NL 이석기가 유죄판결을 받은후 극성 NL계가 배제된 정의당은 PD계 정당이 되었다.

더민당 NL계: 임종석, 이인영, 우상호, 오영식,송갑석, 김경수, 정청래, 양정철, 김태년...
정의당 PD계: 심상정, 노회찬, 조승수..
쪼국은 재야 PD라고 해야 하나?

쉽게 얘기해서 더민당은 NL계 정당, 정의당은 PD계 정당으로 형제당인데 이제와서 더민당이 득세하자 정의당이 쪽박을 차버려 형제간의 감정이 상한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