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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0 13:01

차기 당 대표로 김부겸 어떨까요?

글쓴이 : 초록바다

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부겸에게 기회를 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대표는 원내대표와 함께 야당의 협조를 이끌어내

국회 입법으로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해야 할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김부겸이 이런 역할을 잘할 것 같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차기 대선에 나설 인물을 키워야 하는데

나는 특정한 인물에 목을 매지는 않습니다.

대선에게 이길 수 있는 사람,

대통령 직무를 잘 수행해 민주당의 재집권을 가능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화끈하게 지지할 뜻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부겸에게 경쟁에 나설 기회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위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16일부터 17일간 실시한 전국 성인 남녀 1015명 대상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 결과, 응답자 중 16.7%가 차기 민주당 대표로 김 장관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ccnews.lawissue.co.kr/view.php?ud=201806201047595234d48e16fff2_1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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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인8 18-06-20 13:20 안됩니다. 민주당에 몸담고 있긴 하지만 솔까 김부겸 당내 입지도 커지면 .. 분란의 소지가 큰 자죠. 스스로 대권주자감이라고 은근 근자감이 있는듯한데.. 사쿠라 기질이 있다고 보는 사람중에 한명임. 문통이 나름 인정해줘서 장관까지 했다면 거기로 만족해야 할사람. 김한길류의 길을 답습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 안됩니다. 민주당에 몸담고 있긴 하지만 솔까 김부겸 당내 입지도 커지면 .. 분란의 소지가 큰 자죠. 스스로 대권주자감이라고 은근 근자감이 있는듯한데.. 사쿠라 기질이 있다고 보는 사람중에 한명임. 문통이 나름 인정해줘서 장관까지 했다면 거기로 만족해야 할사람. 김한길류의 길을 답습할 가능성이 높은 인물.



		초록바다 18-06-20 13:24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저는 김부겸을 김한길 같은 모사꾼 부류로 모는 것에 찬성할 수 없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저는 김부겸을 김한길 같은 모사꾼 부류로 모는 것에 찬성할 수 없습니다~



		김석현 18-06-20 13:25 유수님은 김부겸 안좋아하시는구나 유수님은 김부겸 안좋아하시는구나



		행인8 18-06-20 13:44 써켜니는 내승질 알잖냐... 차라리 변함없이 안선생에 대한 신의를 흔들림없이 지키는 써켜니를 더 믿것다. 써켜니는 내승질 알잖냐... 차라리 변함없이 안선생에 대한 신의를 흔들림없이 지키는 써켜니를 더 믿것다.



		리노스 18-06-20 13:29 헐 유수님임?? 헐 유수님임??



		깁스 18-06-20 13:37 김부겸의 행적보면 동의합니다 김부겸의 행적보면 동의합니다



		초록바다 18-06-20 13:38 어떤 행적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어떤 행적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행인8 18-06-20 13:42 상황이 어쩔수 없었다쳐도 503 선전하던 때가 있었지요. 그저 눈치껏 이쪽 저쪽.... 신념이 강했을 운동권 출신임에도 시류에 따라 오간듯한 느낌이고.. .. 내가 가장 경계하는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아야할 신념이 시류에 따라 오가는 자는 그저 권력을 탐하는자로 낙인찍습니다. 상황이 어쩔수 없었다쳐도 503 선전하던 때가 있었지요. 그저 눈치껏 이쪽 저쪽.... 신념이 강했을 운동권 출신임에도 시류에 따라 오간듯한 느낌이고.. .. 내가 가장 경계하는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아야할 신념이 시류에 따라 오가는 자는 그저 권력을 탐하는자로 낙인찍습니다.



