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우선 달변이다. 그런데 아쉬운 부분은 잘못을 인정하지는 않는다.
예로 국정원녀 사건은 레알 댓글을 단 범인이라 하더라고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배되는 정말이지 심각한 인권 침해임에도 고개 빳빳하게 들고 지금 국정원
편드냐고 오히려 큰소리치는 모습에 젊은 여성 유권자들은 아마도 경악했을 것이다,
전교조 문제에서도 많이 아쉽다. 전교조는 교사들이 만든 단체다. 따라서 공무원법에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전교조는 대부분 정당에 가입 되어있고 또 후원금도
내는걸로 알고 있다. 이런 불법 덩어리인 단체를 법으로 먹고사는 변호사 출신이라는 사람이
오히려 전교조가 왜 이런 씩으로 몰아붙이는 모습이 많이 아쉽다.
박근혜, 역시 토론은 잘 못 한다. 특히 문재인이 지적한 의료 부분에서 많이 아쉽다. 문재인
후보가 질문한 암으로만 1조5,000억 원 든다는데 이 부분은 사실 관계를 확실히 하지 못한점이
많이 아쉽다.
두 번째는 원전 부분에서 좀 아쉽다. 이미 수명이 다된 원전에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가동 중단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박근혜 후보는 안정점검만 얘기했는데 사실상 다른 대안이 없어서
빠른 시일안에 방법을 찾겠다. 그러니 방법이 나올 때 까지는 어쩔 수 없이 쓸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그러나 안정점검은 철저하게 하겠다.
사실 원전은 아무 대에도 만들 수가 없다. 왜? 주민들이 개지럴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