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가 잘한게 아니거든요?국민의 자질이 뛰어나기 때문이거든요?(예상되는 좌좀반박)

맞죠 그건.
자본재를 수입해 들어온거죠.
사실 후진국이 경제발전을 하다 보면 초창기의 무역적자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무역흑자와 함께 경제발전 할 수 있다면, 경제발전 하겠다고 차관 쓰는 후진국은 없겠죠.

박통이 정말 차관을 효율적으로 썼죠.포항에 제철소 세웠을때 그당시 그게 울나라 산업화의 쌀이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조선 자동차 전자제품?다 제철이 기반이 돼야 가능한거죠

도표를 못봐서 여쭤보는건데...박정희가 죽고 나서부터 급성장이 되었나 보죠?

박정희때 고성장 고물가 전두환때 고성장 저물가 ㅇㅇ 어쨋든 성장은 계속 지속

예전 떠도는 도표보니, 김일성하고도 비교한 자료가 있더라고요?
설명엔, 냉전후 미국과 소련간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로, 각각 지배지 키우기 시절이고...
박정희는 미국으로부터, 김일성은 소련으로부터 대대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근데, 박정희보다 김일성의 성장률이 높았다는 도표였는데...
당시엔 누가 더 잘보여서 지원금 잘 따오느냐가 능력의 차이였던게 아니였을까요?

또 뭐래니 이상한 말로 넘겨짚지 말지그래요?김일성은 왜나옴?갸들은 소련의 위성국가잖아.뭐 어쩌라구 대한민국이 미국원조로 중화학육성했나?

김일성은 당시 공산주의 체제경쟁 하에서 소련의 거의 무조건적이다시피 한 물적, 기술적 지원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80년대가 곧 북한의 60년대였죠.
뭐 현재 이스라엘이 미국의 전폭적 지원으로 중동깡패가 된 것이랑 비슷한 매커니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박정희도 60년대에는 죽 쑤다가 70년대부터 발전한거죠.
사실 박정희는 한국경제를 쌓아올릴 부지에 기초공사 한 것입니다.

솔직히 전두환 노태우때의 성장은 좀 저져먹은 느낌이 있어요. 이때의 성장은 박정희때만들어진 대기업들이 계속 성장해서 만들어내 성과물들이었습니다.

더 먼저 스탈린도 경제5개.년개발하고 그랬지만, 박정희는 스탈린과 다르게 사기업을 통한 중화학공업 육성을 하게됩니다.  그 결과를 후대가 누리는것이죠.

ㅋㅋ 원래 옛날 사람들이 형재가 10명이라도 모두다 공평하게 잘 먹인건 아니였죠...
장남만 잘 먹이고 잘 입히고 교육도 잘 시키고, 말씀은 나중에 장남이 잘되면 나머지 형제 먹여살릴거라고 하던데...

요즘 그 또래들 말로를 보면, 잘난 형제가 부모 더 안모시고, 동생들 무시하고, 나머지 동생들은 어렸을 때 차별기억 때문에 부모 원망하고, 장남에 안좋은 감정 가지고 헐뜻고...
반면, 골고루 챙겨줘서 고만고만하게 큰 형제들은 모여서 잘 노는거 보면...

지금의 우리나라 경제꼴을 보는거 같네요...ㅋ

님글은 별로 보고싶지 않은데, 어짜피 읽지도 않을건데 그냥 짧게쓰시죠?

추억의 화법이시네요...^^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걸핏하면 저러고 놀았었던 기억이..."나 너 쉬~러!! 흥!!" ㅋㅋ

깔라니까 반대해야하니까 그런거지요 안그럼 진짜입민살고 뇌는 죽은 좀비지요 저들이라고 생각할줄 모를까요..엥?모르나???

없는 살림에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설비차리고 인테리어 했으면 당연히 창업초기엔 적자지 그걸 부도라고 하나?

머리 쓰는게 얼마나 단순한지 감이온다. 걍 마이너스니까 무조건 나쁜거지? 엉? ㅋㅋㅋㅋㅋㅋ

참으로 갑갑한 냥반들 입니다......

