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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3 17:58
by뚱님 원균 반박글
 글쓴이 : 늘푸름
조회 : 911  

[난중잡록] 
처음 적병이 한 방향으로 거제를 향하였다. 경상 우수사 원균이 우후(虞侯)를 시켜 병영을 지키게 하고 백천사(白川寺)에 달려가서 관망하다가 우리나라 어선을 적선인 줄 알고 당황하여 노량(露梁)으로 물러났다. 우후가 그 소문을 듣고 성중 노약자(老弱者)를 나가라고 독촉하니 죽은 자가 많았다. 어느 섬의 군사가 그 형세를 보고 모두 흩어졌다. 해남 현령 기효근(奇孝謹)은 창고를 불태우고 달아났다. 원균은 적이 여러 성을 연달아 함락시켰다는 말을 듣고 주사(舟師)를 인솔하고 가덕도(加德島)로 향하다가 적선이 바다를 뒤덮으며 오는 것을 보고 퇴각하여 돌아오니 여러 장수도 차차 흩어져 갔다. 원균이 육지에 올라 적의 칼날을 피하려 했다. 기문(記問)에는 전선 백여 척과 화포와 군기를 다 바다에 빠뜨리고 홀로 비장(裨將)을 데리고 곤양으로 달아났다 했다 

 [연려실기술] 
○ 삼도(三道)의 해군 함대[舟師]가 가덕도(加德島) 앞바다까지 왜적을 추격하여 크게 이기다. 이에 앞서 경상 우수사 원균(元均)은 왜적들이 여러 성을 연달아 함락시켰다는 소식을 듣고 해군 함대를 이끌고 가덕도로 향했는데, 왜적의 배가 바다를 덮고 있는 것을 보자 마침내 퇴각하여 돌아오고, 여러 장수들도 점점 흩어져 가버렸다. 원균은 아군의 전함을 다 침몰시키고는 육지에 올라가서 왜적을 피하려 하였으나, 옥포만호(玉浦萬戶)이운룡(李雲龍)이 안 된다고 하여 마침내 중지하였다. 원균이 이운룡 등의 몇 척의 배와 함께 노량(露梁)에 퇴각해 있는데 적병이 뒤따라 좇아오자, 이운룡이 전라도의 해군에 구원을 청하고자 곧 작은 배 하나를 타고 달려갔다.


왜군 보이자 말자 배수몰시키고 수군 해산시키고 도망갔다는 이야기






《 선조 084 30/01/22(계축) / 전라도 병마 절도사 원균의 서장 》

.
  “신이 중요한 임무를 위임받아 남번(南藩)을 지키고 있으면서 노둔하나마 힘을 다하여 만세의 원수를 갚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생각해도 몸이 이미 매우 쇠약하여 나라에 보답하는 것이 많지 못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임금을 우러르면서 단지 통곡만 할 뿐입니다. 지금 변방 일에 어려움이 많아 군사를 일으키고 대중을 움직이기에 겨를이 없습니다. 여러 고을에 신칙하여 군마를 정제하여 신이 사졸에 앞장서서 일거에 섬멸하려 합니다.
  다만 수륙(水陸)의 일을 헤아려 말한다면, 임진년 초기에 육지의 적이 기세를 떨쳐 순월(旬月) 사이에 평양까지 침입했으나 해상의 적은 해를 보내도록 패하여 끝내 남해(南海) 이서(以西)에는 이르지 못하였으니, 우리 나라의 위무(威武)는 오로지 수군에 달려 있습니다. 신의 어리석은 생각에는 수백 명의 수군으로 영등포(永登浦) 앞으로 나가 몰래 가덕도(加德島) 뒤에 주둔하면서 경선(輕船)을 가려 뽑아 삼삼 오오 짝을 지어 절영도(絶影島) 밖에서 무위를 떨치고, 1백 여 명이나 2백 명씩 대해(大海)에서 위세를 떨치면, 청정(淸正)은 평소 수전(水戰)이 불리한 것에 겁을 먹고 있었으니, 군사를 거두어 돌아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원하건대 조정에서 수군으로써 바다 밖에서 맞아 공격해 적으로 하여금 상륙하지 못하게 한다면 반드시 걱정이 없게 될 것입니다. 이는 신이 쉽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에 바다를 지키고 있어서 이런 일을 잘 알기 때문에 이제 감히 잠자코 있을 수가 없어 우러러 아룁니다.”
하였는데, 비변사에 계하하였다.



이순신탄핵의 주체는 아니나 장계를 올려 탄핵을 거들고 수군통제사가 됨.





