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정상 내외에 추위 대비용 패딩 제공…靑 "마음을 사는 외교"
11개국 목재로 엠블럼 제작…장관 49명 등 참가자 1만4천명 이상
(부산=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부산은 문재인 대통령과 10개국 아세안 정상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날 저녁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KTX를 타고 이동했다. 리 총리는 2014년 방한 때도 KTX를 이용한 바 있다.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를 비롯한 라오스 대표단도 이날 오후 KTX를 이용해 부산역에 도착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4051900001?input=1179m
영접인사도 외무부 차관이 나가고,
정상들에게 주는 꽃다발도 우리나라 어린이와 그 나라 어린이 2명이 전해줌.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자기 나라 어린이를 보고 매우 기뻐했다고.
꽃도 알레르기를 감안해 인공 개화 생화로 준비했다함.
추위 대비 패딩과 이슬람 종교를 위해 할랄음식 준비등 세심한 배려를 했는데 탁현민 전 행정관의 작품임
맞춤식 의전을 통해 마음을 사는 외교를 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