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래된 기사 하나를 링크할게요....
한번 읽어보세요...
마음이 씁쓸해 집니다.
정몽헌 회장의 투신xx 기사인데요...
기사제목이....
죽음과 맞바꾼 사연 뭔가 입니다.
****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DJ 정부 말기 불거진 ‘5억달러 대북 송금 사건’은 결정타였다.
특검은 대북 송금 5억 달러 중 1억 달러가 정상회담 대가성 자금이라고 규정한 데 이어 현대측이 DJ 정권 실세였던 박지원 전 문화부장관에게 150억원의 비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대북 사업을 시작한 것이 후회가 될 정도다
일각에서는 최근 잇단 검찰 수사 과정에서 느낀 정치권 등 주변에대한 강한 배신감이 촉매제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정 회장은 대북송금 수사 및 공판을 받는 과정에서 모든정치권 인사들이 책임을 떠넘기는 데 대해 회한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
검찰 주변에서는 ‘150억원 비자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추가 비자금 조성 과정이 속속 드러나면서 심리적 압박을 받았을 수 있다는 해석도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검에서 바통을 넘겨받은 대검은 박지원 전 장관에게 전달됐다는 150억원 외에도 현대 비자금 전반에 대해 조사를 벌여 ‘150억원 플러스 알파’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의 추가 비자금과 관련해서는 ‘1,000억원 비자금 조성설’‘4.13 총선 200억원 유포설’ 등 갖가지 의혹이 제기돼 온 상태. 만약 비자금 150억원의 실체와 함께 추가 비자금이 확인될 경우 파장은 일파만파로 번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 모든 것과는 별개로 정 회장의 가슴 안쪽에는 목숨을 버려야만묻어 둘 수 있는 또 다른 비밀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남은 자들은 그저 이러니 저러니 짐작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죽은 자는 이제 더 이상 말이 없으므로.
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참.... 비참한 결과네요...
모두다 나몰라라 하고...
한 기업가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우다니요....
이게....
좌파에서 떠드는 햇볕정책의 본 모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