[은봉전서]
원균은 나의 중부(仲父) 동암공(東巖公)【안중홍(安重洪)으로 세상사람들이 동암처사라 불렀다. 후에 효행으로 헌릉참봉(獻陵參奉)에 제수되었다】의 처 원씨의 친족이다. 그가 통제사로 부임하던 날, 중부를 찾아와 인사하고 말하기를,
『나는 이 직책이 영광스러운 것이 아니라 오직 이순신에게 치욕을 갚은 것이 통쾌합니다.』



이 천하의 개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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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 12-12-13 17:59
   
오 이런것도 있군요

내용이 어려우니 천천히 읽어봐야지..
by뚱 12-12-13 18:03
   
원균의 등급에 대해 의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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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망기로 이르기를,
“원균을 2등에 녹공해 놓았다마는, 적변이 발생했던 초기에 원균이 이순신(李舜臣)에게 구원해 주기를 청했던 것이지 이순신이 자진해서 간 것이 아니었다. 왜적을 토벌할 적에 원균이 죽기로 결심하고서 매양 선봉이 되어 먼저 올라가 용맹을 떨쳤다. 승전하고 노획한 공이 이순신과 같았는데, 그 노획한 적괴(賊魁)와 누선(樓船)을 도리어 이순신에게 빼앗긴 것이다. 이순신을 대신하여 통제사가 되어서는 원균이 재삼 장계를 올려 부산(釜山) 앞바다에 들어가 토벌할 수 없는 상황을 극력 진달했으나, 비변사가 독촉하고 원수가 윽박지르자 원균은 반드시 패전할 것을 환히 알면서도 진(鎭)을 떠나 왜적을 공격하다가 드디어 전군이 패배하게 되자 그는 순국하고 말았다. 원균은 용기만 삼군에서 으뜸이었던 것이 아니라 지혜도 또한 지극했던 것이다.
당(唐)나라 때 가서한(哥舒翰)이 가슴을 치면서 동관(潼關)을 나섰다가 마침내 적에게 패전하게 되었고, 송(宋)나라 때 양무적(楊無敵)이 반미(潘美)의 위협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싸우러 나갔다가 적에게 섬멸된 것이 어찌 이와 다르겠는가. 고금(古今)의 인물들을 성공과 실패만 가지고는 논평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원균이 지혜와 용기를 구비한 사람이라고 여겨 왔는데, 애석하게도 그의 운명이 시기와 어긋나서 공도 이루지 못하고 일도 실패하여 그의 역량이 밝혀지지 못하고 말았다. 전번에 영상이 남쪽에 내려갈 때 잠시 원균을 민망하게 여기는 뜻을 가졌었는데, 영상이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날 공로를 논하는 마당에 도리어 2등에 두었으니 어찌 원통하지 않겠는가. 원균은 지하에서도 눈을 감지 못할 것이다.
     
늘푸름 12-12-13 18:05
   
선조의 이야기 아닙니까?

선조가 동인, 서인의 균형적인 정치를 위해
한쪽은 깍고 한쪽은 올리고
공이 있어도 내리고 공이 없어도 주고 했던 것은 유명한 것 아닙니까?
          
by뚱 12-12-13 18:18
   
원균의 무능을 이야기하시면서 찾아보시다 보면 원균과 이순신이 같이 활약한

바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또 조선왕조실록에서 원균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보시면

머리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되시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명나라 육군과 함께 수군을 동원하여 수륙 양동작전을 펴자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늘푸름 12-12-13 18:31
   
이순신과 함께할때는 평범한 무장급은 됬으나
그외에는 그랬던 적이 없지요.

단순히 칠전량 해전만 봐도 얼마나 졸장인지 알수가 있지 않습니까?

또한 초기에 왜군이 쳐들어왔을때도 배를 수몰하고 수군을 해산시키고
도망간것 곤욕을 치러야 마땅한 일입니다.
                    
by뚱 12-12-13 18:45
   
이순신 조차도 이기지 못할걸 알고 그렇게 버텼던거 아닌가요?

저도 이순신과 동급으로 놓고 보지는 않습니다.

단지 무능한 원균이라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야기 할 따름이지요.

그가 졸장이 아니었음을 나름 머리가 있는 장수 였음을 말이죠.

당시 그에게 출전할걸 명령했던 권율장군 조차도 행주대첩이라는 하나의

큰 전투로인해 사람들 사이에서 명장으로 칭송 받고 있죠.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이야 칠전량 해전을 피하는게 옳았고 그리 해야 했으나

당시 시대적 상황과 떠밀려나온 전투였다는 점.

