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자본의 규제의 대해서 반감을 가진 분들이 있는데 그 폐혜를 알아야 합니다.
예전 편의점이 들어설때 좋은자리 선점 ,깨끗한 환경, 편리성으로 영세가게를 도태시켰습니다..그러나 가장 중요한게 가격이었습니다.
똑같이 바로 가게옆에 편의점을 세우면서 첨부터 가격을 높게 받았을까요?..영세상인보다 낮은 가격에 팔았습니다. 편의점이 싸고 편리하다는 인식을 가지면서 영세가게들은 결국 망해갔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편의점이 모든 상권을 거의 접수하자 차츰 가격을 높이기 시작합니다..이제는
폭리 수준의 가격으로 올랐지만 편의점뿐이 없으니 사먹을수 밖에 없죠.
이게 자본의 힘이고 대기업의 힘이고 폐혜입니다.
대형마트 또한 편의점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첨에 들어설때 최저가격 홍보하며 세를 넓혀가더니
요세와서는 별로 싸지 않은것을 느낄겁니다.
골목 시장상권까지 모두 잠식해 나가면 그들이 묻지마 가격표에 그냥 살수밖에 없는 현실이 될것입니다.
시장 자유경제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강자가 이기는것을 뭐라 할수 없으나 그 폐혜와 독과점이 얼마나
무서운 지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