		깁스 18-06-20 13:42 야권공동경선이라는 이상한 소리등 꽤 되요 찾아보시면 꽤 되요 야권공동경선이라는 이상한 소리등 꽤 되요 찾아보시면 꽤 되요



		초록바다 18-06-20 13:53 김부겸이 개혁을 잘하지 못할 것 같다고 지적하면 수용할 수 있습니다~ 또 과거 행적을 이유로 김부겸에게 의문 부호를 찍는 것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부겸이 장관 하는 걸로 봐서 능력과 내공이 있는 것 같고 그런 능력과 내공을 잘 써먹을 수 있도록 경쟁에 나설 기회를 주는 것이 민주당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부겸이 개혁을 잘하지 못할 것 같다고 지적하면 수용할 수 있습니다~ 또 과거 행적을 이유로 김부겸에게 의문 부호를 찍는 것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김부겸이 장관 하는 걸로 봐서 능력과 내공이 있는 것 같고 그런 능력과 내공을 잘 써먹을 수 있도록 경쟁에 나설 기회를 주는 것이 민주당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행인8 18-06-20 13:58 신념이 상황에 따라 흔들리고 오가는 사람은 협잡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치는 자기 소신이 뚜렷해야 하며 그 소신을 신념으로 지켜야 하죠. 그렇지 않다면 정치 모리배가 되는겁니다. 신념이 상황에 따라 흔들리고 오가는 사람은 협잡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치는 자기 소신이 뚜렷해야 하며 그 소신을 신념으로 지켜야 하죠. 그렇지 않다면 정치 모리배가 되는겁니다.



		초록바다 18-06-20 14:01 나도 신념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김부겸이 김한길처럼 자기 정치적 입지만 챙기는 기회주의자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흠은 있으되 용납할 수 있는 정도라는 거지요~ 나도 신념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김부겸이 김한길처럼 자기 정치적 입지만 챙기는 기회주의자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흠은 있으되 용납할 수 있는 정도라는 거지요~



		행인8 18-06-20 14:10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야 자유니 제가 머라 하겠습니까.. 머 본인이 선택할 노릇이겠지만... 지금 당대표 나오는 순간 민주 지지자들에게 쳐맞을거란거는 장담 할 수 있겠네요.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야 자유니 제가 머라 하겠습니까.. 머 본인이 선택할 노릇이겠지만... 지금 당대표 나오는 순간 민주 지지자들에게 쳐맞을거란거는 장담 할 수 있겠네요.



		초록바다 18-06-20 14:30 님이 김부겸 싫어하는 건 잘 알겠는데요~ 지금 나오든 나중에 나오든 당원과 국민들 지지 못 받아서 당대표 못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님이 김부겸 싫어하는 건 잘 알겠는데요~ 지금 나오든 나중에 나오든 당원과 국민들 지지 못 받아서 당대표 못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sangun92 18-06-20 13:58 지금 김부겸이 있어야 할 자리는 행안부 장관 자리. 민주당 대표를 할 사람은 김부경 아니라도 많이 있지만 행안부 장관으로서 일을 잘 하고 있는 김부겸이 행안부 장관 자리를 버리면서까지 민주당 대표에 연연할 것은 아니라고 봄. 지금 중요한 것은 민주당 대표를 누가 맡느냐보다 문재인 정부의 행정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 임. 괜한 욕심에 행안부 장관 자리를 버리고 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가는 일은 없기를. 지금 김부겸이 있어야 할 자리는 행안부 장관 자리. 민주당 대표를 할 사람은 김부경 아니라도 많이 있지만 행안부 장관으로서 일을 잘 하고 있는 김부겸이 행안부 장관 자리를 버리면서까지 민주당 대표에 연연할 것은 아니라고 봄. 지금 중요한 것은 민주당 대표를 누가 맡느냐보다 문재인 정부의 행정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 임. 괜한 욕심에 행안부 장관 자리를 버리고 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가는 일은 없기를.



