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이번 마지막 두후보의 대선토론에서 국민들이 두후보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말을
잘 하냐가 아니다.
물론,요즘은 말빨이세고 이빨 잘까는 사람을 우러러 보는 경향이 있다한들...
오늘의 정책토론 또한, 양측의 정책이 극단적으로 대립하는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일반국민은
겹쳐지는 공약때문에 섣불리 쉽게 판단내리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문재인이 전교조 커밍아웃한것과, 국정원녀 인권 생까기 이 두가지는 문재인이 한테
엄청난 실수라고 보여진다.
적어도,대통령 후보라면 어느정도의 립 서비스만 이라도 전교조를 향해 쓴소리라도 내뱉고 ,
특히,국정원녀에게는 일정 부문 사과할것은 사과하는 차기 지도자 다운 모습을 보였어야
할 일이다..
양측의 갑론을박이 많겠지만 이 두가지 때문에, 오늘의 후보 토론은 문재인이 박근혜에게 핵심 내용에서
쳐발린것이 맞는거다.
그리고,이제 내일모레 까지, 이 두가지 때문에 문재인은 힘든 시간을 보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