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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참여했던 '남한사회주의과학원(사과원)' 기관지에 김대중 전 대통령을 '민중 배신'으로 평가하거나 '무장 봉기'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등장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기고문에도 “남한 사회에서의 혁명은 무장봉기에 대한 고려없이 승리를 기약할 수 없다”, “우리가 지금 해야할 점은 평화적 이행이 아니라 강력한 투쟁역량이다”등의 글이 담겨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1995년 5월 대법원 판결문은 조 후보자에 대해 “반국가단체인 ‘사노맹’의 활동에 동조할 목적으로 사과원에 가입하고, 사노맹이 건설하고자 하는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당의 성격과 임무를 제시하며, 이를 위한 노동자계급의 투쟁을 촉구하는 내용이 수록된 ‘우리사상’ 제2호를 제작·판매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당시 ‘최선생’, ‘고선생’, ‘정성민’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했다고 판결문은 밝혔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235407
왜 조국이 죽창 타령을 하는지 이제 아시겄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