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가 김혜경씨라고 추정했던 시민 3000여명의 고발 대리인였던 이정렬(49) 변호사가 "논란이 됐던 해당 트위터 계정 사용자가 다수라고 판단된다. 때문에 김씨가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혼자 2013~2016년 4만여건이나 되는 글을 혼자서 썼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여럿이 썼을 것 같은데 그 가운데 김씨가 포함될 수도,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유재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