		초록바다 18-06-20 14:00 역대 행안부 장관의 임기가 대개 1년에서 1년 6개월 사이였는데 김부겸이 지금 장관 관둬도 이상한 건 아니지요~ 역대 행안부 장관의 임기가 대개 1년에서 1년 6개월 사이였는데 김부겸이 지금 장관 관둬도 이상한 건 아니지요~



		행인8 18-06-20 14:05 솔까... 질문하나 하죠... 지금 민주당내에 김부겸 세력 있습니까? 어느 정도 당내 입김이 미칠수 있는 세력도 없거니와... 민주 지지자들내에서 강하면서 폭넓은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보이지 않는 계파간의 헤게모니전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당을 어떻게 휘어잡고 문통을 서포트 할수 있다고 보십니까? 솔까... 질문하나 하죠... 지금 민주당내에 김부겸 세력 있습니까? 어느 정도 당내 입김이 미칠수 있는 세력도 없거니와... 민주 지지자들내에서 강하면서 폭넓은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보이지 않는 계파간의 헤게모니전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당을 어떻게 휘어잡고 문통을 서포트 할수 있다고 보십니까?



		초록바다 18-06-20 14:07 김부겸 세력이 없지요~ 그런데 김부겸을 눈에 뜨게 비토하는 세력도 없는 듯합니다~ 나는 그게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김부겸이 차이를 조정해서 내부 갈등이 드러나지 않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야당 잘 구스려서 입법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거죠~ 김부겸 세력이 없지요~ 그런데 김부겸을 눈에 뜨게 비토하는 세력도 없는 듯합니다~ 나는 그게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김부겸이 차이를 조정해서 내부 갈등이 드러나지 않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야당 잘 구스려서 입법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거죠~



		행인8 18-06-20 14:09 세력 없는데 비토하는 세력도 없다고 보는 기준으로 추천하신다면.. 전 차라리 박주민을 추천하겠습니다. 최소한 민주 지지자들의 열광스런 지지는 받을수 있을테니까요....;; 세력 없는데 비토하는 세력도 없다고 보는 기준으로 추천하신다면.. 전 차라리 박주민을 추천하겠습니다. 최소한 민주 지지자들의 열광스런 지지는 받을수 있을테니까요....;;



		초록바다 18-06-20 14:11 나도 박주민을 응원하지만 아직 당대표 할 체급은 아니죠~ 나도 박주민을 응원하지만 아직 당대표 할 체급은 아니죠~



		sangun92 18-06-20 14:05 역대 장관들이 어떻게 했던지와는 상관없이 장관의 임기가 1-1.5년 밖에 안된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음. 업무의 지속성을 생각한다면 최소한 정권 기간 내내 그 자리를 맡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함. 장관 자리가 철따라 바꿔 입는 패션인 것도 아닌데. 역대 장관들이 어떻게 했던지와는 상관없이 장관의 임기가 1-1.5년 밖에 안된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음. 업무의 지속성을 생각한다면 최소한 정권 기간 내내 그 자리를 맡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함. 장관 자리가 철따라 바꿔 입는 패션인 것도 아닌데.



		행인8 18-06-20 14:07 동감입니다. 지금 김부겸에 대한 민주 지지층의 기반도 약하기에 지금은 오히려 중장기를 보고 쓸데없는 욕심 부리지 않는 상태에서 장관직을 문통 마지막까지 충실하게 실행해서 지지권자들의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도록 하는게 훨씬 이득이죠. 장관직 무탈하게 수행하면 최소 차차기의 대권까지는 나갈수 있으나.. 지금 상황에서 되도 않는 욕심 부리다간 오히려 역풍 쳐맞죠.. 동감입니다. 지금 김부겸에 대한 민주 지지층의 기반도 약하기에 지금은 오히려 중장기를 보고 쓸데없는 욕심 부리지 않는 상태에서 장관직을 문통 마지막까지 충실하게 실행해서 지지권자들의 의혹의 눈초리를 거두도록 하는게 훨씬 이득이죠. 장관직 무탈하게 수행하면 최소 차차기의 대권까지는 나갈수 있으나.. 지금 상황에서 되도 않는 욕심 부리다간 오히려 역풍 쳐맞죠..