찢어지게 가난한집에서 공장 짓겠다고 은행에 대출 신청하면 받아줄까요?
떡장사나 하세요.. 하고 웃음거리 돼겠죠..

박정희가 처음 고속도로와 공장을 지으려 미국 유럽으로 돈빌리러 돌아다닐때
그들의 반응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개발은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여러 가지 짜집기.. 혹은 편파적.. 혹은 유리한 자료만을 나열하는 말씀들 많이 들었는데요.
일부 맞기도 합니다.. 인정하죠

하지만.. 중요한건..
다른나라가 원조로 얻은 돈으로 .. 생필품.. 사먹기 바빴을때
우리나라는 기간산업에 먼저 투자를 했다는겁니다.

박통은 한일이없다.. 이것처럼 개소리는 다시 없는거죠 ^^

미국이 베트남전을 일으켰을때
결국은 우리나라도 한미동맹 때문에.. 참전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박통은 선수를 쳐서.. 참전하겠소 했습니다.
왜일까요.. 결국 돈이었습니다.

나중에 미국에서 박통에게 뒷돈예기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가 제시한것은

참전 군인의 월급을 미군과 동일하게 적용할것
참전에 따른 국방의 약화에 대한 보상으로 최신무기를 무상 혹은 저가로 임대해줄것
월남에서의 독자적 작전권을 인정해줄것
월남에 투입돼는 공병대와 장비 또한 독자권을 인정할것
우리나라 기술자들이 미국 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연구할수 있도록 유학 제한을 낮춰줄것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 과학기술연구소를 지을수 있도록 장비와.. 기술을 이전시켜줄것..

이었습니다.

그 마지막 얘기를 들은.. 미국측 담당자 말로는 " 댁같은 나라의 상황에서 식량이나 의복같은것이 더
급하지 않습니까? 기술연구소 보다는"

그때 세워진 과학기술연구소가 .. 나중에 카이스트가 됍니다.

외국만 그랬으면 다행이게요?

국내에도 그돈가지고 보리나 사먹고 옥수수나 키우자던 냥반들이 널린 판국에?

박정희 대통령이 참 시야 하난 기가막히게 넓었네요.

당시엔 누구에게 물어봐도 보리나 사먹자는게 상식이자 당연한것으로 받아들여질 세상이었을 텐데.....

오우~ 서슬퍼런시대에 언론도 기업도 벌벌떨던 시절에, 야당 유력 정치인도 조용히 죽이던 시절에...저런 고급 정보는 누구에 의해 누구를 위해 일반인에 알려지게 되었을까요?
반대의견은 과연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서 정확한 내용으로 걸러질 수 있었을 까요?

다시, 쌩뚱맞게...김일성은 신일까요?
당연히 쓰레기 인간일 뿐인데, 왜 저쪽 주민들은 한점 티끌 없는 신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을까요?
만약, 북한에 언론과 자유가 보장되었다면, 김정일이 신격화 되었을 수 있을까요?

15년간 일방적으로 미화되고 배포되어온 내용을 토대로 말씀하시는게, 왠지 북쪽 분위기와 다를게 없어 보인다눙...ㅋ

일방적 미화는 노무현이 갑이었지~ㅎㅎ

제에요\ 내가 발제자다.
김일성이 미화.ㅋㅋㅋ
현재 북한은 김일성이의 손자가 지배하고 있어.
공산국가가 아닌 군주국가인 북한.
당연히 북한주민들은 김일성이를 신처럼 생각하지.

근데 우린 다르잔아.
박정희 사후 30년이 지났다.
웃긴건 박정희를 정말 증오하고, 싫어하고 죽였음하는 정부가
10년이나 집권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박정희의 지지도는 최고잔아.

왜일까.
국민은 무식하진않아.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보다 뛰어난 존재야.

만약 북한이 김정은이 뒤지고 김일성부자를 정말 증오하는 정부가 10년이상
집권했는돼도 불구하고 김일성이 지지도가 최고라면
그땐 인정해줄게.
ㅋㅋㅋㅋ

반말만 없었어도 좋은글이 될뻔 했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