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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민주통합당이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불법선거운동을 했다는 새누리당의 의혹 제기와 관련해 1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이 사안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시선관위는 여의도 신동해 빌딩 6층의 민주당 중앙당사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에 수사의뢰 조치를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양당 간 주장이 다른 상황에서 선관위의 제한된 조사권만으로는 실체적 진실규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