		초록바다 18-06-20 14:10 자기 정치 하다가 역풍 맞는다면 그게 김부겸의 한계가 되겠지요. 그가 어찌할지는 두고봐야 하지 않을까 봅니다~ 자기 정치 하다가 역풍 맞는다면 그게 김부겸의 한계가 되겠지요. 그가 어찌할지는 두고봐야 하지 않을까 봅니다~



		행인8 18-06-20 14:12 김부겸이 정치하는게 권력을 위해섭니까? 아니면 국민에 대한 봉사를 위해섭니까? 김부겸 안나서도 이넘저넘 할넘 많은데 왜 지금 행자부 장관 그 누구보다 잘하면서 당대표를 꿈꾸나요? 문통이 말했지요.. 국민을 보고 가라고.... 자기 분수를 알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게 진정한 정치인입니다. 김부겸이 정치하는게 권력을 위해섭니까? 아니면 국민에 대한 봉사를 위해섭니까? 김부겸 안나서도 이넘저넘 할넘 많은데 왜 지금 행자부 장관 그 누구보다 잘하면서 당대표를 꿈꾸나요? 문통이 말했지요.. 국민을 보고 가라고.... 자기 분수를 알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게 진정한 정치인입니다.



		초록바다 18-06-20 14:17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나는 김부겸을 위해서가 아니라 김부겸이 자기 능력에 걸맞는 역할을 하는 게 민주당과 국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봐요~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나는 김부겸을 위해서가 아니라 김부겸이 자기 능력에 걸맞는 역할을 하는 게 민주당과 국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봐요~



		초록바다 18-06-20 14:09 경제부총리나 교육부 장관, 통일부 장관은 업무의 연속성이 필요하지만 행안부 장관이라는 자리가 4년 동안 줄기차게 해야 할 정도로 업무의 연속성이 필요한 자리일까요? 경제부총리나 교육부 장관, 통일부 장관은 업무의 연속성이 필요하지만 행안부 장관이라는 자리가 4년 동안 줄기차게 해야 할 정도로 업무의 연속성이 필요한 자리일까요?



		sangun92 18-06-20 14:12 그렇다고 정치적 야심 떄문에 그냥 내팽개칠 만큼 허술한 자리도 아니지요. 행안부가 관장하는 업무도 스펙트럼이 엄청 넓지요. 그 일을 다 파악하고 제대로 장악하고 업무 추진하기에, 1-1.5년이 충분한 것일까요? 그렇다고 정치적 야심 떄문에 그냥 내팽개칠 만큼 허술한 자리도 아니지요. 행안부가 관장하는 업무도 스펙트럼이 엄청 넓지요. 그 일을 다 파악하고 제대로 장악하고 업무 추진하기에, 1-1.5년이 충분한 것일까요?



		초록바다 18-06-20 14:15 노무현 대통령은 해양수산부 장관 8개월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해양수산부 장관 8개월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sangun92 18-06-20 15:08 노무현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장관 재직 기간 : 2000.08. ~2001.03. 어렴풋하게 기억하기로는 노무현 당시 장관의 발언이 정치적 발언이라며 야당에서 문제 삼았던 적이 있었음. 그로 인해 경질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노무현 당시 장관의 장관 임기에 대한 생각을 보면 고작 1년 정도 임기를 채우고 다른 정치적 목적을 달성을 위해 쉽게 장관직을 걷어찰 사람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당시 해양수산부에 근무했던 공무원이 모 카페에 올렸던 글을 보면 ========= 노장관은 독자의견란에 글을 띄우신 강선생님은 "장관임기는 1년이면 족하다"고 한 말에 대해 "1년후 사업을 그만 두겠다는 사장밑에 어느 직원이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겠느냐"고 했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 http://cafe.daum.net/dfold/1jS/82641?q=%EB%85%B8%EB%AC%B4%ED%98%84%20%ED%95%B4%EC%96%91%EC%88%98%EC%82%B0%EB%B6%80%20%EC%9E%A5%EA%B4%80%20%EA%B7%B8%EB%A7%8C%EB%91%94%20%EC%9D%B4%EC%9C%A0 노무현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장관 재직 기간 : 2000.08. ~2001.03. 어렴풋하게 기억하기로는 노무현 당시 장관의 발언이 정치적 발언이라며 야당에서 문제 삼았던 적이 있었음. 그로 인해 경질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노무현 당시 장관의 장관 임기에 대한 생각을 보면 고작 1년 정도 임기를 채우고 다른 정치적 목적을 달성을 위해 쉽게 장관직을 걷어찰 사람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당시 해양수산부에 근무했던 공무원이 모 카페에 올렸던 글을 보면 ========= 노장관은 독자의견란에 글을 띄우신 강선생님은 "장관임기는 1년이면 족하다"고 한 말에 대해 "1년후 사업을 그만 두겠다는 사장밑에 어느 직원이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겠느냐"고 했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 http://cafe.daum.net/dfold/1jS/82641?q=%EB%85%B8%EB%AC%B4%ED%98%84%20%ED%95%B4%EC%96%91%EC%88%98%EC%82%B0%EB%B6%80%20%EC%9E%A5%EA%B4%80%20%EA%B7%B8%EB%A7%8C%EB%91%94%20%EC%9D%B4%EC%9C%A0



