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은 좀 알아뒀으면 하네요.
한국사에 흡수통일이란 건 사실상 없었습니다.
신라가 삼국통일할 때도 고구려 땅 대부분은 잃어버렸고, 발해가 멸망했을 때도 전부 잃어버렸죠. 그걸 조선시대까지 힘들게 전쟁해서 되찾는 게 여태까지 역사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중국의 기본이 이이제이입니다. 지들끼지 전쟁하다 망하면 그 땅은 손쉽게 중국 것이 됩니다. 즉, 중국이 저렇게 팔짱끼고 동북공정하는 동안 흡수통일 따윈 없다는 거죠.
배운 자라면 지금 일어나는 일을 생각하세요.
'전쟁은 한국이 하고 북한이 망하면 땅은 중국것이 된다.'
이게 여태까지 한국사였고 미래에 일어날 일입니다. 결국 평화통일 외에는 해결방법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