그리고 제시한 대안이 묵살되었다는 점을 통해서 그에 대한 평가를 수정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을 말씀드리고 있는겁니다.
                         
늘푸름 12-12-13 18:57
   
저는 정치군인으로서 줄을 잘타는 원균은 높이 살수 있겠지만
군략으로서의 원균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순신도 안되는 것을 알고 있고 대기한건데 거기에 자기가
명장을  끌어내리고 그자리 앉아 바보같은 행적을 보였으니
졸장으로 불려야 마땅하죠.

떠밀려나온 전투가 아니라 스스로 자충수를 둔겁니다.
평가수정이고 뭐고 없어요.

정치군인이 군략적으로 나오다보니 망한겁니다.
늘푸름 12-12-13 18:10
   
선조 066 28/08/15(을묘) / 사헌부에서 원균의 파직을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다 》

사헌부가 아뢰기를,
“충청 병사(忠淸兵使) 원균(元均)은 사람됨이 범람(泛濫)하고 게다가 탐욕 포학하기까지 합니다. 5∼6월에 입방(入防)한 군사를 기한 전에 역을 방면하고 그 대가로 씨콩을 거두어 다 농사(農舍)로 실어 보냈습니다. 또 무리한 형벌을 행하여 잔혹한 일을 자행하여 죽은 자가 잇달고 앓다가 죽는 자도 많아서 원망하고 울부짖는 소리가 온 도에 가득합니다. 이와 같은 사람은 통렬히 다스리지 않을 수 없으니 파직하고 서용하지 마소서.
철원 부사(鐵原府使) 심원해(沈源海)는 사람됨이 탐욕스럽고 용렬합니다. 환자곡(還上穀)의 수효를 속여 보고하여 사사로이 사용하였으며, 소를 잡아 민간에서 재리(財利)를 꾀하였습니다. 심지어 형을 위해 경내에 집을 경영하고 전토를 널리 차지하기까지 하였으니 듣고 보는 이들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파직하소서.
봉산 군수(鳳山郡守) 박응인(朴應寅)은 전에 연안 부사(延安府使)로 있을 때에 백성에게 거두어들이는 것이 한이 없고 비용이 너무 과람하여 길가의 거읍(巨邑)이 탕진되어 텅 비게 하였으니 체차(遞差)하소서.”

【원전】 22 집 546 면
【분류】 *농업-경영형태(經營形態) / *구휼(救恤) / *정론-간쟁(諫諍) / *인사-임면(任免) / *사법-탄핵(彈劾) / *군사-군역(軍役) /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 선조 071 29/01/12(기묘) / 사헌부에서 충청 병사 원균의 추고와 최덕순의 종사관 칭호를 박탈하도록 청하다 》

사헌부가 아뢰기를,
“각도의 병사(兵使)에게는 본래 종사관(從事官)이 없는 법인데, 충청 병사(忠淸兵使) 원 균(元均)은 전 군수(郡守) 최덕순(崔德巡)을 종사관의 명칭을 붙여 수행시킬 것을 계청하여 거느리고 갔으니, 이는 법규에 어긋나는 처사로서 지극히 잘못된 것입니다. 덕순은 바야흐로 도내에 우거(寓居)하고 있다가 연줄을 이용해 간청하여 이 소임을 맡게 되었으나 별로 하는 일도 없이 열읍(列邑)에 전식(傳食)하므로 많은 폐단을 끼치고 있습니다. 원균을 추고하고 최덕순의 종사관 칭호를 없애소서.”
하니, 상이 이르기를,
“병사는 추고할 수 없다. 칭호를 없애는 일은 아뢴 대로 하라.”
하였다.



"처음에 원균(元均)이 이순신에게 구원병을 청하여 적을 물리치고 연명(聯名)으로 장계를 올리려 하였다. 이에 순신이 말하기를 ‘천천히 합시다.’ 하고는 밤에 스스로 연유를 갖춰 장계를 올리면서 원균이 군사를 잃어 의지할 데가 없었던 것과 적을 공격함에 있어 공로가 없다는 상황을 모두 진술하였으므로, 원균이 듣고 대단히 유감스럽게 여겼다. 이로부터 각각 장계를 올려 공을 아뢰었는데 두 사람의 틈이 생긴 것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원전】 25 집 617 면
【분류】 *군사-전쟁(戰爭) / *외교-왜(倭) / *인물(人物)
선조 25년(1592년) 6월 1일(기축)
by뚱 12-12-13 18:16
   
