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주요인사권 전체를 윤짜장에 줬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세상물정 몰랐나 싶음.
그만큼 윤짜장을 신뢰했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으나 설마하는 방심이 더 크지 않았나 싶음.
물론 이 모두는 결과론일 뿐이지.
윤짜장이 아니였다면 더 심각한 일이 발생했을 수도 있는 것이고.
단지, 검찰에게 그렇게 당했으면 이제는 정신차릴 때도 되지 않았나 싶음.
1~2번 당하는 것은 행한 인간이 나쁜놈이지만 3번이 넘어가면 당한 놈이 더 문제라는 이야기가 있음.
중도층에서 왜 지지율이 빠졌을까을 생각해 보면 이런 실망감이지 않았나 싶음.
한국중도층들은 무능해보이는 권력을 극도로 혐오함.
청와대가 정신차려야 할 부분이 많음.
이번에 야당들에게 많은 양보를 하더라도 공수처와 검경수사권조정은 반드시 통과시켜야함.
대중들에게 청와대와 여당이 무능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줘야 총선승리가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