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통일장관. "전쟁 한복판에서도 평화 외치는 사람만이 더 정의롭고 정당"
중앙일보
이인영 신임 통일부 장관이 30일 "북한이 핵이나 미사일 이야기를 할수록 우리는 강력하게 평화를 쏘아 올려야 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를 감안할 때 현실과는 동떨어진 발언이란 지적이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7일 노병대회 연설에서 '핵 억제력'을 언급한 것과 관련, "핵보다 평화가 더 강력한 군사 억제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폭탄이 떨어지는 전쟁 한복판에서도 평화를 외치는 사람만이 더 정의롭고 정당할 수 있다"면서 "국민의 평화에 대한 열망이 우리에게는 가장 강력한 힘이고 무기"라고 덧붙였다.
헐
핵보다 평화가 더 강력한 군사 억제력이라는데
저
말이 맞는 소린가요 ? ㅋ
하튼
평화"고 뭐고 개념의 노에가 되고 종교로까지 승화가 돼버리면
저런 개소리를 하고도 부끄러운줄 모르죠
저 인간은 지가 뭔 소리를 하는지도 모를꺼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