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을 활성화하면 나라가 망하는
것처럼 선동하는 놈들이 많은데
아직 우리나라 복지예산 한참 더
늘려도 oecd 평균에도 못미침
그리고 등록금의 경우 국민들은
무상교육까지는 바라지도 않음
우리가 바라는건 너님들이 한다고 했던
반값공약이나 지키라는 겁니다
그리고 등록금 감면을 정부 보조로
하는 것도 다들 반대하는 부분이죠
세금으로 충당하자고 한적도 없는데
세금 많이 내야한다는 식으로 반대여론을 유도하기 위해
반값등록금을 세금으로 내면 안된다고 떠벌림
우리가 원하는건 사학재단들 엉뚱한 곳에
돈 못쓰도록 제재하고
대학들 재정의 등록금 의존 비율을
낮추도록 유도해달라는 것입니다
복지정책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는 말은
오세훈 서울시장도 선거후보자
토론회에서 말한 적이 있죠
그런 사람들이 예로 드는 그리스의 경우
우리나라 복지예산의 3배를 퍼부었던 나라죠
인구 천만 밖에 안되는 나라가 세계 15위 경제대국인
우리나라의 3배를 퍼부었으니 안망하는게 이상하죠
우리가 언제 그렇게 과도한 복지를 주장했나요?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24개국 중 소득 재분배 효과는 최저”라며
“조세·재정지출의 소득재분배 효과가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이유는
조세부담률이 낮고 사회보장 기여금이 적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정부의 복지지출이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비교를 하려면 어느 정도 비슷한 나라하고 해야지
왜 엉뚱한 나라들을 가지고 마치 복지예산을 늘리면
나라가 망하는 것처럼 떠들어 대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복지예산 반대여론을 선동하려고
일부러 그리스를 선택해서 떠든거겠죠
자칭 전문가라는 놈들도 그리스가 우리나라와
비교할만한 대상이 아니라는건 지들이 더 잘알겁니다
복지예산 늘리면 나라가 망한다고 떠벌리기 위해
고의적으로 그리스를 끌어온 겁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