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두둔하는 조선일보 행태 반국가행위인 이유 |
[특별기고] 민·관 공인 친일파 비판을 '어르신 욕보인다'? 조선시대일보인가 |
(중략)
백선엽의 친일행위를 굳이 일일이 나열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백선엽은 민간연구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가 제작한 <친일인명사전>뿐 아니라 2004년 여야 의원 대다수의 찬성으로 통과된 ‘일제강점하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출범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보고서에도 ‘반민족행위자’로 규정됐기 때문이다.
즉 백선엽은 민·관 기관에 의해 친일로 공인된 ‘친일 2관왕’이며 기자뿐 아니라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백선엽의 친일행적을 낱낱이 살펴볼 수 있다. 그런 백선엽에 대해 정부기관이 혈세로 기념사업을 하겠다는 모순에 대해 국회의원이 지적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이런 자명한 사실에는 눈을 감은 채 전현석 기자는 ‘새파랗게 젊은 ×이 90 넘은 어르신을 욕보인다’는 식의 논리를 펴고 있으니 ‘조선일보’인지 ‘조선시대일보’인지 도무지 모르겠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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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KBS에 "이승만, 백선엽찬양 다큐" 중단요구
이승만은 친일파를 중용한 대통령, 백선엽은 독립군 사냥꾼
편집부 ㅣ 기사입력 2011/06/10 [12:30]
kbs가 독재자 이승만에 이어 친일파 백선엽 장군 미화 다큐까지 추진하고 나서자 항일 독립운동 단체, 4.19 혁명 단체,
6.25 민간인 희생자 유족 단체들이 '단단히' 뿔났다.
"독일의 어느 방송사가 독재자 히틀러를 미화하던가?"
(중략)
다음은 '친일·독재 찬양방송 저지 비대위'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 이름. 사월혁명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민족문제연구소, 효창원을사랑하는사람들,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단재김달호선생추모사업회, 우당최근우선생추모회, 박용만선생기념사업회, 윤봉길(월진회)의사기념사업회,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학산윤윤기선생기념사업회, 범재김규흥선생기념사업회, 유정조동호선생기념사업회, 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김산기념사업회준비위원회, 차리석선생기념사업회, 독립유공자유족회, 안중근평화연구원,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 한국전쟁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연합회, 4.9통일평화재단, 4.9인혁열사계승사업회, 친일인사백선엽동상건립반대파주시민대책위원회, 새날희망연대, 전
국언론노동조합, 미디어행동,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지키기천주교모임, 전국역사교사모임
http://www.historynews.kr/sub_read.html?uid=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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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PS : 친일인명사전 관련
- 2009년 10월 10일, 장지연 등재 금지 가처분 신청
- 2009년 10월 26일, 박정희 등재 금지 가처분 신청
- 2009년 11월 6일, 박정희, 장지연 등재 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 2009년 11월 8일, 친일인명사전 발간식