		행인8 18-06-20 14:14 ① 행정안전부장관은 국무회의의 서무, 법령 및 조약의 공포, 정부조직과 정원, 상훈, 정부혁신, 행정능률, 전자정부, 개인정보보호, 정부청사의 관리, 지방자치제도,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지원·재정·세제, 낙후지역 등 지원, 지방자치단체간 분쟁조정, 선거·국민투표의 지원, 안전 및 재난에 관한 정책의 수립ㆍ총괄ㆍ조정, 비상대비, 민방위 및 방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② 국가의 행정사무로서 다른 중앙행정기관의 소관에 속하지 아니하는 사무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이를 처리한다. ③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관리사무를 담당하는 본부장 1명을 두되, 본부장은 정무직으로 한다. ④ 행정안전부에 차관보 1명을 둘 수 있다 ---------------------------- 이게 업무의 연속성이 필요하지 않다구요? 당장 소방청 문제부터 시작해서 산적한 개혁이 쌓여있는데.... ① 행정안전부장관은 국무회의의 서무, 법령 및 조약의 공포, 정부조직과 정원, 상훈, 정부혁신, 행정능률, 전자정부, 개인정보보호, 정부청사의 관리, 지방자치제도,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지원·재정·세제, 낙후지역 등 지원, 지방자치단체간 분쟁조정, 선거·국민투표의 지원, 안전 및 재난에 관한 정책의 수립ㆍ총괄ㆍ조정, 비상대비, 민방위 및 방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② 국가의 행정사무로서 다른 중앙행정기관의 소관에 속하지 아니하는 사무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이를 처리한다. ③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관리사무를 담당하는 본부장 1명을 두되, 본부장은 정무직으로 한다. ④ 행정안전부에 차관보 1명을 둘 수 있다 ---------------------------- 이게 업무의 연속성이 필요하지 않다구요? 당장 소방청 문제부터 시작해서 산적한 개혁이 쌓여있는데....



		초록바다 18-06-20 14:16 유시민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1년 3개월 재임하면서도 중요한 일을 많이 했지요~ 유시민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1년 3개월 재임하면서도 중요한 일을 많이 했지요~



		행인8 18-06-20 14:30 지가 하고싶다면 솔까 우리가 머라 할까요.. 머 결과야 뻔하지만...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ㅋ 다만 한마디 해주고 싶은것은... 사상누각의 상태에서 승부거는 근시안적 인물이라면 그게 그의 한계겠지요. 지가 하고싶다면 솔까 우리가 머라 할까요.. 머 결과야 뻔하지만...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ㅋ 다만 한마디 해주고 싶은것은... 사상누각의 상태에서 승부거는 근시안적 인물이라면 그게 그의 한계겠지요.