선조 57권, 27년(1594 갑오 / 명 만력(萬曆) 22년) 11월 22일(병 신) 1번째기사
사헌부가 권율·이순신의 나국과 윤두수의 파직 등을 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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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부가 아뢰기를,
“전번 거제의 싸움에서는 3도의 병력을 다 동원하였으므로 군세(軍勢)가 매우 웅장하였습니다. 양굴(兩窟)의 적도는 수백 명이 못 되었으니, 중과의 형세로 말한다면 마치 태산이 새알을 누르는 격과 같을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수륙(水陸)의 제장(諸將)들은 한 사람도 죽음을 각오하고 힘껏 싸우지 않고서 혹은 외양에서 배회 하기도 하고 혹은 나갔다 물러갔다 하면서 관망하기도 하고, 혹은 안정된 곳에 물러나 있으면서 단지 대장(代將)만을 보내어 결국 군사들이 패하여 위엄을 손상케 하였습니다. 사후선(伺候船) 3척이 실종되고 사도의 병선은 남김없이 소탕되었으며, 그 배에 실린 군졸들은 거의 다 죽었는데도 서로 숨기고 사실대로 알리지 않고 도리어 장황한 말을 늘어놓고 망령되이 공훈을 보고하였습니다. 그들이 조정을 안중에 두지 않고 속이는 일을 자행한 죄가 여간 많지 않으니 매우 통분스럽습니다. 도원수 권율(權慄)과 통제사 이순신(李舜臣)을 아울러 나국(拿鞫)하여 율에 의해 정죄하도록 하소서. 체찰사 윤두수(尹斗壽)도 몸소 대신이 되어 병권을 전담하고서 능히 기회를 보아 책응하지 않고 경솔히 거병하여 나라를 욕되게 하였으며, 또 사실대로 계문하지 않고 방자하게 속이고 숨겼으니, 더욱 무어라고 말할 대상이 안 됩니다. 파직시키소서.”
하니, 답하기를,
“어찌 나국까지 할 수 있겠는가. 할 수 없는 일이다. 대신(大臣)은 더욱 파직할 수 없다.”
하였다.
 

선조 57권, 27년(1594 갑오 / 명 만력(萬曆) 22년) 11월 23일(정유) 3번째기사
사헌부가 권율·이순신의 나국과 윤두수의 파직 등을 청하다 
 
 
 


--------------------------------------------------------------------------------
 
사헌부가 아뢰기를,
“도원수 권율과 통제사 이순신은 모두 나국하여 율에 의해 정죄하고, 체찰사 윤두수는 파직시키소서.”
하니, 답하기를,
“통제사와 도원수는 나국하는 것은 지나치니 추고하라. 앞서 아뢴 대신 문제는 더욱 파직시킬 수 없다. 윤허하지 않는다.”
하였다.
 
라고 이순신도 사헌부가 파직을 요청했으나 임금이 받아 들이지 않은걸 보실수 있으십니다.
     
늘푸름 12-12-13 18:30
   
원래 군공만 가지고 따질려고 했는데
선조의 칭찬을 들어 원균이 잘했다 하시니
신하들은 싫어했다 하니 제가 신하를 꺼낸게 실수가 되어버렸네요.
이순신도 어차피 탄핵을 두번이나 받은인물이니


선조 실록 사관론

【사신은 논한다. 한산의 패배에 대하여 원균은 책형(柵刑)을 받아야 하고 다른 장졸(將卒)들은 모두 죄가 없다. 왜냐하면 원균이라는 사람은 원래 거칠고 사나운 하나의 무지한 위인으로서 당초 이순신(李舜臣)과 공로 다툼을 하면서 백방으로 상대를 모함하여 결국 이순신을 몰아내고 자신이 그 자리에 앉았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일격에 적을 섬멸할 듯 큰소리를 쳤으나, 지혜가 고갈되어 군사가 패하자 배를 버리고 뭍으로 올라와 사졸들이 모두 어육(魚肉)이 되게 만들었으니, 그때 그 죄를 누가 책임져야 할 것인가. 한산에서 한 번 패하자 뒤이어 호남(湖南)이 함몰되었고, 호남이 함몰되고서는 나랏일이 다시 어찌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시사를 목도하건대 가슴이 찢어지고 뼈가 녹으려 한다.】

사관이 평가한 두사람입니다.


앤드 그리고 원균은 군공으로 봤을때 목을 잘라야 하는 장수지
칭찬을 받아야 하는 장수는 아닙니다.
전쟁시 혼란함과 동/서인의 대결이 아니였으면

배를 수몰하고 수군을 해산하고 도망간것부터 곤욕을 치를 일이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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