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0-29 19:31
공기업 수자원공사 4대강 공사이후 부실기업으로 변모
|
|
조회 : 1,007
|
또 수공은 적자를 예상했음에도 4대강 사업에 조원을 부담해 부채 비율을 6배 증가시키는 등 스스로 재무 상태를 악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맑은물 최우수 공기업’으로 꼽힌 수공은 MB 정부 4년 만에 ‘부채 폭탄’으로 전락했다. MB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수공이 떠안은 부채는 가히 천문학적이다.MB정부 이전까지만 해도 수공은 부채비율 평균 20%의 건실한 공기업이었다. 2003년 2조1,325억원(25.1%)이던 부채는 2004년 1조9,186억원(21.8%), 2005년 1조8,141억원(19.5%), 2006년 1조7,436억원(18.1%), 2007년 1조5,755억 원(16.0%)으로 계속 줄어들었다.수공의 부채는 4대강 사업 개시와 함께 2009년 2조9,956억 원(29.1%), 2010년 7조9,607억 원(75.6%), 2011년 12조5,809억 원(116.0%)으로 증가. 2008년 부채 규모에 비해 최저 1.5배에서 최대 4~6배까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4대강 사업에 투자해 떠안은 8조원의 부채는 2013년부터 채권 만기가 도래한다. 이에 따라 투자비 8조원은 고스란히 수공이 떠안게 될 전망이다.이런 상황에 김 사장이 연임을 확정짓자 비난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 최근에는 문책성 인사로 논란이 이는 등 수공 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경기 양주시와 수공은 상수도 위탁계약 해지에 대한 소송을 진행 중인데 최근 수공이 양주지역 상수도 업무 책임자를 전격 교체해 문책성 인사가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