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檢 "옵티머스 문건에 靑·정계 인사 실명 없다" 일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18&aid=0004755660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야기한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내부 문건에 청와대와 정계 인사의 실명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9일 이 사건 수사팀이 수사 과정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대로 ‘펀드 하자 치유’ 제목의 문건을 포함한 다수의 자료를 확보했으나 ‘청와대와 정계 인사들의 실명이 적혀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다만 중앙지검은 해당 문건에는 일부 실명이 기재돼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