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런 공방도 인터넷 붙들고 종일 이런얘기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지..
표는 인터넷 많이 못보는 수많은 분들로 부터 더 많이 나옵니다.
어쨌든 증거없이 뜬구름잡는 제보라는걸 듣고도 댓글 증거를 잡지못하고 비장의 무기랍시고 묵혀둔
민통이 시간이 임박해 절차 무시하고 사람보내 컴퓨터 내놓으라 쌩떼를 부린거 하며
그 소동후에 영장이 없는대도(나올수가 없는 혐의라는게 키포인트) 감금 풀리고 자발적으로 경찰에
나와 컴퓨터를 제출하였고 합의후에 피고발인은 접근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십여명의 인력이
민통이 원하는 하드디스크를 새로 복구하여 각종 파일과 인터넷접속로그를 분석하고 댓글을 찾기위해
수많은 헛질을 합니다. 중언부언 하기 지겹지만 조사를 위해선 그에 합당한 증거를 바탕으로 발부받은
볍원의 영장이 있어야 합니다. 영장 발부요건조차 갖추지 못하고 한탕해보려고 쳐들어간거죠.
경찰은 민통의 헛짓거리 때문에 이 바쁜때 최대한 민통의 편의를 봐주느라 개고생만 한겁니다.
아닌말로 국정원 다 의심스럽다고 영장도 없이 쳐들어가 국정원 전직원들 컴퓨터 조사하면 한사람이라도
집에서 문재인 까는 글올린 사람 없겠습니까. 개인적 호불호라는게 있겠지. 물론 박근혜 까는 사람도 있었을테고.
애초부터 국정원의 조직적 개입과 아지트에서 수십명의 요원이 고도의 여론조작
을 하고 있다는게 주장이었는데 꼴랑 자취하는 여직원 혼자 뭘 했는지 조차 밝힐수도 없는 근거를 가지고
무슨 패기를 부린겁니까. 상대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국가기관의 이름에 똥칠을 하고 모욕을 했으니
그에 합당한 댓가를 반드시 치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