		초록바다 18-06-20 14:32 뜻이 있으면 나서는 것이고 나섰으면 선택받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선택받지 못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누가 나서라 마라 강제할 일이 아닌 거죠~ 뜻이 있으면 나서는 것이고 나섰으면 선택받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선택받지 못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누가 나서라 마라 강제할 일이 아닌 거죠~



		ultrakiki 18-06-20 14:33 유시민씨를 예로 드셨는데 유작가님 자신의 입으로 장관시절 할수있었음에도 기간이 짧아서 건드리지 못한일이 태반이라고 말했었고 막상 할려고 물리적시간이 불가능하다고 장관의 활동기간을 길게 잡아야된다고 했습니다. 유시민씨를 예로 드셨는데 유작가님 자신의 입으로 장관시절 할수있었음에도 기간이 짧아서 건드리지 못한일이 태반이라고 말했었고 막상 할려고 물리적시간이 불가능하다고 장관의 활동기간을 길게 잡아야된다고 했습니다.



		초록바다 18-06-20 14:35 당시 보건복지부는 연금개혁이라는 중대 현안이 걸려 있었기 땜에 그런 얘기를 한 겁니다~ 당시 보건복지부는 연금개혁이라는 중대 현안이 걸려 있었기 땜에 그런 얘기를 한 겁니다~



		호연 18-06-20 14:06 내각으로서 일을 잘 하고 있다면 구태여 당대표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만한 인물이 없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저도 김부겸의 속내에 대해서는 약간 불안한 부분이 있습니다. 내각으로서 일을 잘 하고 있다면 구태여 당대표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만한 인물이 없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저도 김부겸의 속내에 대해서는 약간 불안한 부분이 있습니다.



		초록바다 18-06-20 14:12 저는 속내까지 진단할 생각은 없구요~ 권력욕이 강하든 말든 정치 잘해서 국민에게 사랑받으면 된다고 봐요~ 저는 속내까지 진단할 생각은 없구요~ 권력욕이 강하든 말든 정치 잘해서 국민에게 사랑받으면 된다고 봐요~



		ultrakiki 18-06-20 14:31 당대표하기에는 지금 할일이 있어요. 자꾸 있는 자리 차내고 다른거 한다고 말이 많은데... 가끔 욕심부리는거 말고는 인물자체는 괜찮은편인데 지금 당대표는 회의적. 당대표하기에는 지금 할일이 있어요. 자꾸 있는 자리 차내고 다른거 한다고 말이 많은데... 가끔 욕심부리는거 말고는 인물자체는 괜찮은편인데 지금 당대표는 회의적.



		초록바다 18-06-20 14:34 지금 당대표 안할 수도 있어요~ 다만 김부겸이 정치적 역량이 있는 것 같은데 그 능력을 적합한 자리에서 잘 써먹게 하는 게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좋지 않을까 하는 거죠~ 지금 당대표 안할 수도 있어요~ 다만 김부겸이 정치적 역량이 있는 것 같은데 그 능력을 적합한 자리에서 잘 써먹게 하는 게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좋지 않을까 하는 거죠~



		ultrakiki 18-06-20 14:34 지금도 충분히 장관직 잘하고 있어요. 지금도 충분히 장관직 잘하고 있어요.



		초록바다 18-06-20 14:36 장관직 잘하고 있으니까 더 능력을 발휘하기 좋은 자리가 있으면 맡겨 보라는 거지요~ 장관직 잘하고 있으니까 더 능력을 발휘하기 좋은 자리가 있으면 맡겨 보라는 거지요~



		사북 18-06-20 14:57 구지 왜 장관하는 사람을 데려와서 당대표를 시켜야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김부겸이 다른 누구보다 훨씬 월등한 것도 아니고, 당대표를 잘할거란 확신이 드는 것도 아닌데 구지 할 필요까지는 없어보임. 구지 왜 장관하는 사람을 데려와서 당대표를 시켜야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김부겸이 다른 누구보다 훨씬 월등한 것도 아니고, 당대표를 잘할거란 확신이 드는 것도 아닌데 구지 할 필요까지는 없어보임.



