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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07 19:10
사람들의 착각
 글쓴이 : 무명씨9
조회 : 1,015  

박근혜가 세습이라고 하는데 

김정은처럼 선거 없이 자동으로 되면 세습이지만 

한국에서는 선거를 통해서 당선되는건데 무슨 세습입니까? 왕조시대도 아니고...


그리고 문재인 특전사 경력 강조하면서 군대경력 그렇게 중시하면서

왜 군대경력  甲인 장군 출신 대통령은 왜 싫어하는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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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차기 12-12-07 19:12
   
세습 개념도 모르면서 세습이라고 나불거리는 인간들 이해가 안되네요.
대가리에 머가 든건지...
     
쿠르르 12-12-07 19:13
   
그사람들은 우리나라 수준을 북한과 동급으로 만들려고 하나봄...
파란사탕 12-12-07 19:13
   
왜 세습이냐면 박정희가 만들어놓은 지역감정으로 당선될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영남인구 - 호남인구 시작부터 50%는 먹고 들어갑니다. 지난 총선때도 영남 의석수가 많아서 이긴거지요.
민주당은 수도권에서 압승하지 않는한 한날당을 이길 방법이 없는게 짜증나네요.
     
무명씨9 12-12-07 19:14
   
세습의 정의를 스스로 만드시네요.
     
족발차기 12-12-07 19:14
   
지역감정을 박정희가 만들엇다라...
박정희만 지역감정을 만든건 아닐텐데요.
     
쿠르르 12-12-07 19:15
   
지역감정은 박정희보다 김대중과 김영삼씨의 작품 아녔나요?
          
쿠르르 12-12-07 19:16
   
아마 지역감정이 처음으로 등장한게 69년 대선일겁니다.

김대중 대통령후보(김영삼 당내경선에서 패배후 지원유세)가 적극적으로 지역감정 활용했따고 알고 있는데...
          
막목욕했듬 12-12-07 19:23
   
김영삼은 빼주세요.

김대중입니다.

김영삼은 김대중측 주장대로 3당 통합입니다.
     
씨카이저 12-12-07 19:17
   
그렇게치면 전라도의 지역감정은 뭐라고 하실겁니까?  아니 이게 문제가 아니라 애시당초
이런걸 세습이라고 하디니 어이가 없네요
          
파란사탕 12-12-07 19:21
   
전라도인구 다해도 영남의 3분의일도 안됩니다.  몰표나와도 영남인구보다 적으니 대세에 별 영향이 없습니다. 머 저는 호남 영남에서 적어도 7:3이나 6:4 정도 나올때까지 지역주의 타파를위해서 지역여당의 반대표 지역야당에게 계속 표를 줄겁니다.
               
막목욕했듬 12-12-07 19:25
   
서울에 전국각지에 이주한 전라도민을  빼고 이야기하면 그렇죠.
꼬불꾸불 12-12-07 19:31
   
풉... 농담도... 세습정치는 부모의 영향력을 그대로 물려받아 정치를 하는 걸 세습정치라고 말하죠.
일본의 경우도 여전히 지역구에서 자식이 부모 뒤를 이어 세습정치를 하고 그거 철폐하려 무진 애쓰고 있죠.
박근혜가 새누리당에서 정치적으로 독립해서 정치세력을 형성했고 그런 정치인이었다면 세습이란 논란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박근혜 정치권력, 새누리당... 박정희 시절 측근들의 뒷바리덕에 정치하고 있죠.
투표하니 세습 아니다? 발상이 참 재밌네요.
     
Noname 12-12-07 19:32
   
그럼 투표는 어떤 의미를 가집니까?
          
꼬불꾸불 12-12-07 19:40
   
북한의 경우도 투표를 하죠. 그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오마이갓 12-12-07 19:38
   
미국의 부시도 세습한건가요?
          
꼬불꾸불 12-12-07 19:48
   
네. 세습정치죠.

올바른 정치를 했다면 세습정치에 대해서 굳이 문제제기할 필요가 없지만 모두가 박정희의 독재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문, 감금 등 끔찍한 일을 당했다는 걸 알잖아요...
무엇보다 박정희 자체가 민주주의 투표가 아닌 군사쿠테타로 정권을 잡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언론통제와 탄압은 모두 알고 있는 대로구요.
박근혜의 경우 퍼스트레이디로 그런 걸 함께 경험했다는 겁니다.

저는 박근혜가 재산 반환하고 올바른 정치한다고 새누리당이 아닌 곳에서 정치를 시작하며 애써왔다면 안철수 사퇴 후 문재인,박근혜 중 선택을 고민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녀는 전혀 그럴 생각도 모습도 없었죠.

단순 "자녀" 가 아니라서 독재세습에 대해서 걱정하는 겁니다. 지금의 지지 역시도 박정희 그늘이 있기에 가능하고 비난도 박정희 그늘이 있기에 가능한 거잖아요.

세습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독재세습이라고 보기에 저는 반대하는 겁니다.
          
꼬불꾸불 12-12-07 19:55
   
오마이갓 님은 독재세습 과 세습의 차이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나요?

noname 처럼 자기 생각조차 제대로 표현 못하고 그저 질문하면서 말꼬리 잡고 말장난하는 분이 아니길 바랍니다.
루슬란 12-12-07 20:08
   
군대도 군대 나름이죠


쿠테타를 위해서 장교로 복무한 사람과


일반병으로 나라에 충성한 사람은 다르겠죠
     
지해 12-12-07 20:46
   
쿠테타를 위해서 장교로 복무???
정말 웃기는 말씀아닌가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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