		초록바다 18-06-20 15:07 김부겸보다 당대표 잘할 거라고 확신하시는 사람이 누군데요? 김부겸보다 당대표 잘할 거라고 확신하시는 사람이 누군데요?



		행인8 18-06-20 15:13 이해찬옹! 이번에 나오심. 이해찬옹! 이번에 나오심.



		백발이 18-06-20 15:07 뭐든지 억지는 반감만 쌓일뿐이죠 결과는 임기막판에 현직수행능력과 평판 인지도 그때봐도 늦지않죠그렇게 따지면 박원순시장이 가장유력한데 딱히 입에 안오르잖아요? 지금 대권 말하는 언론들이 네임덕을 앞당길려는 수작이라 추청하는분들도 많습니다 거기에 김부겸 장관이 되었든 박시장이 되었든 거론되는건 앞날을 대비하자기보단 수구언론 플레이에 놀아나는 느낌이 전 들어서 생각하기가 싫더군요 그리고 야당 대권주자도 점쳐지기 힘든상황에 일부로 패를 먼저 보여준다는게 좋을게 없구요 뭐든지 억지는 반감만 쌓일뿐이죠 결과는 임기막판에 현직수행능력과 평판 인지도 그때봐도 늦지않죠그렇게 따지면 박원순시장이 가장유력한데 딱히 입에 안오르잖아요? 지금 대권 말하는 언론들이 네임덕을 앞당길려는 수작이라 추청하는분들도 많습니다 거기에 김부겸 장관이 되었든 박시장이 되었든 거론되는건 앞날을 대비하자기보단 수구언론 플레이에 놀아나는 느낌이 전 들어서 생각하기가 싫더군요 그리고 야당 대권주자도 점쳐지기 힘든상황에 일부로 패를 먼저 보여준다는게 좋을게 없구요



		초록바다 18-06-20 15:09 장관 직은 할 만큼 했다고 보구요. 다른 자리 맡겨서 직무 수행 능력을 보고 더 크게 쓸지 버릴지 판단해 보자는 거죠~ 장관 직은 할 만큼 했다고 보구요. 다른 자리 맡겨서 직무 수행 능력을 보고 더 크게 쓸지 버릴지 판단해 보자는 거죠~



		백발이 18-06-20 15:26 대권주자로 키우자라는 뉘앙스나 압박이 아닌 자연스럽게 대표직선임이라는 취지라면 당연히 환영할만한 일이라봅니다 문제는 민주당네 세력싸움에서의 중립성은 나름 있을거 같은데 그 중립성때문에라도 힘의균형이 아닌 반대세력의 완력싸움의 빌미가 될 가능성도 졈쳐지기에 판단이 쉽지않죠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있는 본인세력확당의 좋은 기회만 되고 당내의 불화의 씨앗하나 추가하는 꼴이 될수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특별하게 큰결단을 내려야 하는 일촉즉발의 당내 분위기가 아니라면 현세력이 지지하는 인물로 가는게 리크스 없는 선택일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지지층과 지역평판도 좋고 의지도 있어보이니 언젠가는 높이오를수있는 인물로 보이지만 지금이야하냐는 개인적으로 모르겠습니다. 대권주자로 키우자라는 뉘앙스나 압박이 아닌 자연스럽게 대표직선임이라는 취지라면 당연히 환영할만한 일이라봅니다 문제는 민주당네 세력싸움에서의 중립성은 나름 있을거 같은데 그 중립성때문에라도 힘의균형이 아닌 반대세력의 완력싸움의 빌미가 될 가능성도 졈쳐지기에 판단이 쉽지않죠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있는 본인세력확당의 좋은 기회만 되고 당내의 불화의 씨앗하나 추가하는 꼴이 될수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특별하게 큰결단을 내려야 하는 일촉즉발의 당내 분위기가 아니라면 현세력이 지지하는 인물로 가는게 리크스 없는 선택일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지지층과 지역평판도 좋고 의지도 있어보이니 언젠가는 높이오를수있는 인물로 보이지만 지금이야하냐는 개인적으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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